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4/06 18:27:14
Name 묵리이장
Subject [질문] 체성이명은 의사들이 증상만으로 아나요?
https://pgr21.com./qna/162673?divpage=68&sn=on&ss=on&sc=on&keyword=%EB%AC%B5%EB%A6%AC

1년전에 올린 글인데 그 후로 이비인후과를 2곳 갔는데

둘 다 정밀검사까지 했는데 모르더라고요. 정상이라고.

증상은 계속 되고 구냥 살다가 제가 체성이명이라는 걸 드디어 알았는데

억울하가도 하지만 치료를 받아볼까하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되나요?

구글링해보면 죄다 한의원이라 질문드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3/04/06 18:54
수정 아이콘
"체성이명" 이라는 용어가 한방용어 같습니다.
스토리북
23/04/06 19:54
수정 아이콘
정식명칭입니다.
리얼월드
23/04/06 20:15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왜 첨 들어보는것 같지
영어로 혹시 어떻게 되나요?
스토리북
23/04/06 20:19
수정 아이콘
mechanical tinnitus 혹은 somatosound 라고 하네요.
마스쿼레이드
23/04/06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들어보는 용어네요
스토리북
23/04/06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 국내보고에 의하면 전체 이명환자 중 체성 이명으로 진단된 빈도는 17.1%였고 이들 중 약 1/4은 근육기원으로 보고된 바 있다.19) 본 연구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명 환자의 분류 기준에 체성 이명을 포함시키는 병원의 빈도가 83.3%로 대부분의 병원에서 체성 이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에 비해 체성 이명의 관련 질환인 악관절 장애나 두·경부 근육의 문제에 대해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생각된다. 20%의 병원에서 악관절 장애에 대해 선택적으로 치료하고 있고 두경부 근육에 대한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병원은 16.7%였다.

약물 치료로써 대부분의 병원에서 항불안제와 혈관확장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근육 및 악관절 질환에 관련된 체성 이명의 치료를 위해 소염제, 근이완제 등을 처방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한 체성 이명의 치료를 대부분 구강외과나 마취통증의학과로 의뢰하고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는 그 치료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치료의 유효성을 알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대부분의 병원에서 체성 이명을 분류하고는 있으나 이에 대한 치료에는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체성 이명의 분류에 대한 인식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체성 이명의 특이적 치료법이 개발되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체성 이명의 치료로써 이개와 두개의 전기자극치료, 경부 근육의 물리치료, 악관절의 치료와 근막 통증 유발점의 치료, 근이완제-소염제 투여, 보톡스 주사요법 등이 시도되고 있다.17) 이미 체성 이명에 대한 관심을 가진 병원이 많으므로 향후 체성 이명의 특이적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우리나라(한국) 대학병원의 주관적 이명 치료 현황 (2013년)
------------------------------------------------------------------------------------------------------
특히 체성 이명은 각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원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

잘 모르는 분야인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더 나은 정보를 남겨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묵리이장
23/04/06 21:47
수정 아이콘
와 감사한 댓글이네요..
병원 잘 알아보겠습니다.
23/04/07 11:15
수정 아이콘
제가 이명이 있는지 5년 넘었는데 이걸 체성이명이라고 부르는 군요... 구강외과 가서 악관절 치료하고 소염제 근이완제 다 먹어봤는데 별 소용이 없어서 지금은 그냥 포기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975 [질문] 구형lg스마트티비용 동글 어떤게 좋을까요? [8] 연벽제7449 23/04/07 7449
169974 [질문] 내일 서울에 꽃구경 할만한곳 있을까요? [3] 꿀행성7886 23/04/07 7886
169973 [질문] 오래된 PC 게임 두 개를 찾습니다! [3] thalassemia7124 23/04/07 7124
169972 [질문] 256기가 램 장착이 가능한 PC 견적을 뽑고싶습니다. [8] onDemand8988 23/04/07 8988
169971 [질문] 연로하신 부모님 해외 여행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21] 달껍8595 23/04/06 8595
169970 [질문] 노래를 찾습니다 [2] 키모이맨7634 23/04/06 7634
169969 [질문] 어떤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하시나요? [33] 쎌라비7565 23/04/06 7565
169968 [삭제예정] 너무 오랜만에 데이트합니다.. [12] 일문7515 23/04/06 7515
169967 [질문] 100~200만원 사이의 30대 초반 여성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12] 펩시제로라임8134 23/04/06 8134
169966 [질문] 체성이명은 의사들이 증상만으로 아나요? [8] 묵리이장8513 23/04/06 8513
169965 [질문] 서울에서 술 먹으면서 롤 결승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17] MelOng8524 23/04/06 8524
169964 [질문] [lol] 탑 라인전 연습해주시거나 롤 알려주실분 구합니다.. [2] 한지민짱6660 23/04/06 6660
169963 [질문] 임요환선수와 오타니가 비슷하다고 느껴본 분 계신가요? [59] 마르키아르9119 23/04/06 9119
169962 [질문] 서울 혹은 서울 근교 족구장 이용가능한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BISANG7288 23/04/06 7288
169961 [질문] 디아3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6] Siestar8333 23/04/06 8333
169960 [질문] 티머니 신용카드 질문입니다 극초보 [5] 톰 요크7457 23/04/06 7457
169959 [질문] 사운드바는 스피커와 비교해서 음질이 어떻나요? [9] 그때가언제라도8649 23/04/06 8649
169958 [질문] 컴퓨터 메인스트림(100초) vs 퍼포먼스(100중) 뭐 살까요? [10] 그때가언제라도7654 23/04/06 7654
169957 [질문] 노트북-TV hdmi 연결시 딜레이 정상인가요? [2] Lainworks6741 23/04/06 6741
169956 [질문] 증상이 비염인지 코감지인지 헷갈립니다 [4] 유유할때유8633 23/04/06 8633
169955 [질문] 컴퓨터 업그레이드 추천 [5] 도안9709 23/04/05 9709
169954 [질문] 서대문역 근처 밤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을 알고 싶습니다. [3] Xeri6627 23/04/05 6627
169953 [질문] [스위치] 제노블레이드 2에서 프로콘 조작 [5] ELESIS7724 23/04/05 77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