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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4 14:56
어짜피 SK가 지명권 가지고 있어서 트레이드를 하건 보상을 하건 해야할껄요. 추신수야 뭐 고향팀에서 뛰고 싶긴 하겠지만요
박찬호는 아예 그때 지명권때 선택도 안해서 특별법으로 고향팀 뛰게 해준거였구요. 심지어 한화는 지명권도 없어서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이득도 없었죠
20/06/14 15:00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96&aid=0000468378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긴 하군요
20/06/14 15:37
https://www.dailian.co.kr/news/view/324759
트레이드도 안 될것 같네요. 기사 마지막 부분에 보면 [지명 선수는 KBO 등록 후 1년간 트레이드가 금지된다는 조항도 포함시켰다.]라고 나오네요.
20/06/14 15:35
메이저에서 보여준거 보면 당장 국내오면 폭격가능하죠. 갑자기 2019 끝나고 에이징커브가 푸졸스처럼 급격하게 오지 않는 이상...
20/06/14 15:19
특별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박찬호야 아무데도 지명되지 않았으니 특별법이 필요했던거고 이미 특별법으로 지명이 끝나 있는 선수를 다시 특별법으로 예외처리하자? 롯데 제외한 9개 구단이 그걸 참도 받아주겠습니다..
추신수가 롯데에서 뛸 방법은 SK와 트레이드하는거나 지명 포기하는거 밖에 없습니다..
20/06/14 15:23
특별법으로 설득시킬 논리가 있나요
해외파 드래프트에서 지명권 없던 한화 그리고 신생팀 2팀 빼고 슼만 지금 추신수가 너무 잘되다보니 써먹지 못하고 있는데 이걸 무슨 명분으로 특별법을 거론합니까 이미 송승준 잘 써먹었는데요 설마 지금 슼에는 해외파 드래프트 대상자인 채태인이 어쨌든 있다 이런 어거지논리인가요
20/06/14 15:30
한 매체가 보도한 추신수 선수 복귀설에 대해 SK는 롯데나 선수 측으로부터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돌아와도 규약상 1년은 트레이드 금지입니다.
김태우 기자 트위터
20/06/14 15:48
저 기자 이메일로 검색해 보니 2018년까지는 사회부같은데 소속이었던거 같고 2019년부터 스포츠, 야구관련기사는 2019년 12월이 돼야 보이네요..
야구 전문기자는 당연히 아니고 스포츠 전문 기자라고 부르기에도 경력이 부족해 보여요
20/06/14 18:28
아 제가 오독을 했군요.
스포티비 김태우 기자야 뭐 유명한 분이죠. 2014년인가 15년부터 SK 담당하셨던 거 같은데... 정지연님이 본문에 서울신문 기자 약력을 읊으셔서, 저는 Scratch님이 당연히 서울신문 기자를 얘기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신문에 SK담당기자로 신뢰받는 사람이??? 라고 생각되서 물어봤네요.
20/06/14 19:47
아네, 김태우 기자님을 저는 말한게 맞는데 이지안님이 언급하신 기자는 본문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말씀하신거군요. 오해가 있었습니다.
20/06/14 15:39
추신수가 기량이 완전 내리막이거나, MLB에서 죽쑤고있는건 아니었던거같은데 흠.. 코로나때문에 또 신기한 케이스를 보려나
이번에 김연경 케이스를 보니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국내에서 좀 볼수있으려나 싶긴 하네요.
20/06/14 15:55
꾸준히 롯데가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인터뷰를 하더라구요
오프시즌때 정근우랑 같이 인터뷰하면서 "내 꿈은 고향친구들이랑 모 팀에서 다같이 한번 야구 한번만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정근우는 듣자마자 "꿈은 꿈대로 냅둬라"하고 일축하긴 했지만요
20/06/14 16:18
일단 재개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올해 이렇게 파행되면 추신수의 텍사스 7년 계약이 끝나는데 내년도에 리그차원에 사치세 보더라인을 위해 지출을 줄여서 완전 s급 아닌 이상 나머지 선수들에게 보장계약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으니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추신수도 일종의 마이너계약을 하거나 염가로 단년계약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나이 40에 메이저 보장이 안된 상황에 도전 하나만으로 미국에 계속남을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 기사인거 같습니다.
