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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8 00:43
비라는 사람의 인생의 큰 줄기로 봤을때,
요즘에 받는 조롱은 스쳐지나가는 소나기 정도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괴작들보다는 이전의 논란들...특히 부산여자 표절을 걍 덮은 것 때문에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래나 저래나 위너죠. 사실 저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 프로듀싱 욕심 없는게 더 이상하기도 하구요.
20/05/18 00:47
https://youtu.be/JKsnPjIoqgM?t=405
mbc 공식채널에서 올린건 없어서 이거라도 찾아봅니다. 위 내용입니다. 시대가 흘러 몇년동안 매우 올드하고 한물간 과거를 놓지 못하는 퇴물 가수처럼 여겨졌지만 어쨋거나 정말 처절하고 처절하게 성공한 사람이죠.
20/05/18 02:51
저는 주식시장 관련해서 비를 좋아하기는 힘들더군요. 갑자기 호감 이미지 등극한것도 솔직히 좀 못마땅하기도 하고요.
묻고 넘어갈수 있는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좀 갸우뚱합니다.
20/05/18 06:46
20/05/18 11:15
주식 관련해선 검찰 근처에도 간적이 없죠.. 썰만 있었고.
무혐의란 말 자체도 성립이 안되고 오히려 주식 손해 보고 처분했는데.. 요즘 들어선 떠도는 썰 만드는 사람만큼이나 그 썰들 확인안하고 퍼트리고 댓글다는 인간들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범이나 다름없음.
20/05/18 13:22
예 동감합니다.
요즘식으로 따지면 불법의 근처도 아니니 욕할것도 없죠. 지금보다는 좀 더 어릴때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던 같기도 합니다.
20/05/18 14:28
주식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었지만 그간 몇년 동안 비가 주식으로 개미 등처먹었다는 글과 댓글을 하도 많이 봐서
진짜 그런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정확히 모르는 일은 함부로 댓글 다는게 아니네요. 링크해주신 글 잘 봤습니다.
20/05/18 09:18
고생많이 한 자수성가의 표본이지요. 문제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그런것처럼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고 독선적이 된다는 건데 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는 변하지 않았는데 세상이 변했어요.
20/05/18 11:44
프로듀싱 욕심만 버리면 당장 다음앨범에서도 부활할 사람이죠 실력이 녹슨것도 아니고
비 놀리기가 유행이 된 것도 잘난 사람이 결과물을 웃기게 냈기 때문입니다. 그냥 못하는 사람이 결과물 구리게 낸건 너무 당연해서 이슈가 안돼요
20/05/18 13:29
사실 깡은 곡(보다는 안무와 가사)에 대한 비웃음이라..
댓글들도 다들 비슷한 얘길 해서 비도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것 같아요 뭐같은 춤을 추긴 하는데 춤을 뭐같이 추지는 않는다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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