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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되었던 공지사항들을 모아놓은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6 15:42
제가 지금 만취상태인지라 이게 도대체 무슨 공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여튼 스포일러 올리지 말라는 얘기겠지요.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01/16 15:46
오옷 그렇군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지금와서 고백하는 거지만 저는 대충 12년쯤 전에 피지알 자게 (당시는 겜게) 에서 대박 스포를 했다가 욕을 도배로 먹은 경험이 있는 지라, 스포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무의식의 영역에 확고하게 자리잡았다능.
14/01/16 15:48
개인적으로 TV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롤방송, 스타방송, 드라마, 예능....)
스포를 할 수도 없을 뿐더러...스포 당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크흡...
14/01/16 15:49
영화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하네요.
뭐 지금와서 유주얼 서스펙트의 범인은 누구다라는게 스포일러가 되지는 않겠지만, 이것도 혼란을 피할려면 명확한 기간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어떤 사람은 이 정도면 볼사람은 다 봤겠지 하고 스포일러를 말할 수 있지만, 못 본 사람이 딴지 걸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미드나 일드, 애니처럼 방송되자마자 소비되지 못하고 동영상 형태로 소비되는 컨텐츠의 경우에는 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14/01/16 15:55
아직 상영중인 영화의 내용을 제목에 스포하거나, 방송되지 않은 TV방송의 내용을 제목에 스포하는 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극장에 걸려있다면 스포금지.. 인 것 같네요. 드라마도 현지 방영기준을 따를 것 같구요.
14/01/16 15:57
통상적 관례를 따른다 정도 될까요? 명확한 기준 제시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 운영진이 판단하여 논란의 소지가 있다면 삭제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14/01/16 16:01
지니어스의 탈락자 스포가 방영 후 루머로 밝혀지면 벌점은 회복되나요?
애시당초 스포일러 자체가 결과를 알려주는 행위인데, 추측에 의한 추리가 왜 벌점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니어스의 탈락자 스포는 벌점의 대상이 아니고, 권유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4/01/16 16:08
제목에 탈락자를 적는 경우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스포를 다루어도 됩니다.
'이번주 탈락자는 임요환이라는 루머가 있네요' 같은 식의 제목만 아니면 된다는거죠. '이번주 탈락자에 대한 소문이 있네요.' 정도의 제목이라면 무방합니다. 의도적이고 악의적이 아닌 이상 벌점없이 삭제나 제목수정 정도로 끝날겁니다. (벌점을 주겠다는 뜻이 아닌 운영진이 자주 사용하는 제재라는 단어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벌점을 언급했습니다.)
14/01/16 16:09
나는 언제 유주얼 서스펙트의 결말을 잊어버리고 그 영화를 볼수 있을까요?
그런식으로 스포 잊어버리고 몇년뒤에 재미있게 본 영화가 몇개 있는데.. 유주얼 서스펙트는 도저히 벗어날수가 없어요 크크크
14/01/16 16:24
만약에 TV로 방영된 부분이라면,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라도 괜찮은 건가요?
그렇다면 재방송을 보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요? 방송이 된 회차의 내용을 다루더라도, 제목에는 스포일러를 할 수 없게하고, 제목에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표시를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4/01/16 16:26
방영된 부분에 대해서는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여도 괜찮습니다.
재방송을 보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허용합니다. 예전에 많은 논의를 통해 합의된 결과이고, 이미 많은 회원들이 주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14/01/16 16:30
꽤 오래된 논의라 정확히 첫 합의 시점의 글은 찾기가 어렵네요.
최근에 다시금 재확인 했던 논의의 글은 https://pgr21.com./?b=8&n=4355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아. 통합 공지사항에 첫 논의후 작성된 공지가 남아있네요.
14/01/16 16:36
애매한 것 같습니다.
