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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6/22 03:14
지금 강백호가 대단한게 그냥 꾸준 그 자체입니다.
시즌 초반이라 4할 5할 치면서 미친듯이 달리는 선수들 때문에 초반에는 눈에 덜띄었는데 강백호는 그런거 없이 계속해서 3할정도 치면서, 무엇보다 개막부터 지금까지 출전한 모든 3연전에서 꼬박꼬박 홈런을 하나씩 적립중입니다.
20/06/22 08:44
강백호 보면서 느끼는건데 팀의 4번 타자는 상대편 투수에게 "야~ 이거 걸리면 작살 나겠구나"하는 위압감을 줘야하는 것 같습니다. 배트 스윙 스피드만으로 상대편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는게 중심타자의 역할 중 하나라고 봅니다. 롯데나 한화나 중심타자들이 위압감이 전혀 없죠. 우리 돼호도 한때는 저랬는데 아...세월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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