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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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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5 02:39
저도 예전에 로템두시에서 저렇게 막았다가 갑자기 질럿들어와서 어이없이 졌던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2시같은경우는, 배럭 - 서플 - 서플 순으로 막았습니다.
07/12/05 03:03
옷, 이 늦은 시간에 해설자께서 어쩐 일로?![이상한 상상 중... Orz]
감독열전 잘 봤어요~[조규남 감독님이 주인공이셨지만-_-;]
07/12/05 03:24
아 영광입니다. 흐믓 +_+ 멋진 해설과 함께 MSL을 즐겨보는 유저입니다.
그나저나 김동준해설님의 리플을 보고 재실험을 했습니다. 스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미니맵이나 2시쪽의 맵타일을 보셔도 파이선 1.3을 확인 하실 수 있으나 혹시 다운로드폴더에 있는 파이선이 문제가 있을가봐 공식맵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재실험에 돌입한 결과. 김동준님 리플과 다르게 질럿이 통과되버렸습니다. 본문에 리플을 다시 올립니다. 혹시 제 실험이 틀릴 수 있으니 다른분들도 시험해주시면 좋겠네요.
07/12/05 05:16
헉; 김동준 해설 대회때 ;
못잊으시겠네요. 그나저나 늦게주무시는군요. 늦은밤에 실험해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밀가리님의 지적이 맞았네요. 저도 대충스샷보고 로템하고 똑같다. 똑같다면 질럿통과다 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07/12/05 05:24
뭐, 선수들의 플레이와 속내를 정확하고 쉽게 알 수가 있을까요^^; 딱 그 순간 보이는 것으로라면 누구든지 그쪽으로 생각할 수 있기 마련이죠.
그나저나 유닛 크기는 경우에 따라 저글링(극초소형)<마린(초소형)<질럿(미[?]소형)<일꾼(소형)이더군요[질럿은 키는 3미터 주제에 프로브나 드론 등보다도 날씬-_-][대신 닥템은 일꾼보다도 조금 더 큰 소형 같습니다.]. 저런 상황 뿐만 아니더라도 서플 사이를 일꾼이 통과하지는 못하지만 질럿이 들어와서 저도 진 적이 많았죠 - -; 서플의 경우 직사각형이기도 하고 생긴 것도 평행사변형? 이런 상태라서 경우에 따라 막히기도 하고 공간이 생기기도 하니까요[포지도 비슷]. 서플 지으면서 생길 때 가끔 생기는 넓은 공간은 막히면서도 저렇게 좁은 공간을 질럿이 통과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죠.
07/12/05 06:09
유용한 정보네요. 전 여태까지 게임하면서 마린 통과 < scv 통과 = 질럿 통과 (통과가능 크기를 기준으로)
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경우가 생기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07/12/05 06:13
저런경우가 제가 알기론 비프로스트에서 있던걸로도 아는데 아닌가요? 포지랑 파일런이였었나...마린은 못들어오는데 질럿은 가는 그런..
07/12/05 06:13
뭐여~~ 내가 젤 좋아라하는 두 해설이 나란히 기분 격하게 좋음... (3)
이렇게나 가까이서 =_= 진짜 굿모닝 되었군요.. !!
07/12/05 09:03
저도 저런 실수를 자주해서 방송보면서 안막힌거같다고 생각했었죠
그걸 딱 찝어내는 김동준해설도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무브로 들어가지 않았던 박지호선수 덕분(?)에 막혔다고 결론이 나버렸었죠 여하튼 이글을 보고 제일 아쉬운 선수는 박지호선수가 되겠네요
07/12/05 10:16
이거보니까 이윤열선수와 이재훈선수의 50게이트 경기가 기억나네요.리버오브플레임에서 이윤열선수가 위와 비숫하게 입구를 잘못막아서 질럿이 난입했죠. 그때는 채팅이 허용되던 시절이라 두선수 모두 난감해하던 채팅을 했었는데...
07/12/05 11:09
뭐여~~ 내가 젤 좋아라하는 두 해설이 나란히 기분 격하게 좋음...(9)
이야기가 좀 다른쪽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두분 해설 댓글을 읽는데 목소리가 들리더군요...(응?) 혹시 피쟐에 자동 더빙기능이 있나요??-_-;;
07/12/05 11:19
뭐여~~ 내가 젤 좋아라하는 두 해설이 나란히 기분 격하게 좋음...(9)
이상하게 두분 해설 댓글을 읽는데 목소리가 들리더군요...(2) \ 쿠쿠쿠 너무 좋아요 두분 해설 ^^
07/12/05 11:57
뭐여~~ 내가 젤 좋아라하는 두 해설이 나란히 기분 격하게 좋음...(11)
가장좋아하는 MSL 두 해설의 댓글을 보게되어 감동입니다 ~ 감독열전 잘 봤습니다...
07/12/05 12:34
김동준 해설님 보고계세요? 격하게 사랑합니다!!