영화는 방영후 많은 논의를 만드는 TV프로그램과는 달라서 제목에까지 허용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작성된 제목의 내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자신이 작성한 글의 제목에 대해 다른 회원들의 댓글 반응이 좋지 않다면 제목수정을 고려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4/01/16 16:43
아무리 극장에서 상영이 끝난 영화라 하더라도 제목에서 대놓고 스포일을 한다면(e.g. 글제목: "유주얼 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안되겠죠. 하지만 글 제목에서 무슨 영화에 대한 글인지가 드러나기만 한다면, 굳이 스포일러주의라고 공지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스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못본 영화에 대한 글은 아예 자체를 클릭하지 않는 편이라서 말이죠...
14/01/16 16:53
기본적으로 개봉이 끝난 영화는 TV방영이 된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개봉이 끝난 영화는 TV에서 방영해 주거나 DVD 등을 활용하여 소비하여야 하는데 이건 TV의 재방송과 비슷한 것이니까요. 기타 소설책이나 연극/뮤지컬 등에 대해선 조금 더 엄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만, 소설은 베스트셀러에서 내려온 후에, 연극/뮤지컬은 공연기간이 끝난 후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14/01/16 17:03
영화는 개봉이 끝났어도 TV에서 방영하기 전에는 유료콘텐츠로 봐야되겠죠.
IPTV에서도 돈내고 봐야되니까요.(물론 IPTV에 올라오는 순간 토렌트로 다 풀립니다만...)
14/01/16 17:19
그건 생각해볼만한 문제네요.
개봉은 끝났지만 IPTV나 DVD 등으로 2차 개봉의 형태로 서비스가 된다면 스포를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군요. 그렇다면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야하겠네요. 그런데 방영을 안하면 영원히 스포금지인 걸까요? 애매하군요.
14/01/16 16:46
예컨대 이런 의미인가요. Ever 4강 경기 직후에 제목으로 [벙커링은 사기다.], [치킨을 시켰는데 오기도 전에 끝났네요.], [홍진호는 보통 저그였습니다.] 같이 적게 되면 운영진이 제재를 할 수 있다.
14/01/16 16:54
ever 4강 같은 생방송중인 스포츠 경기는 경기가 진행되는 중에도 내용을 얘기해도 문제가 없다고 봐야겠죠.
아니면 월드컵 때 한국팀이 골을 넣었는데도 스포일러 때문에 아무말도 못하게 될테니까요.
14/01/16 17:10
제가 든 비유가 적절치 못했는데, 녹방이라는 전제 하에 저런 방식으로 간접 암시하는 제목의 경우는 어떠한가에 대해 말하려고 했습니다.
14/01/16 17:16
녹방이어도 TV로 방영이 되면 생방과 동일하게 간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녹방은 스포츠에서의 지연중계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서요.
14/01/16 16:56
석양속으로님 댓글 관련해서 파이어가 종종 나는데 통상적인 관례라고만 하면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이왕 구체적으로 운영진의 입장을 밝히는 글이라면 이것도 분명히 해주시면 좋겠네요. 명절특집으로 TV에서 방영된 후에는 스포일러 제한이 없다고 이해하면 맞나요?
그리고 유주얼서스펙트에서 '절름발이가 범인'은 반쪽짜리 반전입니다. 절름발이가 범인인 걸 알고 봐도 재미납니다. 다른 반전도 있거든요(사실 이쪽이 더 크고 놀라운 반전이죠)
14/01/16 16:58
간혹 유게에서 왕좌의게임 스포 당한 것 생각하면.... 원작 책 덕분에 너무 명확한 스포 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막 신고할 거에요! ㅠㅠ
14/01/16 17:00
스포일해도 괜찮은 제목 (생방송 TV 경기, 예능결과) 에 대해서 스포일러라고 배려없음을 지적하는 글만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건 많은 분들은 이전에도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꼭 이해못하는 몇몇 소수로부터 가끔 트러블이 나서 여기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설명이나 지침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실 이 지침이 그 지침인데.. 이걸 이해하는 분이면 그런글을 쓸 리가 없다는..) 아니면 이런 잘못된 스포일러 지적에 대해서 운영진이 삭제조치를 바로바로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요.
