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억의 먹거리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어릴때 장난감을 많이도 가지고 놀았는데요. 그 중에 3가지가 뭐라 불렀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름이 중요한건 아닌데 사진을 검색해보고 싶어서 궁금합니다.

1. 창문 상단에 던지면 끈쩍끈쩍해서 그냥 떨어지지 않고 유리면에 붙어서 굴러떨어지던 장난감이 있었는데
이거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검은색 혹은 붉은색 계통이였고 문어나 거미 모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돈넣고 돌려뽑는 것(캡슐)에 들어있었을 겁니다.

2. 정확하지는 않지만 과자나 껌 같은거에 들어있었던것 같은데요.
곤충(장수풍뎅이 같은 갑충)의 배에서 로봇다리를 잡아당기고 날개 안에 붙어 있는 팔을 떼서 옆구리에 붙여서 로봇으로 변신시키는
장난감이었습니다. 이거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3. 껌같은데 들어있는 카드인데요. 복숭아신선이나 무슨무슨 대왕이나 도깨비(일본풍) 등등이 그려져 있는 카드입니다.
반짝이는 은빛카드도 있었고 이것저것 다양해서 모으는게 취미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재사이트니까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