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29 00:39
25341/23214/1442 주관식은 패스~ 찍은게 많아서 제법 틀렸을거 같네요 ㅠㅠ
6번은 남자이야기 생각했는데 없어서 비슷한 타일 그냥 골랐네요..흐흐
08/02/29 00:53
어제,누군가가 각 맵별 최고승률 선수를 올려주었던데....김택용선수,리템 7전전승기록과 함께,라이드오브발키리 최고승률자가 박성준이었던 것으로....이것도 힌트가 되려나?
08/02/29 01:48
1. 100전은 송병구선수에게 라오발경기였죠
2. 전상욱선수 아닌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3. 최인규 선수로 알고있습니다. 4. 8회 msl - kpga 1차, TG삼보배 osl - 코크배 스카이01 파나소닉 올림푸스 에버05 신한시즌1 (맞을겁니다.) 5. 1 테트리스 6. 라오발... (개인적으로 알고있기는 남자이야기로 알고있는데.. 8승1패인가 7승1패인가..) 7. 해원님으로 추측.. (잘모릅니다 -_-;) 8. 3번.. 9. 다크드랍이져 아이스로템에서 강도경선수 상대로했던 다크드랍.. 10. SKY92님. 11. 기억엔 삼각벙커.. 12. 박태민선수.. 13. 잘모르겠네요.. 박성준 선수 아닌가요? 14. 항즐이님.. (걍 찍었음) 주1) 잘모르겠네요 주2) 저글링4마리.. 밴드이름은.. 주3-1) 이재호 3-2) 이병민 주4) 1998년 주5) 회원수는 천만 (농)
08/02/29 02:30
문제가 잘못된 것같습니다. 11번 삼각벙커 방어법은 이기석선수의 책이 아닌 최초의 프로게이머 신주영 선수의 책에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창고 어딘가에 있어 인증샷은 힘드네요.
08/02/29 02:42
저도 fd는 그 말의 어원도 분류될 정도로(fake double/fast double) 그 탄생과정(?)이 복잡하다고 알고있습니다.
fd의 시초는 skt t1테란이다 라고 명제로 단정지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ps. 아까부터 너무 태클만 해서 그러는데, , , 만드시느라 수고하셨고, 다음에도 이렇게 과거와 숨겨진 부분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 부탁드립니다!^^
08/02/29 05:50
Rukawa님// 저도 차재욱 류라고 들어서 차재욱이 만들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조정현선수가 6마린 1탱1벌쳐 러시 이후 더블을 0쓰긴 썼는데 시절에는 벙커도 짓고 수비에 꽤 자원을 투자했더라구요. 매끄럽게 만든건 차재욱 선수라고 알고있습니다만, 결국 이 빌드로 승률과 명성을 얻었던건, SKT의 3테란이었죠.
08/02/29 06:34
FD의 기본은 이기석선수/김창선선수/김대기선수의 머린벌쳐탱크에서 ->
조정현선수의 6머린-(2팩)1탱크-3벌쳐(마인업)(건담러쉬) -> 차재욱선수의 6머린-(1팩)1탱크-1벌쳐(마인업)-멀티로 이어지는게 정확하고 이후에 전상욱선수가 완결까지 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조정현선수는 토스전이고 테란전이고 저그전이고 '그 자원' 안에서 끝장을 보려는 성향이 더 강했답니다 ;
08/02/29 08:01
조정현 선수가 자신이 대나무류를 자주 쓰다가도 가끔씩 진출하지 않고
멀티만 해도 굉장히 좋은 운영이 되었다고 방송에서 말한바도 있고.. 그걸 차재욱 선수 이후로 세련된 빌드로 선보였죠
08/02/29 08:53
주관식만 할게욤
1. 패스, -_- 2. 저글링 4마리 / 벙커속의 마린 .. fly high 3. 1)MBCGAME 이재호 선수 2) ESTRO 이병민선수... 4, 1)SKT T1 공식응원가 2) FlyHigh T1
08/02/29 09:17
홍진호선수의 4강기록은 총 10회로 알고 있습니다. 코카콜라,sky01,sky02,파나소닉,올림푸스,05에버,신한은행1차,kpga1차,kpga2차,TG삼보 이지요. 하지만 이중에서 MSL과OSL만 포함된다고 하였으므로 KPGA1차와 KPGA2차는 빠져야겠네요. 그러므로 8회인듯...
08/02/29 10:26
2번은 차재욱선수가 확실한데 없네요.. 아직도 생각나는데요.. 전상욱선수라고 착각하고 계신분도 있나보네요..
차재욱선수가 챌린지리그 결승에서 이재훈선수 상대로 FD를 쓰고 그다음 다른 테란들이 따라하게 되었죠 차재욱선수는 스타리그에서 금방떨어지고 그 당시 활약하던 전상욱선수가 그 전략을 그대로 사용해서 프로리그,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죠......
