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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0 22:59:42
Name 빅뱅이론
Subject [질문] 이스포츠에서 승부욕이 강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라스트댄스보면서 조던을 보니 문득 생각났는데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심지어 도박까지도) 이기려고 하더라구요 그게 마이클 조던의 강점이기도 하구요
조던만큼 강한 승부욕을 가진 선수가 있을까요?
페이커? 장재호? 임요환? 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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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없이사나마나
20/06/10 23:01
수정 아이콘
임요환
묻고 더블로 가!
20/06/10 23:05
수정 아이콘
현역시절 임요환과 이제동이 떠오르네요
20/06/10 23:07
수정 아이콘
[임]
20/06/10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칸이 떠오르네요 이악물고 하다가 어금니가 으스러졌다고 하니..
20/06/10 23:07
수정 아이콘
감동의 골마
벌렸죠스플리터
20/06/10 23:07
수정 아이콘
최상급 실력자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승부욕으로는 민찬기 선수가 떠오르네요.
This-Plus
20/06/10 23:15
수정 아이콘
게임 져서 빡치면 선임한테도 꼬장부리는 그...
브레드
20/06/10 23:0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상위권 프로들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엄청난 승부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티 내느냐 안 내느냐 정도만이 미세하고 유의미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요환

페이커도 임요환이나 조던에 못지 않은 승부욕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임요환 만큼 티내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크크
20/06/10 23: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느정도 이상에 오른 선수라면 누굴 거론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정도 승부욕은 있었으니까 1:1의 판에서 그 판에서 우승들을 한거겠죠..

그중에도 승부욕 하면 [임]을 꼽겠지만

저는 서지훈의 승부욕에 반해서 서지훈을 응원했었네요..

고등학생인지 .. 아무튼 챌린지리그 였던가.. 이미 게임 졌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굳은 표정에 입술까지 파르르 떨던 그 모습.. 그게 승부욕이였겠죠
알라딘
20/06/10 23:16
수정 아이콘
모든 이스포츠선수들이 승부욕강했을거에요 하지만 거기서 한단계 더 보여준건 [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0/06/10 23:17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요 나이가 40인데 아직 프로선수고 T1 감독자리까지 갔다가 지금 T1 계약 스트리머입니다.. 이렇게 승부욕 강한사람을 못봤어요
20/06/10 23:22
수정 아이콘
중요한 승부에서 몰입하는건 집중력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한거같고
전혀 의미없는 승부조차도 승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악물고 달려드는게 승부욕이 센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랭겜 즐겜하는 페이커는 탈락 크크크 알리스타 쿵쾅~
페로몬아돌
20/06/10 23:30
수정 아이콘
키보드 파괴신 이제동 크크크
곰성병기
20/06/10 23:36
수정 아이콘
저중엔 최연성일지도 감독시절에 승부욕이 너무넘쳐서 팬한테도 현피를
잉여신 아쿠아
20/06/10 23:39
수정 아이콘
임요환.......
gg 안친다고 욕 제일 많이 먹은듯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0/06/10 23:46
수정 아이콘
일류급 프로게이머들은 다 많았던 거 같아요
인간atm
20/06/11 00:01
수정 아이콘
여러 사건?들 때문에 승부욕은 임요환이 원탑이 아닐지.. 그게 지나쳐서 멋지기도 했지만 추하기도 했죠
네이버후드
20/06/11 00:13
수정 아이콘
이영호요
피식인
20/06/11 00:23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요.
20/06/11 00:23
수정 아이콘
저는 임을 뽑겠지만
2회 이상 우승자 출신중에 아무나 뽑아도 될듯...
CastorPollux
20/06/11 01:0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제동
펠릭스30세(무직)
20/06/11 01:44
수정 아이콘
졸렬한건 임요환.
탐나는도다
20/06/11 02:46
수정 아이콘
승부욕은 임요환이죠
무슨수를 써서든 이겨야 하는 사람.....그럴려고 엄청 다각도로 연구하는사람
최연성은 선수시절 아니다싶으면 쿨GG 쳤지않나요?
나무위키
20/06/11 03:0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동 뽑습니다 흐흐
미카엘
20/06/11 03:37
수정 아이콘
키보드 많이 부순 건 변형태?
Contax_Aria
20/06/11 05:11
수정 아이콘
최상급 선수들 모두 승부욕 대단하긴 했는데 임요환은 좀 유별나긴 했던것 같긴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욱하거나 키보드 부수거나 이런 일화인데 말이죠.

임요환은 전성기시절에 인터뷰 기억나는게 게임에 지면 자기 손을 찌르고 싶거나 혹은 자해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해서
진짜 잘 나가는 선수들은 좀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싸구려신사
20/06/11 07:0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원탑
20/06/11 08:0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겠죠.
승부욕때문에.....
FRONTIER SETTER
20/06/11 08:56
수정 아이콘
감동의...
태연­
20/06/11 09:08
수정 아이콘
별로.. 안좋아요..
RedDragon
20/06/11 09:03
수정 아이콘
[임] 은 질때 보면 GG 타이밍 한참 지나서 쳤죠 유닛 하나 남아도 컨하면서 이악물고 버틸라고 하는게 눈에 보여서...
20/06/11 09:29
수정 아이콘
진짜 아둥바둥 버티던게 기억납니다.
강미나
20/06/11 09:4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왜 GG 안치죠 이런 해설 많이 들었죠 크크크크
루카쿠
20/06/11 09:45
수정 아이콘
강민이요.
강민의 역전승, 후반 운영에 취했던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역전을 잘했다는건 그만큼 근성과 승부욕이 강했던거라 생각합니다.
라디오스타
20/06/11 09: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제동 두선수 생각이나네요.
홍진호선수가 부족했던게 이거 같기도 하고요.
첼시드록바
20/06/11 10:09
수정 아이콘
빡찬기?
손연재
20/06/11 10:2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요
랜슬롯
20/06/11 10:28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정말... 승부욕은 최고였죠. 승부욕때문에 논란된 것들도 만들었고... 다만, 그 승부욕때문에 최고가 됬고
안할란다
20/06/11 12:52
수정 아이콘
이승훈
참새가어흥
20/06/11 15:4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요. 상대 잡아먹을 듯한 눈빛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팬이 됐던지라.. 그러니 상대적으로 약팀인 곳에서 독보적 에이스가 된 거 같기도 하구요.
20/06/11 18:4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요 표정보면 화나거나 잡아먹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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