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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5 22:36
드라마알못&야구팬 입장에서 왜 미드가 시즌제를 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16회만에 이야기를 진행해야 하니까 길게 끌고갈만한 소재로 1,2회로 끝나 버리더군요
20/02/15 23:00
진짜 간만에 분량이 부족한 드라마였죠
32화로 늘려서 했어도 지금 이상의 재미가 나왔을겁니다 너무 휙휙 지나가니 뭔가 김빠진 콜라 느낌도 나고 딴건 몰라도 테드창 조커변신 죽빵 날릴때 최고였습니다 아 근데 그건 야구랑 관련이 없구나 푸핫 크크크크크 작가가 별거 아닌걸로 사람 예민한 감정 건드리는 그 미묘한 줄타기를 참 잘써요 다음작 멜로 기대해봅니다 내 여자친구가 에로배우라니
20/02/15 23:09
야빠들이 환장하는 선수스탯<--에서 빵터지고 공감합니다 크크크크크 세상에 휙 지나간 스탯만 갖고 현실적이다 비현실적이다 여기저기 게시판 불타오른 거 생각하면, 밀덕/역덕들 환도 패용 고증보고 불타오르는 것이 떠올라서 웃었어요
20/02/16 00:13
이렇게 요약을 보니 통장 마케팅 추진했던 은행담당자는 코시 결과에 따라 큰폭의 적자발생으로... 좌천 또는 퇴사각이네요. 역시 단장부터 팀장 사원까지 모두 요사스러운 드림즈...
20/02/16 00:27
저는 이 드라마의 장점이 속도감과 흡입력, 그리고 사이다 라고 봐서
이거 단 몇 화라도 연장 했으면 스카이캐슬 꼴 났다고 봅니다.
20/02/16 00:50
동의합니다.
다루는 문제는 별개로 해결방식이 살짝 허접했지만 속도로 밀어붙였죠 다만 승부조작과 심판매수 음주운전등 간통...등 이 빠진건 아쉽네요. 결정적으로 야구끊은계기가 약, 매수여서 그런지 다루었으면 했네요
20/02/16 15:36
구장벽 낙서에 임동규 사인 안 해준다는 글이 있었고,
드림즈로 리턴하는 날 바이킹스 어린이 팬한테, 드림즈 임동규라고 싸인해줘서 울린 장면이 잠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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