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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8 08:56
예~전에 이동국 선수가 2002년 월드컵 엔트리 탈락 당시를 회상하면서
본인 탈락 이후에 자신을 진심으로 위로해준 선수가 있었고, 연락 없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 실망했던 선수가 있다고 했었는데 전자가 김남일, 후자가 안정환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이가 좋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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