20/06/14 16:02
규정때문에 힘들다고는 생각하는데 추신수가 한국에서 뛰기 싫어하는건 아닐거예요
인터뷰에서 자주 롯데가고 싶다는 인터뷰 했습니다 박정태 사건때 절대로 롯데 안 간다던 추신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롯데에서 한번 다같이 뛰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하더라구요 자식들은 미국인이지만 본인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어느 정도 있는거 같았어요
20/06/14 16:04
그냥 mlb는 현 코로나 사태때문에 리그파행될 가능성이 크다+ 추신수가 언젠가 국내 복귀하고 싶다면 롯데에서 하고싶다 이거 얘기 하나가지고 짜맞춘 소설 아닌가요? 측근 어짜고 저쩌고는 어짜피 제보자 실명보호차원에서 공개안한다 둘러대면 그만이고요.
그낭 kbo 자체를 잘 모르는 일반인 구미당기기용 + kbo 구단팬들 싸움 부추기게 하는 어그로 기사같은데.. 이게 왜 소설같나면 저 당시 해외파 특별지명이 주는 특혜가 이 이후로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걸 kbo 업계에 있는 모두가 알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 이후의 모든 해외파선수는 국내 복귀를 위해선 무적상태로 일종의 2년의 유예기간이 흐른뒤에 그때쯤 신인선수로 2차지명 드래프트에 참여할수 있게 된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국대에 활약한점을 정상참작해서 무적인 상황에도 경찰청 야구단에 입단하게 나름의 특혜를 줘서 복무 당시에도 간간히 흘러나오는 해외 재진출 간보는 에이전트측 의견을 참교육하듯 계속 여론 압박을 해서 견제한 결과 2차지명때 무난한 전체1순위로 kt로 입단한 이대은이 있고요. 유예기간때문에 2년동안 1년은 일본독립리그에 1년은 일반인 신세로 있다가 겨우 신인으로 삼성으로 들어온 이학주도 있고요. 다들 kbo에 복귀하기 위해 해외파 선수들은 위 두가지의 케이스 군복무를 하면서 유예기간이 풀리길 기다리거나 군문제가 해결된 경우에는 그냥 2년을 기다리거나 결국 본인 전성기의 나이에서 오는 신체적 장점을 포기하면서까지 오는데 아무리 한국인 야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다시는 없을수도 있는 커리어를 남겼다 하더라도 추신수를 위해 이미 해외파 특별 지명 된 상황인데 이 지명룰까지 파괴하면서까지 수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추신수가 죽어도 롯데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하고싶다면 룰대로 지명카드 안날리게 sk에서 1년 뛰고 그다음해 조건 맞춰서 롯데로 트레이드 해달라 하면 됩니다. 그럼 진정성 누가봐도 인정되지 않겠습니까? 이러면 누가 반대하나요? 위아더 원 되는거지..
20/06/14 16:17
지금의 추신수한텐 한국이 해외일거라.... 아내랑 자식 놔두고 혼자 한국오는게 쉬울거같진 않은데
박찬호처럼 1년도 아니고 2년은 무리일거같네요
20/06/14 16:33
sk가 이걸 들어 주려면 1년 뛴 뒤에 최대 김원중 최소 한동희 정도는 낀 상태로 2:1이상의 트레이드가 성사되어야 할 것 같네요.
20/06/14 17:15
1. 슼에서 연봉 20억 이상 받으면서 몇 시즌 뛰고 우승 한 번 한 다음에 마지막 시즌은 고향팀에서 뛰고 싶다고 최대한 읍소
2. 만 45세 시즌 쯤 되서 한국복귀 한다고 해서 슼에서도 별로 내키지가 않음 이런 거 아니면 힘들 거 같습니다
20/06/14 19:29
지금 롯데 성적이 윈나우도 아닌데, 지명권 있는 sk를 스킵하진 않았을테고
정말 한동희나 서준원, 김원중, 박진형, 구승민에서 2~3명이라도 미리 sk와 딜 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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