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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04:36
말씀주신 곳들과 비슷한 가격대거나 약간 높은 곳들도 있지만 몇군데 추천 드리자면 소풍, 우텐더, 모퉁이우 (Ripe) 정도 생각납니다.
20/09/19 10:21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의 기준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친구 페북 포스팅에서 본 역삼동에 있는 한인타운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하루 7개만 파는 태극살이라더군요. 뭔고 하니 토마호크 스테이크같은 고기..
20/09/19 11:08
고기질은 언급하신 식당급만 되면 일단 충분합니다.
굽는 방식이 맞는 곳을 찾으세요. 민소 대도 창고43 벽제갈비 등은 모두 항아리 뚜껑같은 무쇠철판을 쓰고 이도맨숀 투쁠등심 배꼽집 등은 숯에 얇은 무쇠실을 엮은 그릴을 사용합니다. 저는 전자가 더 좋아서 창고43이나 민소를 좋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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