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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 19:00
여초여신중에 하나죠
지금은 망한 커뮤에서 죠니뎁이 무조건적으로 잘못했다가 주류의견이길래(법정판단까지 가지도 않은상황) 당시에 어이가 없어서 키배떴었는데 그분들 결론은 만약 엠버허드가 모두를 속이는걸지라도 죠니뎁은 불륜남이기때문에 그런대우 받아도 싸다이거더군요
20/02/08 20:22
검색해보니 이렇다네요. 정확히는 변호사가 증거 빼돌려서 튄건 아니고 수년간 조니뎁 재산 횡령하다 걸림 + 증거 제출 안함(튈때 이것저것 챙겨서 튀었는데 그 중에 저 증거들이 섞여있었다는군요) + 허위사실 유포(엠버 캐스팅 못하게 로비했다) 로 조니뎁한테 고소 먹고 변호사 해고+은퇴했구요. 조니뎁의 새변호사가 다시 증거물을 취합한거라고 합니다.
20/02/08 19:10
트위터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네... 뭐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더라고요 이러다가 예지력이 너무 올라가서 제2의 노스트라다무스가 될것만 같습니다 -_-;;
20/02/08 19:18
극단적인 사상이 극단적으로 미친 사람한테 가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죄가 없는 사람이 무죄임을 증명하려고 여러 증거들을 모아서 터뜨리는거 자체가...이런 시대가 잘못된거죠. 이런 일이 트리거가 되서 저런 사상들은 조용히 사장됐으면 좋겠네요.
20/02/08 20:23
7년 전 쯤 영화에서 우연히 보고 와 진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쿠아맨에서 뜨는 걸 보고 역시 내 선구안인가 싶었는데 개쓰레기였다니.
20/02/08 20:38
저같으면 진짜 똑같이 되갚아주고 깜빵 갔을거 같은데 조니뎁이 참은게 대단하네요. 근데 저렇게까지 참은 제일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20/02/08 23:06
여기서 느껴야 할 점은 어디어디에다 기부를 했다고해서 해당자의 치부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행위를 봐야할 지점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만 사람이 그렇게 칼같기가 쉽지 않죠.
20/02/08 23:56
셀럽으로서의 특수성을 빼면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페미니스트와 판박이네요. 거짓말로 포장한 대외적 이미지에 가까운 사람을 여성 특유의 히스테리로 반쯤 죽여놓는 거... 저런 분들은 뭔 소리를 들어도 자기합리화로 이성적 사고가 안됩니다.
20/02/09 05:18
살짝 다른의견 제시해봅니다. 앰버허드가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꼴페미식 거짓말은 결국 사고치고나서의 사후 대처라고 봅니다. 폭력의 원인은 조니뎁이 자기한테 질려하는게 보이니까 땡깡을 심하게 부린거 같네요. 즉 앰버허드는 조니뎁을 많이 좋아하긴 했구요. 조니뎁성님 수많은 미인과 잘놀았던 그 끝없는 매력의 반작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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