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4/12 11:51:23
Name Not0nHerb
Subject [질문] 나트랑vs푸꾸옥 여러분들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23년 12월 결혼기념일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초등생 2명 포함 4명이서 리조트 휴양 중심으로 5-6박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나트랑과 푸꾸옥 중에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고르기가 좀 어렵다보니 도움을 구해보겠습니다.

우선순위는 관광보다는 휴양이고, 가성비 숙소 보다는 좋은 컨디션을 좀 더 선호합니다.
수영장보다는 해변에서 노는걸 더 선호하고, 야시장이나 마사지숍은 아마도 별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 다낭/호치민은 방문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nergy Poor
23/04/12 12:30
수정 아이콘
휴양 목적이면 저는 푸꾸옥 갈 것 같네요
Not0nHerb
23/04/12 13:07
수정 아이콘
푸꾸옥이 더 끌리긴 하는데 직항편이 비엣젯 밖에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3/04/12 13:03
수정 아이콘
제가 나트랑 푸꾸옥 가족여행으로 한창 찾아봤는데 휴양목적이시면 푸꾸옥이 조금 더 낫긴하더라구요.

저도 휴양 목적에 좋은 룸컨디션, 해변가가 있는 풀발라로 알아보고 시내관광은 배제하고 알아봤었습니다 크크

근데 저는 나트랑으로 선택했는데 푸꾸옥 비행편 시간이 나트랑보다 다양하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 할듯해서 나트랑으로 선택했습니다.
Not0nHerb
23/04/12 13:08
수정 아이콘
저랑 정확히 같으시네요 크크크 선호는 푸꾸옥인데 직항이 비엣젯 밖에 없는데다 새벽 1시 출발 이래 버리니까
밤새 비엣젯 타고 갈 엄두가 안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트랑 추천 리조트도 여쭤봐도 될까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23/04/12 13:3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푸꾸옥은 포기했습니다.
그나마 나트랑은 오전 6시 출발이고 돌아올때는 오후 4시 출발편도 있고해서 숙소를 풀로 즐기고 나올 수 있는 조건이 있더라구요.
제가 선택한곳은 알마 리조트인데 수영장이 많고, 해변가가 있고 가장 중요한 숙소에 전자렌지가 있다는 점에서 선택했습니다.
그외에 고민했던곳은
빈펄 리조트 : 동물원, 워터파크, 놀이동산등이 함께 있는 리조트여서 아이가 놀기 좋다. 특히 초등생 2명이면 놀기도 좋을거구요. 그런데 빈펄 리조트에 풀빌라는 4인,6인처럼 짝수 기준으로만 받아주고 있어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모밴픽 : 알마랑 거의 비슷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곳이고 많이들 가시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미아나 : 독특한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여기도 고민했었는데 해변가 말고 일반 수영장들의 수심이 조금 깊어보여서 아이가 어리다보니 포기했습니다.
셀렉텀노아 : 꽤 큰 워터파크 미끄럼틀이 있고 했지만 역시 알마에 밀렸습니다.

아마 대충 저 5곳중에서 많이들 선택하시던데 대부분 비슷비슷하지만 (빈펄은 제외하고) 조금씩 디테일한 차이가 있어 한 번씩 찾아보시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흐흐
Not0nHerb
23/04/12 13:52
수정 아이콘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북
23/04/12 13:47
수정 아이콘
1. 아미아나
전통의 강자. 동남아 휴양지 느낌 물씬. 리조트 내에 건물을 신축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존 독채를 추천.
해변 따라 걷는 분위기는 리조트 중에서도 손꼽힘. 시내까지 셔틀버스 운행. 리조트 내 머드스파 할 거면 예약 빠르게.

2. 빈펄
"리조트 내 놀이동산에 애기 던져놓고 쉬겠다."는 목표 하에 가는 곳.

