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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15:50
Anastasia님,안녕하세요. 먼저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글은 당시 유저로부터 신고가 들어왔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가볍게 글을 쓸수있는 유게 특성상 당시 강남역화장실 살인사건의 여파로 남혐여혐으로 논쟁이나 비방의 소지가 될 수있다고 판단하여 삭제조치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규정상 논쟁성유발로 조치할경우 벌점과 함께 발부해야하나 원글 내용상 이런 의견도 있으며 내용보충하여 자게로 가면 어떨까해서 처리했습니다. 아무쪼록 Anastasia님의 많은 양해를 구합니다.
16/06/14 17:09
이 글의 대체 어떤 부분이 남혐 여혐 비방의 소지가 있나요? 그냥 명백히 앞뒤가 안맞는 부분을 꼬집은 건데요. 국회의원들이나 대통령등의 정치인들 앞뒤가 안맞는 발언 풍자하는 건 되고 여성운동가들의 앞뒤가 안맞는 발언은 유머 소재로 삼으면 안되나요? 후자는 절대로 까선 안되는 성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인가요? 당시 글의 댓글을 봐도 (https://pgr21.com./pb/pb.php?id=deleted&no=19044) 제 글이 혐오를 일으킨다는 논쟁이나 논란같은 건 없었는데요...해당게시판에는 이미 같은 날 같은 출처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 있었고 제 글이 무슨 여성운동가들 주제로 거창하게 논의를 해보자 하는 글도 아니었는데 자게는 갑자기 왜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관련글 댓글화 규정 아시지 않나요? 이건 말그대로 유게 용으로 편집한건데...회원님들 반응도 괜찮았고요. 왜 불편한 사람 한명 때문에 이미 3일동안 반응이 좋았고 15페이지까지 밀려났던 제 게시물이 뜬금없이 삭제가 되야 하는 지 모르겠고, 그 사람의 불편함으로 제 불쾌함을 양해하고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삭제해야할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있었다면 이미 당일 댓글란으로 회원님들의 지적이 있었을 것이고 바로 삭게행이었겠죠) 귀찮더라도 다시 복구시켜주셨으면 합니다.
16/06/14 17:53
Anastasia님. 해당 글의 요점에 대해서 확인하였습니다. 근래에 남녀주제를 다루면 과하게 불붙는 글이 많아 과민 반응을 했습니다. 이용에 불편에 드려 죄송합니다. 글의 복구와 더불어 꾸준한 활동에 늘 감사드립니다.
16/06/14 18:07
저도 댓글에서 약간 과하게 몰아붙인 감이 있어 죄송합니다. 운영진분들 수고와 피로도를 잘 알기에 처음부터 유하게 건의글을 쓰려고 했는 데 피드백이 늦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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