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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7 21:36
칵테일 깔루아밀크요. gs25에서 깔루아 한병에 만원에 파는데 인터넷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조법은 간단해요. 우유에 깔루아 알아서 적당히 타드시면 됩니다.
20/10/27 21:52
20/10/27 23:13
(수정됨) 동생이 지난주에 포션(게임에서 나오는 물약)의 유래 어쩌고 하면서 샤르트뢰즈라는 허브 리큐르를 한 병 사들고왔는데 맛있더군요,
55도라 도수는 쎈 편인데 묘한 단맛이 나는 게 술 안 좋아하는 저한테도 꽤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130여 가지 약초가 주 재료라고 하니 몸에도 좋을 겁니다 아마 크크 다만 도수만큼이나 가격대도 쎈 편이라고 하더군요. 한 병에 7만원 대라던가 ㅠㅠ https://youtu.be/J3Bx1cuG0FY
20/10/27 23:21
(수정됨) 구하기 쉽고 달콤하면서 도수 좀 있는 술. 매화수가 딱이네요.
어디가나 파는데다가 엄청 저렴하니까 속는 셈치고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서 한두 병 사와서 드셔보시지요.
20/10/27 23:44
1.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 : 초콜릿크림+아이리쉬 위스키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럽게 감싸는 강한 단맛이 특징이고 쓴맛이 거의 안납니다.
2. 모스카토 와인들 : 상큼한 과일향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이커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20/10/28 01:12
단독으로는 아이스와인. 비싸서 그렇지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섞는 건 잭콕이나 앱솔루트+쥬시쿨..? 달달하다고 막 마시면 기억이 삭제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20/10/28 08:23
깔루아 적당량에 우유 타먹는 깔루아 밀크도 괜찮습니다.
쓴맛이 싫으시면 그냥 편하고 간편하게는 탄산알콜 먹는 느낌으로 이슬톡톡 류의 제품도 있죠.
20/10/28 08:45
위스키에 레몬에이드를 1:1 혹은 1:2 이렇게 드셔보세요.
위스키를 제조하는 블랜디마스터는 1:3으로 먹는걸 가장 좋아합나다.
20/10/28 08:59
만들기 쉽고 달달하고 도수 적당히 되고.
이 조건에 부합하는건 윗분이 말한 스크류드라이버가 완벽하긴 하네요 크크크 기본은 오렌지 주스긴 한데 더 달달한 주스를 집어넣으면 이게 술인지 뭔지도 구분이 안가는데 취하는 정신나간 칵테일이 됩니다. 1대1은 좀 쓸수도 있으니 비율 적당히 조절해서 먹으면 딱 좋습니다. 깔루아 베이스는 도수가 너무 낮고..위스키 베이스인 잭콕(잭다니엘+콜라)이나 보드카 베이스인 스크류드라이버가 만들기 난이도 최저에 달달하고 좋을 것 같아요.
20/10/28 09:36
길비스 보드카라고 750ml에 10000원짜리 하나
+사이다 콜라 토닉워터 등 달달한 탄산 +대충 단맛나는 과일쥬스 큰거 4:1:5 비율로 섞고 휘휘 저어서 쭈욱 마시면 정말 맛납니다.
20/10/28 10:48
그냥 사드실거면 포트와인 괜찮습니다.
도수도 좀 있고 달짝지근합니다. 만들어 드실수 있으면 크렘 드 카시스와 오렌지쥬스, 토닉워터 섞어먹으면 맛있습니다. 크렘 드 카시스는 흔한 동네 주류백화점에서도 구하실수 있습니다.
20/10/28 16:03
제가 쓴거에 엄청 약해서 단거만 골라서 먹는데 결론은 우리나라에서 파는건 결국 뭘 먹어도 술맛은 난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나마 호로요이가 제일 술같은 느낌이 안나서 좋았는데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는 너무 비싸서 못사겠더라구요 ㅠㅠ 일본 갈때마다 잔뜩 사오는데 지금은 갈수도 없고... 그리고 칵테일류 중에서는 카시스 오렌지가 제일 술맛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20/10/31 17:24
저는 무조건 일본 사케 추천합니다.
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준마이(쌀로만 빚은거)면 숙취도 없는 편이고요. 진짜 쌀로만 빚었는데 어떻게 이런 단 맛이..? 라는 느낌이 드는 사케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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