14/01/16 18:13
각자 배려정도는 했음 하네요
피지알의 미덕이잖아요? 뭐 예를들어 임진록 스포 피하려면 피지알 안들어오는게 맞는데 임요환 선수 4강진출 축하합니다 홍진호 선수 아쉽네요 이런정도면 무난한데 어떻게 임요환은 3연벙으로 3:0으로 이겼는가? 이런건 좀 심하죠 저도 스포불평안하고 지니어스 게시판 있기전에도 지니어스는 재방이나 vod로 봐서 대충 글 목록에 지니어스 있으면 매직아이 보듯 자체 스킵하고 넘기고 오히려 스포지적하면 하지말라고 하는데 어느정도는 지켰으면 좋겠네요 또 극장에서 내려간 영화라도 영상물 배포전 티비 vod로 판매되기도하고하니 이런점도 자세하게 합의가 있었음 하네요
14/01/16 18:22
'지키자'면 이미 의무죠. 규칙이고. '배려'가 아닙니다. '강요'죠.
저는 개인적으론 전혀 필요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경기 혹은 TV프로그램 결과를 알기 싫다면 인터넷을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14/01/16 18:41
제가 스포관련 글 안 본것도 아니고
수백번은 나온 그 논리를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해도 됩니다 잘못된 일도 아니에요 근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 물론 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임요환이 임진록에서 이겼고 그 글을 쓰고자 한다면 쓰면되죠 그런데 굳이 그 내용을 제목에 다 안써도 되는거니까요 유주얼 서스펙트 반전 쩌네요 정도면 될껄 유주얼 서스팩트 절름발이가 범인이었네요 이렇게까지 쓸 것은 없잖아요? 굳이 스포내용을 제목에 써서 더 얻는 이득보다 그 몇글자 배려로 충분히 많은 수의 사람이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강조하자면 당연히 제목을 정하는건 그 사람 마음 입니다 다만 이런부분도 있으니 배려해주면 좋지 않는가 하는거죠 물론 아님 말고요 첫댓글 다시 읽어보시면 제가 스포금지 하자라는 주장이 아니라는건 아실겁니다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자는게 의무는 아니잖아요? 그건 댓글로 이거 스포인데 제목바꿔주시죠 이런 것만 규제하면 되는거고 피지알에 배려하는 분위기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14/01/16 19:27
그러니까 수백번 들으신 얘길 또 하자면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아닌 사람은 안하면 됩니다. 그런 걸 바로 배려라고 하는 거예요.
배려해!가 되면 이미 규칙이라니까요? 그럼 여기까진 허용하고 여기서부턴 안되게 명문화합시다 규칙으로 접합시다 라고 토게나 자게에 발제를 하세요. 이런 글의 댓글로 묻어가지 마시고요. 수백수천번의 토론을 거친 결과를 취합해 운영진이 규칙은 이러합니다라고 설명해놓은 글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글을 달고 있으니 답답한 거죠.
14/01/16 19:52
댓글은 잘 읽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제목 맘대로 다는 것 가능 댓글로 스포지적 금지 다만 배려하는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경기결과 제목에 디테일하게 적지 않는다고 해서 뭐 손가락에 가시돋히고 그러는 것 아니고 본문으로도 충분한 소통이 가능하니까요
14/01/17 08:09
본인이 무슨 얘길 하는지도 잘 이해를 못하시면서 댓글 잘 읽냐느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어딜 봐서 지금 낭만토스님 주장이 "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입니까? 해라! 죠.
14/01/16 19:31
'어떻게 임요환은 3연벙으로 3:0으로 이겼는가?'
