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5/18 00:20:2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ronaldo_brazil_world_cup_final_2002_11nmcb479juj01hh5p63d4hgg3.jpg (137.0 KB), Download : 39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호나우두가 말하는 헤어스타일, 부상, 발롱도르급 선수


https://m.allfootballapp.com/news/Headline/Ronaldo-Del-Piero-Maldini-Totti-Raul--Carlos-should%E2%80%99ve-won-Ballon-d%E2%80%99Or/233694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6616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2294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당시에 모두가 내 부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헤어스타일을 하고 훈련장에 도착하자 그것이 멈췄다"

"그 이후로 나는 마음의 평화를 얻었고 재활에 집중할 수가 있었다. 내 이상한 헤어스타일이 자랑스럽지는 않았지만 그건 주제를 바꾸는 좋은 방법이었다"



커리어를 꺾은 부상에 대해

"4년 동안은 어떠한 신체적 문제도 없이 잘 뛰었다. 하지만 내 생각에 2000년 이전에 받던 훈련은 그 이후와 많이 달랐다. 누구도 비난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2000년 이전의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훈련 뒤엔 반복적으로 다쳤다. 아마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계속해서 다쳤고, AC 밀란에서 뛸 때 다른 쪽 다리에서도 같은 부상을 겪었다"

"그 부상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확실히 더 좋은 사람이 됐다. 내가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 첫 부상 이후엔 약간 두려웠다. 사람들은 끝이라고, 축구계에서 그런 부상을 견딘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그곳에서 헤어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발롱도르를 받았어야 하는 선수들

"내 생각에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 라울은 발롱도르를 수상헀어야 했다. 그리고 나한테 밀려서 2위에 그쳤던 호베르투 카를루스도 말이다."



참고로 이 다섯명이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 안에 들었던 연도를 찾아봤습니다.

델 피에로 95년 4위 96년 4위
말디니 94년 3위 03년 3위
토티 01년 5위
라울 01년 2위
카를루스 97년 5위 02년 2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nlyJustForYou
20/05/18 09:49
수정 아이콘
라울은 넘나 아깝..
쵸코하임
20/05/18 09:54
수정 아이콘
훈련 방식이 잘못 되었던가 굳이 훈련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인가... 참 안타깝습니다.
20/05/18 11:48
수정 아이콘
미안하다 부상생각 안하려고 머리로 어그로끌었다
다빈치
20/05/18 12:02
수정 아이콘
임팩트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687 [연예] NCT 127 'Punch' MV [4] 묘이 미나 5289 20/05/20 5289 0
49686 [스포츠] [KBO] 두산그룹 자구안에 두산베어스도 판다?…두산 “매각 계획 없다” [35] 나의 연인5490 20/05/20 5490 0
49685 [스포츠] 시즌초반 강백호와 이정후의 스탯.jpg [25] 살인자들의섬7032 20/05/20 7032 0
49684 [스포츠] [해축] 지도로 보는 유럽 5대리그 클럽 위치.jpg [25] 손금불산입4486 20/05/20 4486 0
49683 [스포츠] 이제 진짜로 아버지를 넘볼수도 있는 이정후 [33] 류수정7726 20/05/20 7726 0
49682 [연예] [트와이스] "MORE & MORE" CONCEPT FILM MINA [7] TWICE쯔위2955 20/05/20 2955 0
49681 [스포츠] [KBO/LG] 거포군단 LG 트윈스(데이터 주의) [59] 무적LG오지환3486 20/05/19 3486 0
49680 [연예] 라이브 영상들로 생각해보는 가창력, 잘 부른 노래, 좋은 노래. [4] kien5190 20/05/19 5190 0
49679 [연예] 2020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31] 강가딘8514 20/05/19 8514 0
49678 [스포츠] [해축] 시대별 브라질 축구 레전드 모음 [22] 손금불산입5244 20/05/19 5244 0
49677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NxGn 2020 원더키즈 Best 50 [11] 손금불산입6049 20/05/19 6049 0
49676 [스포츠] [야구] [단독] 두산베어스 39년 만에 주인 바뀌나…채권단 "팔아라" [99] Binch9133 20/05/19 9133 0
49675 [스포츠] 맨유가 박지성에게 보낸 선물 [13] 스위치 메이커7507 20/05/19 7507 0
49674 [연예] ‘대한외국인’ 인피니트 성규 “회사 내 본부장급, 사장 다음으로 오래 있어” [15] 내설수7346 20/05/19 7346 0
49673 [연예] 남돌 전성시대 전설의 차트 [22] 쵸코하임7466 20/05/19 7466 0
49672 [연예] 멜론 실시간차트 순위기준 변경 [46] 쵸코하임7020 20/05/19 7020 0
49671 [스포츠] [해축] 지단의 유벤투스 시절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서의 그를 정의한다 [6] 손금불산입4492 20/05/19 4492 0
49670 [스포츠] [KBO] 역대 KBO 타자 불명예 이색 기록들 [21] 손금불산입4735 20/05/19 4735 0
49669 [연예] 트와이스가 6시 내 고향에? [20] 파이톤사이드8611 20/05/19 8611 0
49668 [기타] 박찬욱 감독님이 멜로영화로 복귀하시네요! [15] 빨간당근7403 20/05/19 7403 0
49667 [스포츠] 매진행렬 중인 육군뮤지컬 '귀환' [31] 치열하게7714 20/05/19 7714 0
49666 [스포츠] 당신이 축구 감독이라면 공격수 한자리 누굴 하겠는가?.jpg (국내선수전성기 기준) [99] 김치찌개6967 20/05/19 6967 0
49665 [스포츠] NBA 바클리가 뽑은 올타임 순위.jpg [10] 김치찌개4465 20/05/19 44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