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24 13:43
만들어서 내는 목소리라고 해야할까
언뜻 특이해보이는 소리가 오히려 히든싱어에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목소로리로 노래부르는 가수는 사실 따라해도 힘든 반면 목소리를 조금 만들어서 내는 가수들은 따라해도 쉽게 맞추기가 어려운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20/11/24 13:48
남 박완규(년단위로 목소리가 바뀌어서 절대로 히든싱어 못함;;;)
여 박화요비(이분도 년단위까진 아니지만 목소리가 조금씩 바뀌기도 했고 노래 난이도가 높음)
20/11/24 14:00
(수정됨) 남자는 하현우, 여자는 소향이요. 나얼, 박효신은 모창 단골 소재라서 음원이 있는 노래를 비슷하게 하는 사람이 있을 듯 한데, 하현우와 소향은 대중에게 알려진 노래가 대부분 경연용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노래라서 따라하기가 매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20/11/24 14:07
못 나올만한 가수는 없죠.. 지금까지 나온 가수들도 뛰어난 가수들 많은데요 뭐..
나얼이나 소향같은 스타일보다는 위의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자기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스타일들이 모창이 어렵죠.. 만약에 나얼 나온다고 하면, 신청자들 엄청 많을 겁니다. 소향은 히트곡이 없어서 오히려 애매하죠..(모창을 연습할래도 어떤 노래를 연습할지 애매)
20/11/24 14:10
그렇네요. 임재범도 모창 안 될 줄 알았는데 나오는 거 보고 놀랐었네요. 소향이나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하현우는 히트곡이 없거나 적어서 나오기도 애매하긴 하겠네요,,
20/11/24 15:58
근데 두분 다 복면가왕 히트곡으로 들고 나오면 가능할 거 같아요! 특히 하연우씨는 곡도 많아서...아 근데 모창자들이 넘모 힘들겠다...
20/11/25 09:58
(수정됨) 복면가왕 커버곡으론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팬들이야 많이 들었겠지만..(하현우입니다;)
판정단도 많이 들었어야 판정이 되는거니;;; 그렇다고 팬들만 판정단으로 하기엔 방송이 안될듯
20/11/25 10:19
복면가왕 할 때 패널들 놓고 하면 가능할지도요...? 그런데 어릴때부터 같이 놀았다 데뷔동기다 활동시기가 겹쳤다 말은 많이 하지만 막상 판정단들 헤매는 거 보면 딱히 목소리를 안다만다가 중요한지는 조금....크크 근데 확실히 밀 수 있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본인 노래가 없?다는 게 문제겠네요.
20/11/25 10:31
그쵸~ 오리지널로 대중적인 곡이 아니라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에 소향도 마찬가지로;; 인지도도 없고 피지컬만 좋다라는 이유로 선정한다면.. 차라리 성악가나 오페라 배우를 섭외하는게..크크~ 노래라는게 개취 영향이 커서 애매하네요~ 뜬금없지만 프로그램 시즌제가 참 좋은거 같아요~ 히든싱어 복면가왕 둘을 비교했을때 소재없을때 쥐어짜거나 주작하는거보면;;
20/11/24 14:37
히든싱어 나왔던 가수들로 따지면
아이유편은 아예 아이유 비슷하게 모창을 한 사람 자체가 없다시피했고, 이선희님은 성량때문에 들킬수 밖에 없어서 다른 출연자들은 버프주고 이선희님은 너프주고 이래야 밸런스가 맞을 정도..
20/11/24 14:41
샵디요.(샵의 이지혜)
요즘에 히든싱어 나갈 모창자팀을 자기가 직접 꾸리는 라디오 방송 하는데 너무 웃겨요. 히든싱어 피디가 모아 오면 만들어 주겠다고도 했구요. 몇 번 들었는데 모집이 순탄치 못한 것 같더라구요 크크크
20/11/24 14:59
히든싱어 보며 느낀건
모창능력자들보다도 원가수에 달린거 같더군요 일단 대중의 귀는 음원에 맞춰있고 모창자들은 그 노래들만 죽어라 팝니다 반면 원가수는 여러 이유로 그 음원을 똑같이 재현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몇 가수들은 다른 스킬들로 자신임을 드러내려 하는데 이게 조금만 과해져도 티가 확 나서 그 선을 지키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20/11/24 15:56
나얼은 제 귀 기준 똑같은 사람 있습니다. 경성대 나얼 이라고.
근데 이게 어려운 게 비슷한 사람이 있다고 쉽고, 없다고 어렵고 이 문제가 아닌 거 같아서. 나얼은 확실히 어려운 편이죠.
20/11/24 15:56
이게 가능해? 라는 가수들도 이미 많이 나오셔서 쉽게 떠오르는 가수들이 없네요. 그나마 하연우씨? 나얼씨도 너목보 같은 데 보면 엄청 잘하는 분 있었죠 물론 나란히 세워놓고 부르면 많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근데 이런 류 가수분들은 내공이 있으셔서 곧 티가 나더라구요 차원이 다름 흐흐
따라하는 사람 짱 많을 것 같고 난이도도 낮을 것 같지만 꼭 보고 싶다면 김동률오빠요 엉엉(아무도 안 물어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