상황을 조목조목 잘 짚어주시고 정확한 정황판단이 정말 스타 '보는'눈을 높여 주시니 저로써는 감격입니다.
07/12/05 12:50
뭐여~~ 내가 젤 좋아라하는 두 해설이 나란히 기분 격하게 좋음...(13)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특히 승원 해설님. 담배좀 좀만 줄이시고요;; (오크우드쪽 연결통로 계단위에서 담배피고있으면 자주보이시던데 쑥스러워서 말도 못건내본 1人)
07/12/05 18:14
와 정말 저도 격하게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조합 이승원,김동준 해설
화이팅입니다!! ^^
07/12/05 21:05
아 임성춘해설까지..흐흐..
혹시 예전에 3년전에 기억나실지.. 전 너무 기억나네요. 사인받으면서 "김동준 해설 왕팬입니다. 제 베틀넷 아이디도 루키에요!"라고 했던 중학생.-_ㅠ 그때 사인은 이사오면서 잃어버렸지만 아직도 그때의 느낌은 선선합니다.흐흐....
07/12/05 21:47
낄~낄~낄~낄~ ^^;
재밋네요. 댓글도 그렇고.. 해설위원 분들의 오랫만에 보는 댓글들도 그렇고.. 이런걸 해설위원 소환글이라고 해야하나요 ? 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자주 뵙고 싶습니다!!! 유병준을 MSL로~!! (2)
07/12/06 01:44
처음에 김동준 해설이 입구가 안 막힌거 같다고 얘기하시면서
나중에 질럿이 서플때리기 전에 막힌거 같네요 라고 수정하신걸로 기억합니다.. 김동준해설님께서 잘못해설한건가 싶어서 실험까지 해보셨다고 하니 더 감동이네요..
07/12/06 11:49
이런식의 입구 막기 실수는 아카디아2 1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형태로 입구를 막으면 질럿이 옆으로 쑥 들어오는 황당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숙소에 있을때 발견하고 오오오오오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뭐 다 각설하고 이승원 해설 김동준 해설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07/12/06 16:46
기분좋네요...직접 댓글까지 남기시고........
이왕 오시는김에.........MSL중계진분들 다들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램이.........................
07/12/06 22:42
헉, 정말 임성춘 해설까지. 완전 MSL 해설분들 소환글이 됐네요. 넘 조아요 >.< 저도 세 분 해설님들 사...사....아니 좋아합니다. ㅜㅜ
07/12/07 04:09
여기에 유병준 해설에 한승엽 해설까지 가세하면 그야말로 MBC 스타해설진 다 모인건데
왜 임성춘 해설께선... ...뻘글을 올리셨는지-_-)a;;; 일단 분위기를 달구셨지만 나름 뻘글?
07/12/08 16:17
훈훈해지는 글인데요. 해설진들도, 보는 시청자들의 교류가 이렇게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스포츠는 아마 이스포츠뿐일듯 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
07/12/08 23:29
저 이 글 보고서도 무심코 입구 저렇게 막았다가 질럿난입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_-;
에게에 입성한 기념으로 성지순례 하고 갑니다. 엠겜 해설진 좋아요~ 아주 좋아요~ ^^
07/12/09 06:55
그야말로 성지군요...저도 순례하고 갑니다.
김동준,이승원,임성춘 해설분들 제 댓글 보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해설 항상 감사드립니다~!!
07/12/10 13:10
무난한 글이 왜 ACE로 와 있나 싶었는데,, 엄청난 성지였군요^^
M껨 해설님들 반갑습니다- 전 이승원 해설의 무엇이든 해석해내는 센스를 참 좋아합니다-!
07/12/10 22:10
유게에서 제 글을 찾아보시면 비프로스트3에서 질럿은 포지와 게이트 사이를 유유히 통과하지만 마린과 일꾼들은 통과못하는 리플레이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이게 질럿의 가로인가 세로인가 크기가 저글링 다음으로 작아서라고 하더군요.
비프3덕분에 1시간에 10승도 넘게 해봤습니다. 1시 7시 모두 초반에 끝내는 심시티를 만든 덕에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거 박정석선수에게 에버2004때 준결승에서 최연성선수에게 쓰라고 리플보내줬건만, 결국 7시 최연성선수 뒷마당에 2게이트 한뒤에 경기는 그냥 지더군요 ㅠ 뒷마당에 2게이트 건설했단건 파일런포지게이트 도 가능했단 소리고, 7시는 막히면 저글링도 못들어오는 심시티가 가능한데요ㅠ 이경기 잡았으면 결승 갔을 확률이 아주 높고...그랬다면 임요환선수대 박정석선수....결승이였을지도....
07/12/11 00:00
밀가리님 감사합니다. 잘 찾아보니 계시군요;
이승원 (2007-12-05 03:04:35) 오오 김동준 해설 +_+ (2) -> 대중속에 묻혀 버려서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ㅠ
07/12/15 05:10
뉴질랜드에서 성지 순례 다녀갑니다...
근데 김동준 해설 아이디는 Torres인가요?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정신...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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