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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20:53
그리고 한달 뒤 백래쉬에 금의환향하는 모습까지...
정말 팬이었거든요.. 원인이 어쨋든 그런 끔찍한 범죄로 끝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20/05/12 22:34
저도 레슬매니아 20에서 크리스 벤와의 승리 + 에디 게레로의 챔피언 방어를 최고의 순간으로 꼽는데 하필 그런 초대형 범죄를 저질러 버려서...
20/05/12 21:43
저 당시 마초맨의 찌질한 악당연기가 굉장했습니다. 그덕에 저 스토리가 성공적이었다 생각합니다. 마초맨과 워리어의 저 경기 매치 빌드업도 엄청 좋았습니다.
챔피언이던 워리어의 도전자로 마초킹을 지명해 달라고 쉐리가 링에서 워리어에게 부탁합니다. 링에 워리어가 서 있고 쉐리가 마이크 들고 교태를 부리며 요청하다 아임 베깅유를 외치며 무릎 꿇었는데 워리어가 노!!!!!!!!를 외치고 링을 떠납니다. 이 때 진짜 모든 팬들이 숨을 죽이고 지켜 보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결국 도전자로 서전 슬로터가 정해졌는데 그 경기 도중 심판 몰래 마초킹이 난입해 워리어를 패서 결국 워리어가 집니다. 이 때가 로얄럼블이었고 이 경기 후, 마지막 경기 로얄럼블이 시작되었는데 선수 하나가 등장하다가 뒤에서 잡혀 끌려 들어가서 등장을 못합니다. 슬로 비디오로 보니 마초킹이었습니다.
20/05/12 22:03
저는 퀸 셰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으로치면 비호감 연기의 달인이죠. 메가파워스로 호건과 더불어 인기탑을 달리던 마초맨을 한순간에 메인 악역 마초킹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구요. 퀸 셰리는 2년 후엔 숀 마이클스를 악역으로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20/05/14 11:47
음... 스토리라인은 이걸 좋아하지만 릭루드의 바지벗기기.... 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제이크 스네이크의 마누라 한테 뺩맞았었나?? 그리고 바로 바지를 벗겨 내리던.... 어린 시절에 보고 충격을 받았죠 이잉??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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