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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0 23:47
안녕하세요 더스번 칼파랑입니다.
기존 유머게시판에서는 연예인/스포츠 관련하여 동영상(직캠), 단순 사진, 정보 등에 대해서 금지하고 자유게시판 이용을 권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머게시판 플러스로 개편 후,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연예인/스포츠에 대한 수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pgr21.com./?b=10&n=244580 #. 스포츠 영상, 직캠 영상, 재미있는 정보 등도 즐거움이 기반이된 소재이므로 허용) 상기 기사의 경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포함될 수 있는 관계로 유머게시판 허용 대상입니다. (단, 재미있는 정보여도 논쟁, 비방, 정치, 종교 등 금지되어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할 경우 금지대상 입니다.) 아울러 언론사 기사 규정도 준수하여 (제목 및 링크 게시 / 일부 및 전체 전제하지 않음) 특별히 처리 대상으로 보여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은 유머게시판 운영 위원회 내부 논의를 하여 전달 드리는 내용이오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16/05/10 23:54
`정은지 악뮤 곽진언` 스케치북 녹화 라는 내용이 즐거움을 준다는건 과장된 해석이 아닌지요?
이거는 정보의 관점으로 봐야 되지 않나요??? 매주마다 녹화 하는 스케치북에 어떤 연예인 출연한다는 정보를 주는거지 이걸로 즐거움을 얻는 다는건... 방영도 안된 내용으로 나오기만 해도 즐거운 감정이 절로 생기는건가요??? 내부 논의 에서 실제 어떠한 내용들이 오고갔는지 궁금합니다..
16/05/11 00:04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보"도 유머게시판에 포함입니다. 즉 말씀 주신 기사 제목 및 기사 내용 (링크) 자체가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유머게시판 허용 범위입니다. 기대감 또한 즐거움의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논의 과정에서도 유머게시판에 연예 게시물이 많이 늘었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이 부분은 작년 개편 시 연예/스포츠 게시물을 유머게시판에 허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범위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즉 해당 게시물을을 규제할 규정이 없습니다. 다만 도배나 기사 제목만 적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으며, 이는 추후 유머게시판 신규 운영위원 모집과 함께 보강 작업 할 예정입니다.
16/05/11 00:08
`박근혜 대통령 x월 x일 부터 해외 순방 ` 이란 기사 제목 및 링크를 가져와 글을 작성해도 유머 게시판에서는 허용범위의 즐거움을 줄수있는
정보이기에 허용이 가능 할까요??? 이 또한 기대감을 줄수있다고 볼수 있는겁니까?
16/05/11 00:12
정치, 종교 소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의 정보 게시는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스포츠 순위, 게임 순위 등도 유머게시판에 유지되고 있습니다.
16/05/11 00:16
딱 잘라 말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어떤 기조로 운영하는지 알겠습니다.
현재 유게가 유게로써 있는게 아니라 유저정보게시판 으로 있는거 같고 운영진도 일련의 사건으로 소극적으로 운영하는건 아닌지 그런생각이 문득 듭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6/05/11 16:09
즐거움이라는 추상적 표현은 너무나 쉽게 단정하면서, 포괄적으로 해석해야할 부분에서는 규제할 규정이 없어서 규제하지 못한다는 말은 좀 앞뒤가 안 맞네요.
피지알 운영진의 권한은 스스로 적합한 게시글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고, 처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런 글조차 유게에 적합하다고 말씀하신다면 굳이 운영진이란 이름으로 글을 관리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회원들이 시간 들여서 신고할 필요도 없겠네요...
16/05/11 16:11
규정이 없어서...
제가 너무 설렁설렁 살아온 건지 제 견해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선정적이다의 기준도 개인편차가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케이스가 발생하기 쉬워보입니다.
16/05/11 16:48
유게 운영위의 결정으로 별 문제없다라는 게 충격이네요. 게다가 이런 논란이 될 소지의 사항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다음 운영위로 떠넘기는 듯한 모습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 관련 건에 대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운영진 고생하고 있고, 운영진의 의견을 존중은 합니다만..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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