=> 이런 게 전혀 심하지 않다는 게 반대측 입장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14/01/16 19:58
유주얼 서스팩트글을 쓰는데
(티비 드라마라고 가정하고) 유주얼 서스펙트 마지막회 보셨습니까? 반전 쩌네요 이정도로도 될껄 유주얼 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범인이라니 소름이네요 굳이 이만큼 써야되냐는 거죠 제목 자유롭게 쓰는 것도 맞는 거지만 저렇게 마치 '난 잘못한것 없으니 책임없고 넌 엿이나 먹어봐라 낄낄 어디 까보던가 난 논리적으로 잘못없음' 하는 것이 권장되어야 하는건 의문입니다 부자들에게 넌 부자니까 가난한 사람을 위해 법적으로 매달 1억씩 더 내라 하는건 말도 안되고 논리적으로도 안맞죠 다만 약자를 위한 배려를 하는 방향성이 있는게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요? 하면 칭찬받고 아니면 말고 정도랄까요? 기부안한다고 욕은 안하잖아요?
14/01/16 19:59
그러니까 '유주얼 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범인이라니 소름이네요'라고 제목을 써서 전혀 나쁠 것이 없다'라는 것이고,
그걸 '엿이나 먹어봐라'라고 볼 수도 없다는 입장인 거죠. 일단 제목을 '어떻게 임요환은 3연벙으로 3:0으로 이겼는가?'나 '유주얼 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범인이라니 소름이네요'라고 쓰는 게 심하다(내지는 나쁘다, 내지는 좀 그렇다)는 것을 먼저 납득시키셔야 이후의 말씀들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부분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분위기가 형성된 거라고 보입니다.
14/01/16 20:05
제말은 굳이 거기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제목을 그렇게 써서 얻는 즐거웅이 1이라면 입는 피해는 10인데요 물론 내가 알 바 아님 이라면 더 할 말은 없지요 만약 스포당해서 열받아서 일부러 제목에 그날 방영분 스포만 디테일하게 담아 글 쓰는 분나오면 재밌겠네요 규정에 맞으니 제제도안되고요 애초에 피지알에 명문화된 규정을 안 한 이유가 그런 것이기도 했는데요
14/01/16 20:06
직설적인 제목을 씀으로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1이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좋고 센스 있는 제목은 '글 쓰는 사람' 말고 '보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이 되니까요. 게다가 '10의 피해'라는 개념도 대부분 동의를 안 할 것 같은데, 애초에 그게 '피해 조차 아니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현재 PGR은 이미 방영된 TV프로그램 내용은 '스포가 아니라고' 보고 있구요.)
14/01/16 20:12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부분이니 더 할 말은 없고요
어쨌든 결론은 스포해도 되고(규정내에서) 댓글로 스포자제댓글 금지인데 어느정도 배려하는 방향성이 있는것이 건강한 커뮤니티 아니겠냐 하는 것입니다
14/01/16 20:56
그걸 배려하라고 이렇게 댓글을 계속 다는게 강요를 하는거라는 겁니다.
그건 그냥 개인이 자발적으로 하고 말고의 문제지 이런식으로 자꾸 표현하면 그게 강요라는거죠.
14/01/16 21:14
배려를 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가
강요입니까? 배려가 좋은거니깐 배려해 왜 안해? 가 가요죠 다만 방향성의 문제라는겁니다 즉 제도적으로 스포관계없이 제목 맘대로 댓글로 스포지적금지 라고 못은 박아놔도 방향성은 배려쪽으로 고개를 돌려놔야한다는 겁니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배트맨과 조커처럼요 고담시에서 보면 둘다 무법자지만 둘의 방향성은 다르죠 (비유를 이렇게 했다고 해서 스포가 무법이라는거냐? 라고 이해하실분 있을까 두렵네요 다르게 말하자면 보수와 중도보수쯤 되려나요)
14/01/16 21:24
낭만토스 님// 그 방향성을 공지에 넣는 순간 강요가 된다는 겁니다.
되는 케이스 / 안되는 케이스를 명확하게만 구분해주면 되는 케이스에서 하고 안하고는 개인에게 맡겨야 된다는거죠. 그게 배려입니다.
