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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12:20
아니!! 팬텀싱어를 전도하면서 고영렬님의 ti pathos를 빼면 어째요!!!
http://naver.me/5I4K3omR 그리고 유채훈님의 starai con me도 빼면 안되죠~~ 금요일마다 귀호강중입니다~!! http://naver.me/FJBTpYUE jtbc 왜 유튜브를 안하는지...진짜...
20/05/17 12:50
파트 및 사람 배분을 골고루 하려다보니 흐흐
베이스1 바리톤2 테너3 카운터테너1 뮤배1 소리꾼1 외국인1 일반인1 밸런스 좋지 않습니까? 흐흐
20/05/17 12:46
1. 매 시즌 챙겨보고 있습니다. 성악이나 뮤지컬을 잘 몰라서 실력을 논하는 건 불가하고, 아무래도 한국 노래가 나와야 좀 더 몰입이 잘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존 노 씨를 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길병민 씨와 유채훈 씨는 저같은 막귀도 귀가 번쩍 뜨이더군요 :)
2. 방영 전에는 시즌 1, 2 때처럼 전략(과 프로듀싱 능력)이 출중한 핵심 멤버(고훈정, 조민규)가 또다시 우승을 이끌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아직 그런 참가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고영열 씨가 그 쪽으로 능력자인 듯 해요. 국악인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2번의 2인 미션 때의 모습을 보면 극복 가능해 보여요. 솔로 파트 때를 제외하면 소리의 이질감도 거의 없던데 우승팀 멤버로 손색 없어 보입니다. 3. 유채훈 씨는 지금까지 들려준 노래가 전부 느린 템포의 곡이지만 전혀 식상하지 않더군요. 참가자 중 감정에 호소하는 느린 템포의 곡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빠른 노래도 잘하실 것 같아요. 게다가 드라마도 있는 분이라 역시 마지막까지 올라갈 것이고 운이 좋다면 우승팀의 한 자리를 차지하실 것 같습니다. 4. 현 시점 베스트4는 '길병민, 정민석, 유채훈, 존 노' 조합일 것 같습니다... 만, 전부 성악 전공이라 전략적 배분이 필요하겠네요. 막판 ARS 들어가면 [길병민, 유채훈, 존 노' 이 3명 중 2명 이상이 포함된 조, 또는 3명 중 1명 이상 + 고영열 씨가 있는 팀] 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멤버는 다른 장르에서 적당히 섞일 듯? 5. 그밖에 우승팀에 있어도 별로 안 이상할 것 같은 멤버는 고영열, 황건하, 홍석주, 최성하, 신재범, 석인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네, 비주얼 위주로 뽑았습니다 ㅡ,.ㅡ) 6. 오디션 프로다 보니 아무래도 성량이 풍부하고 열창에 특화된 분이 유리하겠죠. 거기에 비쥬얼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실력은 제가 평가할 수 없으므로 별개로 치고) 구본수, 김민석, 안동영, 소코, 강동훈, 김성식, 최진호, 박현수, 정승준, 윤서준 씨는 좀 위태로워 보입니다. 이 분들은 (시즌 2 포레스텔라처럼) 리더를 잘 만나야 될 겁니다.
20/05/17 12:52
외모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이전 시즌들 보면서 느꼈구요. 그래서 이번 시즌 길병민 참가자가 더욱 강력해보입니다 흐흐
그리고 노래를 무지막지하게 잘 부르면 외모도 점점 잘생겨보이더군요. (ex. 김주택)
20/05/17 12:49
저도 요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어째서 유채훈의 일 몬도가 없는 거죠..?! https://youtu.be/vuGXFe_aeOI 시즌 1부터 다 챙겨봤는데, 솔로무대에서는 이 곡이 감히 최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모든 경연 프로그램 통틀어도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무대였네요. 한 2주 동안 하루에 열 번도 넘게 본 듯...
20/05/17 12:53
정말 괴물같은 테너입니다. 성량 음색 음역 감정 테크닉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장르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본인보다 파트너 더 챙기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우승멤버 안에 꼭 들었으면 좋겠어요.
20/05/17 13:02
팬텀싱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무대를 가장 완성도 높게 뽑아낼 수 있는 참가자가 유채훈이라면
팬텀싱어에서도 상상할 수 없었던 무대를 현실로 만드는 참가자는 고영열인 것 같습니다. 듀엣무대 두 번이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쿠바에서 그리스로 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여태까지의 무대를 봤을 때 뛰어난 프로듀싱의 능력을 보여주는 참가자는 이 둘 정도인 것 같고, 그 외에 보컬로는 길병민, 최성훈, 존노 정도가 저의 픽이네요. 최애는 그 중에서도 역시 유채훈이구요.. 크크
20/05/17 13:32
감사합니다. 저도 정리해서 올리려고 다시 보다가 정주행을 하는 바람에... 저는 이번 참가자 중에서는 구본수 씨가 가장 좋네요.
이번 시즌에도 고훈정 씨, 조민규 씨 같은 브레인이 활약해줬으면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 방면으로 확 끌리는 사람이 없어서 앞으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5/17 15:19
평균 실력이 엄청 좋더군요 그중 유채훈은 인싸력까지 감안하면 최종멤버 그냥 확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듀에토의 그란데 아모레나 곽동현 카루소에 도달한 듀엣 무대는 없는것 같아 초큼 아쉽기도 하네요 고영열이 프로듀싱쪽으로도 엄청난 내공을 지닌거 같긴 한데 제취향은 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 유채훈 듀엣무대를 기대했는데 유채훈이 너무 받쳐주는 느낌만 들어서 본인만큼의 파트너를 만나면 훨씬 좋은 무대가 나올것 같습니다 성부 불문 눈여겨 보는 4인 최종 멤버는 유채훈 고영렬 길병민 존노 신재범 존노 최성훈 소코 정도 예상해봅니다
20/05/17 17:11
시즌3 한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지난주부터 본방 챙겨보고 있습니다. 상향평준화라지만 편집분량과 환호받는 무대를 연속으로 보여준 참가자들을 생각해보면 결승12인 구성중 반 이상 정도는 유추해 볼만한것 같아요. 유채훈, 존노, 고영열, 길병민,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 구본수 8명 정도까지는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중에서는 자기색이 강한편이라 트리오부터는 어울리는 무대를 못만드는 경우(고영열, 최성훈, 구본수)가 생길수도 있으니 봐야겠지만요. 배우계열에서 결승 갈 것 같다! 싶은 사람은 아직 불투명해 보이구요. 그 외에 관심있게 보는 분들은 강동훈, 황건하 이렇게 두명인데 전자는 예선 무대가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매번 탈락위기선을 넘나드는 중이고 황건하씨는 원래 역량이 그 정도인지는 몰라도 매 무대마다 발전하는게 눈에 띄네요. 프로듀싱 능력에 대한 조명도 트리오부터 두드러지게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5/17 17:43
요즘 너무 귀호강 하고 있습니다. 존노 고영열 무대는 오디션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였다고 생각해요.
아주 오랜만에 노래 들으면서 소름이 몇 번이나 돋던지...
20/05/17 18:32
길병민 유채훈이 원래 어썸인가? 같은 그룹 출신이라서, 그리고 거기가 끝이 별로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서 둘이 팀 짤거 같지는 않고
아마 유채훈 - 구본수 팀이랑 길병민 - 존노 팀이 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고영열도 끝까지 올라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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