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6/23 14:38:58
Name 차아령
Subject [질문] 출산 예정 임산부에게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회사 동료분께서 조만간 출산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할 일이 있어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요.
여자 아기 쌍둥이 출산 예정인데,
고마움도 표할수 있고 유용할만한 선물이 어떤게 있을까요?
금액은 10만원 정도 생각중입니다.
제가 아이가 없는 신혼이라 그런지 뭐가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0/06/23 14:41
수정 아이콘
유아필수템들은 거의 다 미리 갖고 있고 그러다보니
실용적으로 기저귀 선물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부대찌개
20/06/23 14:45
수정 아이콘
10만원 현금봉투에 손편지 추천합니다....
기저귀도 알아서 살 뿐더러 메이커 가리는 분들도 있어서..
설탕가루인형형
20/06/23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옷선물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입힐때마다 누가 줬었는지 생각하면서 입히게 되더라구요.
20/06/23 14:56
수정 아이콘
기저귀 분유 등등은 아이가 싫어하면 말짱 꽝이라 태어나기 전까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품권이나 현금류가 첫번째 / 아기 옷 (요즘 선물하기 보면 선물줄 때 디자인 고르더라도 받는 사람이 옷 디자인도 새로 고를수 있음) / 금액대를 높이면 아기사랑세탁기 / 아니면 미역? (출산 후 산모 생각한다면! 이것도 선물하기에 있음) 대충 요정도 일듯하네요
興盡悲來
20/06/23 14:56
수정 아이콘
애기 신발.... 예쁘고 쓸모없는데 귀여워서 아직 가지고 있긴 합니다...ㅡㅡ;;
20/06/23 14:57
수정 아이콘
"조만간" 출산 예정이라면 필요한 거 거의 구입했을 거예요
일이만원 하는 아기 내복/모자/신발 같은 작은 거 하나 사서 현금이나 상품권 넣어주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20/06/23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배냇저고리나 갓난아기 옷을 선물했습니다.
선물해주면 선물받은 옷 입히면서 선물해준사람한테 한 번 쯤은 연락을 하게 되더라구요.
+ 상품권 추가해서 선물하면 더 좋아하더라구요. 흐흐
20/06/23 15:02
수정 아이콘
임신 초기엔 튼살크림같은거 하던데...
아덴아나이스 담요나 교환가능한 옷선물도 많이들 하는것 같더군요
jjohny=쿠마
20/06/23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4월에 쌍둥이 출산했습니다.)
신생아 때는 기저귀/분유/물티슈 등이 가장 많이 필요하긴 한데, 선물로는 가장 애매합니다. 쓰는(쓰려는) 거랑 안맞으면 처치곤란일 수도 있습니다.

- 1안: 현금이나 상품권("이래저래 알아봤는데, 당장 필요한 건 다 사셨거나 정하셨을 것 같아서..." 라고 하면서)
- 2안: 아기옷(여름내복이나 우주복 같은)
- 3안: 엄마 선물(동료분 평소 취향이나 필요를 알고 있다면)

현금이야 뭐 당연히 쓸모 없을 리가 없고, 아기옷 같은 경우도 소재 좋고 이쁜 걸로 잘 고르면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겁니다. (쌍둥이라면 당장에 옷이 작아서 못입힐 가능성도 적을 거고...)

받는 분에게 더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건 1안일 거고, 받는 분의 기억에 더 확실하게 남는 건 2안이나 3안일 겁니다.
jjohny=쿠마
20/06/23 17:34
수정 아이콘
아 4안으로다가 본인에게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관계가 괜찮다면 이걸 최우선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축하선물해주고 싶은데, 혹시 필요한 거나 원하는 거 있으면 알려달라'고 물어보시면, 도움도 되고 기억에도 남습니다.
20/06/23 15:15
수정 아이콘
상품권이 좋죠..
아이옷이나 신발 같은건 이미 많을테구요. 기저귀 분유 물티슈는 안쓰는 브랜드면 진짜 안쓰게 되서 처치 곤란이 될수도 있어서...
Toforbid
20/06/23 15:46
수정 아이콘
현금 등을 제외하면 내복같은게 좋습니다
StayAway
20/06/23 15:51
수정 아이콘
상품권이 무난할듯..
20/06/23 16:47
수정 아이콘
블랑인가 거기서 나온 아기용 샴푸 뭐 이런것도 괜찮습니다
20/06/23 20:55
수정 아이콘
추천받아서 라이트블랑킷(아기 싸개)를 여러명에게 해주었었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았습니다. (무난하고, 가격대도 선물스럽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097 [질문]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요금 지불할때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한가요? [10] 광개토태왕5126 20/06/23 5126
146096 [질문] 무언가 잘 안풀릴때 게임에 더 몰입하게 되는게 어떤 심리일까요 [2] 삭제됨4581 20/06/23 4581
146095 [질문] 성공한 부동산 정책의 결과는 뭘까요? [18] 저격수5779 20/06/23 5779
146094 [질문] [집], [우리동네], [보금자리]등을 소재로한 가사를 가진 한국가요 뭐가 있을까요? [20] 카푸스틴4546 20/06/23 4546
146093 [질문] 지금 미국 증시 어떻게 보시나요? [9] 매일매일5175 20/06/23 5175
146092 [질문] 창틀에 설치할 선반 질문 [4] 드라카5373 20/06/23 5373
146091 [질문] 팔꿈치가 새까맙니다..방법이 있을까요? [2] 삭제됨4717 20/06/23 4717
146090 [질문] 플스방에서 남자2인이 할 만한 게임 있을까요 [25] 휴머니어5322 20/06/23 5322
146089 [질문] 힘든사람한테 너말고도 다 힘들어 라고 하는건 왜 도움이 안될까요? [57] 티타늄9163 20/06/23 9163
146088 [삭제예정] 다소 복잡한 무주택자 주택청약 질문 입니다. [8] 신류진4016 20/06/23 4016
146087 [질문] mma에서 쓰러진 상대를 때리는 룰은 왜 있나요? [11] wook984446 20/06/23 4446
146086 [질문] 안드로이드 -> ios로 갈 때 고려해야할 점? [28] 위미3733 20/06/23 3733
146085 [질문] 출산 예정 임산부에게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15] 차아령4582 20/06/23 4582
146084 [질문] 주행중에 차 안에서 삐~소리가 나요 [7] 피스~13680 20/06/23 13680
146083 [질문] c to c 짧은케이블 살수있는곳 [9] 양송합니다3294 20/06/23 3294
146082 [질문] (부동산)주택청약 관련해서 이것저것 궁금한거 질문 드립니다 [4] 수지짜응3685 20/06/23 3685
146081 [질문] 저 같은 외배엽(마른 비만) 타입에게 맞는 운동 있을까요? [8] 프리템포4347 20/06/23 4347
146080 [질문] 외국세력 빼고도 북한군과 전면전하면 이기지 않나요? [19] 박수갈채4813 20/06/23 4813
146079 [질문] 입국한지 14일됐는데 무증상자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코로나19) [6] 따루라라랑4497 20/06/23 4497
146078 [질문] RTX 2080 TI 지금 사도 되나요? [13] 아침5018 20/06/23 5018
146077 [질문] 인천 차이나타운에 탕수육 맛 있게 하는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귀여운호랑이5292 20/06/23 5292
146076 [질문] 월드워z 발음은? [14] 키류5551 20/06/23 5551
146075 [질문] TV 프로그램 추천 좀 해주세요. (조건있음) [6] WhiteBerry3422 20/06/23 34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