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9/30 21:39:58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1970년대부터 한국 대중가수 4명을 꼽으면...


1970 년대 부터..

여러가지 의미를 두루두루 모두 고려해서..

한국 대중가수 4명을 꼽는다면..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BTS ..

이렇게 4명을 꼽으면 별다른 논란이 없을까요?


더 넣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저중에서 누구 한명을 뺀다는건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다른 분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30 21:43
수정 아이콘
호불호는 있겠지만 그닥 큰 이견은 없을듯...
아케이드
20/09/30 21:57
수정 아이콘
4명이라면 해당 4명 외에는 딱히 후보가 없어 보이네요
모나크모나크
20/09/30 21:59
수정 아이콘
3명을 뽑으라면 너무 힘들 것 같을 정도로 4명이 강력하네요.
아케이드
20/09/30 22:12
수정 아이콘
3명이라면 서태지가 빠져야죠... 2명이라면 나훈아도 빠지고, 조용필-BTS라고 생각합니다
20/09/30 22:23
수정 아이콘
전 3명이면 나훈아를 뺄 듯.
브라이언
20/09/30 22:32
수정 아이콘
3명이면 나훈아가 빠져야하지 않을까요?
서태지는 가요계 흐름을 바꾼 천재라 생각합니다
아케이드
20/09/30 23:01
수정 아이콘
나훈아를 빼면 조용필 이전의 가요역사를 대표할 인물이 없으니 말이죠...
LE_Astra
20/10/01 09:33
수정 아이콘
70년대 이전부터 포함한다면 나훈아씨보다 오히려 신중현씨가 대표할 수 있다고 봐요
20/09/30 22:15
수정 아이콘
남진과 나훈아에서 애매하고
한국 한정 비티에스 보다 아이유요. 전 비티에스 노래 잘 몰라요..
20/09/30 22:42
수정 아이콘
찾아 보니 나훈아 조용필 동갑이네요...
훈님 죄송 탈락요...
아이유님...훈님도 탈락하셨어요.....
미카엘
20/09/30 22: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견 없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0/09/30 22:48
수정 아이콘
조용필 활약할 때와도 거리가 있고, 나훈아 때는 아예 태어나기 전이라 모르겠는데, 나무위키만 봐서는 남진하고 최대 동급정도로 보이던데 컨셉을 잘 잡은건지 모르겠네요.
아케이드
20/09/30 23:17
수정 아이콘
동시대만 보면 동급이고 라이벌인데, 이후 나훈아는 건재한 반면 남진은 완전히 몰락해 버려서 평가가 달라졌다고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10/01 13:56
수정 아이콘
남진이 몰락한 게 아니고 두 사람의 성향 차이때문에 나훈아가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해요.
남진의 경우 지금도 어디에서건 관객이 있으면 달려가서 노래를 하는 것이 좋다며 티비 뿐만아니라 지방 소규모 축제 등에서도 자기를 불러주면 간다고 하죠.
신비주의가 약간은 나훈아를 더 띄운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9/30 23:28
수정 아이콘
저는 BTS는 저 나훈아 남진 조용필 아이유 이런 사람들 유형의 대중가수는 아닌거같아요 빅뱅이라면 몰라도
솔직히 대중적으로 어필한 히트곡이 떠오르는게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떠오르는데
빌보드를 뒤흔든 전세계적 인기가수 아이돌 이런건 맞다고 보는데..
20/09/30 23:37
수정 아이콘
방탄이 정말 대단한 그룹은 맞고 세계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방탄이 저 셋과 비교해서 [한국]에서 [가수]로서 대중성은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G U C C I
20/09/30 23:41
수정 아이콘
조용필 서태지는 KBO 레전드, BTS는 메이저리거 느낌? (물론 한국 활동도 많이 했지만)