3. 알마
코로나 시절 신축해서 깔끔함. 스타일은 모던. 프라이빗 풀이 필요하다면 추천.
시내에서 멀지만 리조트 내에 편의점이나 놀이시설은 충분. 적당히 놀만한 워터파크도 있음.
다만 레스토랑 퀄리티는 아쉬움. 나가서 먹기엔 거리가 멀고...

코로나 전후로 한번씩 다녀왔었고, 이번에 아미아나 2박, 알마 3박 했는데 재밌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Not0nHerb
23/04/12 13:53
수정 아이콘
ㅠㅠ 감사합니다 추천 코스 처럼 2/3 박씩 쪼개서 가는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3/04/12 23:41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나트랑 아미아나에 묵었는데 해변도 좋고 재밌었습니다
Not0nHerb
23/04/13 08: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미아나 추천이 많네요. 리스트에 넣어 두겠습니다!
23/04/13 10:12
수정 아이콘
푸꾸옥 리조트 너무 좋았습니다.
Not0nHerb
23/04/13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푸꾸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크크 애들하고 가는것만 아니면 고민을 안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0070 [질문] 2인가족 주류 면세 기준 문의드립니다. [18] 이신아9383 23/04/12 9383
170069 [질문]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똥쟁이8305 23/04/12 8305
170068 [질문] 전기이상이 없는 콘센트에 연결한 pc 전원이 안들어온다면 [4] 옥동이6709 23/04/12 6709
170067 [질문] 리디페이퍼 사용하시는 분들께 몇가지 질문 [3] 짱구7884 23/04/12 7884
170066 [질문] 나트랑vs푸꾸옥 여러분들의 선택은? [12] Not0nHerb11239 23/04/12 11239
170065 [질문] 여자친구 생일 선물 추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제지감7509 23/04/12 7509
170064 [질문] 9급 공무원중에 사람 상대하는게 가장 덜한 직렬이 뭘까요?? [16] 레너블10359 23/04/12 10359
170063 [질문] 플스5 구매 질문 [4] Emiyasiro6179 23/04/12 6179
170062 [질문] 보조배터리 종결은 어떤제품인가요? [4] 양념반자르반8327 23/04/12 8327
170061 [질문] 삼성휴대폰(폴드나 플립) 수리 시 어느정도까지 교체해 주나요? [9] 이혜리9455 23/04/12 9455
170060 [질문] 직구할때 배송대행지 주소를 줄여서 적어도 되나요? [3] wersdfhr7122 23/04/12 7122
170059 [질문] 욕실 바닥 배수관 냄새 업체가 도움되나요? [4] 똥진국7259 23/04/11 7259
170058 [삭제예정] 평범한 직장인의 사소한(?) 신세 한탄 글입니다. [28] 클레멘티아11315 23/04/11 11315
170057 [질문] M2 맥미니 옵션 선택이 너무 힘들어서... [12] 전소연7918 23/04/11 7918
170056 [질문] 다주택 양도세 문의드립니다. [5] 8억빠6818 23/04/11 6818
170055 [질문] 사진속의 사운드바 모델명 문의 [2] 이순신7795 23/04/11 7795
170054 [질문] 모바일 크롬에서 유튜브 실행 시 녹색화면 로켓9855 23/04/11 9855
170052 [질문] 업무용 컴퓨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TheZone8923 23/04/11 8923
170051 [질문] 스타BJ 분들의 실력 질문입니다 [23] 인생은아름다워9881 23/04/11 9881
170050 [질문] 휴대폰 정책 많이 나오는 달이 있을까요? [4] 서울5671 23/04/11 5671
170049 [삭제예정] 생애최초 특공 자격 유지 vs 노부모 부양 특공 노리기 [6] 삭제됨7616 23/04/11 7616
170048 [질문] PC 드래곤볼 조립 많이 어렵나요? [8] 늘새로워9370 23/04/11 9370
170047 [질문] 테슬라 노래방 마이크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스카리 빌파6938 23/04/11 69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