14/01/17 02:56
옆집백수총각 님// Leeka 님//
건의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저 또한 이 공지 내용에 대해서는 찬성이고요 피지알의 태생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애초에 글 삭제기준은 분란을 일으키거나 예의없거나 하는 등의 굉장히 두루뭉실한 것이었죠 심지어 명문화된 삭제규정도 없이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에 의했고요. 결국 사이트가 커지다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겼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지만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는 점은 이 공지에 100% 찬성이지만 '아 내가 제목에 경기내용을 읊든 말든 뭔 상관인데? 내가 규정을 어겼나? 니가 스포를 등하든 말든 내 알 바 아님. 지금 반박하는거냐? 논리 대봐. 논리. 배려같은 소리하네 너나 배려해' 이런 식의 풍조가 너무 각박하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자정작용이 강한 피지알의 특성상 그런 분위기는 잃지 않았으면 해서 몇 마디 붙여 본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은 '유주얼 서스펙트 반전 쩌네요' 정도만 써도 본문으로 충분히 소통가능한데 기여코 '유주얼 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범인이네요' 라고 써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물론 개인 성향 차이겠습니다만 저 같으면 그렇게 큰 불편도 아니고 내가 몇 글자 그렇게만 써주면 여러사람이 스포안당하고 나중에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내가 옳고 너가 틀림 이라고 못박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4/01/16 18:53
지극히 당연하고 당연한 공지입니다.
배려이고 자시고 본방을 본사람이 지켜야할 에티켓은 없습니다. 하고싶은말 하는게 정상입니다.
14/01/16 22:19
예전처럼 대부분의 사람이 본방사수할때는..
절대 생기지도 않을 논란인거 같은데... 요즘엔 워낙 다양한 방법으로 재방으로 시청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논란도 생기는거 같네요 당장 요즘 애기 많이 나오는 지니어스만 해도. 본상으로 보는 사람보다, 재방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왠지 시간이 더 흘러서, 본방사수 하는 사람보다, 재방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시대가 온다면 티비쇼내용도 영화처럼 스포안하는게 매너인.. 그런 시대도 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_-;
14/01/16 22:30
항상 궁금한거지만..
영화 개봉내리자마자 제목스포. 방송끝나자마자 제목스포. 이스포츠경기끝나자마자 제목스포. 스포츠경기끝나자마자 제목스포.를 꾸준히 계속해도 아무문제없는거죠? 아무문제가없는 행동인데 악의적이라고 삭제시키진않겠죠? 라고쓰면 무슨 댓글이 달리는건가요? 그냥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그래요 그거보면 아..내가 인터넷을해버렸네..내가 잘못했네.. 그래 저사람이 바로바로 결과를 제목에 쓰든말든 내잘못이네..라고 끝나는건가요? 문제없는 행동이 반복되어 대처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계속해서 보다보면 분명 싸움이 나고 대립이 시작될텐데 그럴 경우에 어떤 장치가 전혀안되어있는것같네요. 제목에 스포가능하다는 입장의 유저들은 그런행동을 쉴드쳐줄것인가..그래도 이런 의도적인 반복적 행동은 좀 아니지않나는 다른의견이 나올것인지..그럼 운영진은 어떻게 대처할것인지 한번 생각해보면.. 마이 궁금합니다.