08/02/29 10:34
누가 먼저 썼든지 FD테란을 유행시킨 차재욱선수가 시초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수비형토스를 박용욱선수가 먼저 쓰긴 했지만 겨우 한경기 뿐이었고 시간이 좀 지난 후 강민선수가 잊혀진 전략을 들고나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어넣고 계속 사용하면서 결국 유행시킨것 처럼요 일회성 전략이 아닌 정석처럼 높은 승률을 가질수 있게 전략을 확립하고 처음으로 자주사용하면서 유행시킨 선수가 시초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08/02/29 10:39
Yeah™ 님 // 그렇게 치면 유행시킨건 임요환 선수인데요...
차재욱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거의 출전하지 못한 만큼, 널리 퍼트렸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08/02/29 11:24
도라지님// PGR 게시판에서도 FD에 관한 최초의 글은 "차재욱식 FD테란" 이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그리고 메이저 리그가 아니었지만
챌린지리그 결승이었기 때문에, 테란킬러 이재훈선수를 똑같은 전략을 써서 3:0으로 이겼기 때문에, "차재욱선수의 FD"가 많은 논쟁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FD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죠.. 검색을 해보시면 될듯... 메이저 리그가 아니었지만 그 당시에는 프로리그경기가 이정도로 많지 않아서 챌린지리그 결승도 꽤 관심을 많았었습니다..
08/02/29 13:34
Yeah™ 님 // 그 경기가 같은 빌드로 이재훈 선수를 2:0으로 이겨서 임펙트 있을 뿐이지, 차재욱 선수가 정립한건 아니죠.
그리고 그 경기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임요환 선수가 김환중 선수를 잡을때에도 FD를 썼었구요. 이전부터 써 오다가 차재욱 선수가 같은빌드로 2번 이겨서 갑자기 논쟁이 된 것이지 차재욱 선수가 정립한 빌드라고는 보기 힘들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08/02/29 14:16
도라지님// 그렇군요.. 그 당시 테란 프로게이머들이 토스전에서 FD를 쓰기 시작했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쓴 선수들 중 제 기억엔 차재욱선수가 가장 원사이드하고 깔끔한 경기를 보여줘서 인상 깊게 남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경기 이후 FD에 대해서 PGR에서 논쟁이 시작되고 파헤법이니 뭐니 해서 말도 많아서 , 조정현 대나무류 -> 차재욱 FD 이렇게 이어져 SKT 테란들이 FD 이후 업그레이드하고 200채워서 나오는 일명 수비형테란(?)으로 끝을 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08/03/04 10:14
FD의 시초가 말들이 많은데.. 저것은 보는관점에 따라 다르다 봅니다..
전 분명히 차재욱 선수라고 보는데.. 예시에조차 없네요... 재미로 만든 문제지만... 논란이 있다면 문제가 있죠... 분명히 방송경기에서 제대로 보여준건 차재욱이 맞습니다. 팬들에게 각인시켜줘야.. 시초라고 불릴수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08/03/04 16:25
주관식 1번은...버로우 관련 얘기 아니었나요? 버로우 해 있을떄는 컴셋을 짓지 못한다 뭐 그런 얘기로 전 기억하는데...
저글링 내진 히드라가 아니었나 싶네요...아니 저글링인가-_-)a;; 그리고 FD의 시초는...지금도 대 다수의 분들이 인정하듯이 차재욱선수라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건담류에서 FD로 이어가는 계보라면 분명히 해설자 분들께서도 차재욱 선수를[식신이셨는지...어느분인지는 좀 가물..;] 먼저 언급하셨고 말이죠
08/03/04 22:43
문득 메카닉의 정립자 에 대한 논쟁이 생각나는군요.
김대건 선수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김대기 선수였다는거.. FD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차재욱 이라는 세글자를 머릿속에 각인시킨 것인 FD 라는 전략입니다. FD라는 전략을 최초로 화제의 중심으로 몰고 온 것이 차재욱 선수의 경기인 만큼, FD의 시초는 차재욱이라고 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ㅠ
08/03/06 00:11
슬픈비 님 // 김대기 선수는 메카닉을 정립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최초로 메카닉 운영과 흡사한 운영의 경기를 보여줬을 뿐이죠.(그것도 토스전이 아닌 저그전에서요.) 김대건 선수는 메카닉의 단점인 자원부족을 빠른 커맨드와 벌쳐의 적극적인 활용 등으로 최소화 시킴으로써 메카닉의 효율성을 높여 널리 쓰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립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08/03/09 20:25
2번 임요환 선수 아닌가요? 2002년 OSL 결승 개마고원에서 박정석선수와의 경기때 1베럭 1팩으로 마린탱크벌쳐로 대나무류로 러쉬가는척 하면서 앞마당을 먹는 빌드를 썼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