커리어, 위상이야 빌보드 핫100 1위니 뭐 압도적인데, 대중성으로 접근하면 느낌이 또 다르죠.
army 아닌 사람 중에 제이홉 슈가 얼굴 아는 비율이 얼마나 될 지 궁금하내요.
20/09/30 23:54
수정 아이콘
Bts 대중성을 이야기하는데 30대 후반인 저도 나훈아 노래 하나도 모릅니다. 반면 지금 10대중에서 bts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활동기간에 따른 인지도 차이도 감안해야한다고 봅니다.
나이스후니
20/10/01 00:26
수정 아이콘
스타판으로 비교하면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이런 사람은, 임요한, 최연성, 이윤열 같이 1인자의 느낌 +패러다임의 전환을 한사람같은 느낌이죠.

BTS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건 맞지만, 이전처럼 적은 공중파만 있는시대가 아닌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이영호같은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걸 위해서는 예전의 텔미나 강남스타일같은 한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0/10/01 16:47
수정 아이콘
신중현
ArcanumToss
20/10/02 04:52
수정 아이콘
BTS는 한국 활동에서 좀 문제있어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8908 [질문] 경비원 컴플레인 효과 있을까요? [3] 움하하6822 20/10/01 6822
148906 [질문] 원룸에 있는 칙칙한 냄새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15] 레너블7794 20/09/30 7794
148905 [질문] 백신도 백도어가 있다니... ㅠ.ㅠ [11] ArcanumToss6804 20/09/30 6804
148904 [질문] 중고 갤노트9 vs 신품 갤A31, 어느게 나을까요? [9] will8776 20/09/30 8776
148903 [질문] 1970년대부터 한국 대중가수 4명을 꼽으면... [21] 마르키아르6617 20/09/30 6617
148902 [질문] 아이폰12 사전예약..? [5] 쿠쿠다스5326 20/09/30 5326
148901 [질문] 명일방주 하시는 분들 있나요? 친구초대 부탁드려요 [3] 4560 20/09/30 4560
148900 [질문] 왜 농구만 옛날 선수가 더 좋은 평가를 받나요? [23] 롯데올해는다르다7129 20/09/30 7129
148899 [질문] NBA2K21 어떤가요? [4] Wanya6037 20/09/30 6037
148898 [질문] 사용한 안경테 [1] 쇄빙6235 20/09/30 6235
148897 [질문] 공무원 실무수습이 필수인가요?(잘 아시는 분 ㅠㅠ) [18] 개망이9844 20/09/30 9844
148896 [질문] ps4 구형에 쓸 버티컬 스탠드를 사려고하는데 프로, 슬림 중에 뭐랑 호환이 되나요? [2] 즐겁게삽시다5849 20/09/30 5849
148895 [질문] 이 시국에도 죽어라 차례지내고 가족 모으는 저희집 답답합니다. [22] 청자켓7469 20/09/30 7469
148894 [질문] 트리 오브 세이비어 하시는분 계신가요? [2] 신류진5824 20/09/30 5824
148893 [질문] 면세점 출국 없이 이용가능할까요? [5] 대통령7635 20/09/30 7635
148892 [질문] 불면증 도와주세요. [16] 치토스7160 20/09/30 7160
148891 [질문] 롤 토큰 관리 및 프레스티지 스킨 조언 부탁드려요 [9] 6146 20/09/30 6146
148890 [질문] 로지텍 G Pro 대체품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아지매6305 20/09/30 6305
148889 [질문] 영화를 찾고 있습니다 [2] 열혈근성노력4695 20/09/30 4695
148888 [질문] 보드게임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3] 레너블4840 20/09/30 4840
148887 [질문] 오전근무중 시간죽일만한거 추천해주세요 [6] 콜라제로5732 20/09/30 5732
148886 [질문] 면도할 때 살 자주 베이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13] norrell6950 20/09/30 6950
148885 [질문] 새 컴퓨터에 HDD이식 문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6] v.Serum6841 20/09/30 68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