14/01/17 03:01
제 말이 그겁니다. 그래서 위에서 주구장창 말했지만
어느정도 배려심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고요 너무 각박해요. 명문화된 규정이 생기면서부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규정에 너무 얽매이면 규정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것들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유게를 자게 대용으로 쓰지 말자고 했는데 그럼 제가 걸그룹 영상 하나씩 올리면서 밑에 적당하게 느낀점이나 소통할거리 15줄 정도 쓰고 게시판 한 페이지에 10개정도 올리면... 규정으론 문제 없으나 그게 정말 커뮤니티에 좋은 일일까요? 그게 저 한명이 아니라 수십 수백명이 쓴다면? 뭐라고 하면 '아 왜요. 걸그룹 동영상 내용추가해서 자게 가라면서요?' 라는 식으로 나오면... 규정규정, 논리논리 하는데 진짜 현실의 현실님께서 하신대로 누가 마음먹고 제목에 디테일하게 스포만 포함해서 경기끝나자마자, 방송 끝나자마자 올릴 수 있는거니까요. 제가 싫어하는 말중 하나가 요즘 피지알은 어쩌고 저쩌고 과거에는 어쩌고 저쩌고 이런건데 이런 각박한 상황을 보고 있자면 과거 명문화된 규정이 없을 때가 그리울 때도 있네요.(물론 그때도 나름대로 지금과는 다른 부작용도 있었겠지만요)
14/01/17 03:21
어차피 이러한 문제에서는 모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해답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인터넷 게시판 글은 보고 싶지만 방송 내용을 알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생방송 빨리 보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성향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상태인 거죠. 제목으로부터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 피해를 본다고 말할 수 있다면, 순수 자기사정으로 생방 말고 재방 챙겨보는는 사람들 때문에 생방을 본 사람들이 게시판에서 할말 제대로 못하는 것도 피해를 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적절한 타협을 거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게 정리된 게 이번 공지인 거죠.
14/01/17 04:26
오늘 공지는 이제껏 있어왔던 규정을 재확인하는게 전부잖아요.
사실 이공지를 알기에 일부러 엿먹어봐라 하고 글쓴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만약 일부러 여기에 있는 헛점 아닌 헛점을 악용하여 스포논란이 일어날만한 게시글을 꾸준히 작성할경우 그래서 많은이들이 이거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하는것아니냐 라는 의견과 본방이 끝났으므로 의도적이든 노골적이든 상관없다란 의견이 상충해서 논란이 일어날때 그 작성자 혹은 그 게시물은 무조건적인 보호를 받을것인가..아니면 어떠한 제재나 통제를 받을것이냐가 궁금한겁니다. 분명히 운영진이 어떠한 조치를 취하기는 취할거라 전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된다면 이공지와는 어긋나는 예외가 되버리니까요. 보호가 되면 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분명 파이어가 일어날것은 불보듯 뻔해보입니다만 참..저도 스포당했다고 뭐라고하는거 옹호하고싶은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이렇게 얘기를 하다보니 배려를 요구하는 안하무인이 되는것만 같아 말하기 한없이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낭만토스님도 어떻게 보면 논리적으로 질수밖에 없다는걸 뻔히 아는 판에 뛰어들어 총대매고 이야기하고계신점이 안타까워 저도 의문을 제기해봅니다.
14/01/17 08:35
공지라는 것 자체가 일종의 선을 그은 겁니다.
적어도 PGR에서의 운영방침은 생방송 끝나기만 하면 제목에 어떠한 내용을 적어도 문제가 안된다는 거에요. 규정이 없었을 때는 누구는 심각한 피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은 그정도로 심각한 건 아니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이렇기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충돌이 일어나는 건데, 이런 걸 피하기 위해서 규정을 만드는 거죠. 정말 누가 그런 식으로 행동하고 그게 대다수 구성원들에게 문제있다는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면 규정 자체가 바뀔 겁니다.
14/01/17 09:10
억지를 쓰고 있으니 질수밖에 없는 것이죠.
배려를 강제하자고 주장하면서(이미 배려가 아니지만) 강요가 아니라고 하려니 억지가 되는 것이고요.
14/01/17 09:25
사실 제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미 배려해주고있다고생각합니다.
여기서 강제적으로 제목스포자제하자 말하는거 설득력없다고 생각하구요. 몇몇분들이 제목에 결과를 쓰신다한들 이미 방영이 끝난부분에 대해서 스포언급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인것또한 충분히 이해하고요. 그냥 전 이런점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결과를 제목에써서 광범위하게 글을쓸경우어떻게 될것인가가 궁금한것뿐이죠. 제가 여기서 굳이 제목스포배려하자!! 이런 의미로 말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지금의 일련의 논란으로 인해 오히려 무의식적으로 실수로라도 스포할 확률이 줄어들게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결과 제목에 써도 됩니다!! 라고 하시는 피잘러분들도 그렇다고해서 일부러 결과를 제목에 쓰실분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도 합니다.
14/01/17 09:4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경계가 모호하기는 하나 못 본 사람 x되봐라의 의미가 아닌 오늘 뭐 보셨나요? 누구 짱짱맨~ 의 의미로 제목에 결과를 쓰는 것은 충분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시당초 제목에 결과를 쓰니 어쩌니 논란 자체가 불필요한 일이며 오랜 시간에 걸쳐 그렇게 합의가 되어왔고 낭만토스님처럼 자꾸 착각하는 분들이 있어 다시 공지가 올라온 것인데 또다시 똑같은 소리를 지겹도록 되풀이하려니 참 갑갑하네요.
14/01/17 09:54
하아 자꾸 강제하는게 아니라는데
쟤는 강제하라고 주장하는 사람 취급하니 제가 더 갑갑하네요 방향성이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것도 아닐테고요 제목 쓰는 것 자유 댓글에서 스포자제 지적 금지 100% 동의한다고 몇번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14/01/17 09:58
그러니까 그냥 100% 동의하는데서 끝내세요. 하지만 ~는 배려해줘야되지 않느냐고 강요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낭만토스님이 그냥 배려하시는 건 자유입니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14/01/17 10:15
자꾸 아니라고 하는데 맞잖아! 하면서 마치 가르치듯이 말씀하시니 슬슬 불쾌하네요
그만 하겠습니다. 한 분이라도 제 말뜻을 알아주셔서 다행이네요
14/01/17 09:45
현재 강제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런 주장을 하실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배려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고, 해주면 (받는 입장에서) 좋은 것이지, 하는 사람을 백안시하거나, 하도록 강요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이야기하기도 지겹네요.
14/01/17 09:52
어찌됐건간에 낭만님이 무슨말씀하시고싶은지는 알고있으니 너무 무리하시않으셨으면합니다. 그게뭔상관임?하시는분들이 실제로 상관없으니까 난 할꺼임!이라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14/01/17 08:48
그놈의 배려배려 정말 지겹네요.
배려란 탈을 쓰고 강요를 하는 분들. 해당 건에 대해 스포일러가 걱정되시면 그날은 PGR에 접속을 자제하세요. 그렇게 말이 많아서 결국 공지화된건데. 여기서도 그래도 배려배려 이러시면 어쩌란 겁니까? 즐겁게 즐길 타 PGR인을 좀 배려해주세요. 자기 못봤는데 PGR에서 놀고는 싶고 이건 완전 자기중심적 이기주의 아닙니까?
14/01/17 10:20
계속 논쟁이 이어지고 있네요.
저는 피지알에서 배려를 이야기 하는데 면박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는 보편타당한 가치이면서 피지알에서는 더욱 강조되어야 할 기본 덕목 중 하나지요. 스포글에서 배려를 이야기 할 때 그 언급마저도 불쾌해 하는 것은 의도치 않은 스포논란을 겪으신 분들의 경험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스포논란이 일것을 예상할 수 있는 경우는 당연히 피해서 쓰면 되겠지만 의도치 않은 스포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스포논란을 예상 못하고 '벙커링은 충분히 예상했습니다만 3번 연속하리라고는 진짜 몰랐습니다.' 라는 제목을 작성 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런 글에 '그런데 제목에 결과를 밝히신건 아쉽네요. 저는 재방을 보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알아버렸습니다' 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생각해봅시다. 댓글 작성자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본의 아니게 욕먹은 작성자의 억울함도 이해가 됩니다. 분명 공격적이지 않게 좋은 말로 작성된 댓글이지만 이런 댓글을 받으면 작성자도 불편하겠지요. 방송분에 대한 스포를 하지 않고 논의를 하려면 경기결과에 대한 논의 마다 (스포주의)표시를 달아야 하고, 글 내용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목이 아닌 돌려 표현하는 제목을 달아야 합니다. 이 역시 불편함이 있구요. 위와 같은 애매한 상황들이 많아서, 방송분에 대한 내용은 스포해도 무방하다. 라는 합의가 정해진 것입니다. 최소한의 배려는 이미 모두에게 전제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논의 글 안에서 배려를 이야기 하게 되면 기존의 합의를 흐리는 결과가 되니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합의 내용이 선명하게 남을 수 있도록, 배려에 대한 이야기는 스포 논의 글 안에서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배려라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면박을 주는 분위기 역시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올라왔던 글처럼, 침묵을 통한 무언의 동의가 양쪽 입장 모두에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17 10:32
하루아침에 나온 문제도 아니고 10년 넘게 나오는 이야기다보니 상호 양측이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되기 일쑤다보니 더욱 그러네요. 저는 오히려 생방을 본 사람들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배려(굳이 그렇게 표현하겠다면)해줘야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임요환과 홍진호, 박성준과 최연성, 이제동과 이영호, CJ 블레이즈와 나진 소드, KT B와 SK K가 말도 안되는 명승부를 펼쳤는데 "와 xxx 진짜 대단하네요!", "xxx는 무너지지 않는 벽을 보는 느낌입니다", "xxx가 이렇게까지 해도 못 이기면 뭘 해야하나요" 모두 함께 그런 경기를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러 오는 곳이 Pgr입니다. 게임게시판으로서든 자유게시판으로서든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온라인 커뮤니티고요. 생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어떻게 반대로 난 아직 안 봤으니 니들 조심해서 이야기해라 가 성립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4/01/17 11:02
배려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반대로 난 아직 안 봤으니 니들 조심해서 이야기해라'는 아닐겁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 의도를 악의적으로 해석한게 되니 그렇게 보지 않는게 좋을 것 같네요.
14/01/17 21:21
전 이 문제가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배려심이 없으면서 스포제목을 적어놓고 댓글로 스포하셨네요, 배려할줄 모르시군요 라고 지적한건 절대 듣고싶지 않다는건데... 자신은 배려따위 하지 않을거면서 왜 그런 비난에 대한 책임은 지고 싶지 않아하고 거기다 그걸 또 왜 논리적으로 정당하게 만드려고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스포 당한사람들이 스포 하지말자는 룰을 만드려는게 미리 본 사람들 입을 닫고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안본 사람들은 생각도 안해주고 자기 원하는대로 글 쓴게 싸가지 없어서 스포일러 하시다니 님 참 너무하네요 라고 글쓴이가 배려없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건데 그런 비난도 감수할 생각 없으면서 그냥 막 쓴 글에 딱히 좋은 호응을 해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있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거 충분히 인정합니다. 아니 당연하죠. 스포당하기 싫다고 말할 권리까지 침해하는건 더 어이없는 일이죠. 하지만 이게 글 쓰는 입장에서 무슨 엄청난 노력을 해야만 양측의 입장을 어느정도 충족시킬수있는것도 아니고 제목에 [스포] 두글자만 적어줘도 제목도 안보고 클릭한 사람에게 책임을 넘길수 있는 문제를 [스포] 두 글자도 쓰기 싫다는게 무슨 심리인지도 모르겠구요... 이 간단한 배려도 안해주니깐 거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건데 그 비난도 듣기 싫은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글쓰는 사람위주로 이기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 같이 생각됩니다. 피지알 규정 자체에 의문점을 든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이 건은 아직도 동의하고 싶지 않은 방식입니다. 그래도 어쩌게습니까.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계시고 제가 생각이 짧은 걸수도 있겠죠. 이전보다 비교적 명확하게 공지가 올라왔으니 제가 적응하도록 노력해야죠. 애초에 저는 스포에 크게 민감한편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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