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02 11:12:51
Name 강가딘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지금 당장 한화 감독 맡을거냐는 질문에.. (수정됨)



봉중근 장성호 장정석 다 YES라고 하네요
감독자리가 엄청 스트레스 받는 자리라는거 알면서도(그 예가 염경엽 감독)
예스라고 한거 보면 야구선수들에겐 꿈의 자리가 아닌가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강됴리
20/07/02 11:15
수정 아이콘
하고싶다고 할수있는 자리도 아니죠 ..

고랫적 시절에 신문사편집장, 외항선선장, 영화감독과 더불어 남자 로망의 직업인데..
기사조련가
20/07/02 11:17
수정 아이콘
봉중근은 자기가 삼성 꼴지 예상해서 욕먹은줄 알더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허삼영한테 학연지연으로 운영할꺼라고 뇌피셜해서 욕먹은건데
Eulbsyar
20/07/02 11:25
수정 아이콘
학연지연이 없어서 고생할거라는거 아니었나요...?
기사조련가
20/07/02 11:26
수정 아이콘
아뇨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니까 결국은 학연 지연으로 선수기용하게 될꺼라고 함. 허감독이 삼성에만 30년을 있었는데 선수를 모를리가....
Eulbsyar
20/07/02 11:27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건 코치 선임이 상대적으로 구하기 힘들거다 이런 맥락으로 들었었는데
기사조련가
20/07/02 12:11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혹시 제가 잘못 기억했나 하고 체크해봤는데 봉중근이 본인입으러 "분명히 허감독도 학연 지연 있을꺼에요. 선수들이 새로운 감독이 오면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되거든요. 됐다 내가 열심히 하면 잘될수있어. 과연 그게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을꺼. 감독으로 역활을 잘 할지 의문" 이라고 말합니다. 엘카 해당회차 보세요.
히샬리송
20/07/02 12:58
수정 아이콘
기사조련가님이 하신 말씀이 맞고 추가로 데이터 분석이나 하던 사람이 야구에 대해 뭘 알겠냐. 진짜 야구는 데이터로 알 수 없다 이런 늬앙스의 발언까지 더 있었죠.
Chasingthegoals
20/07/02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봉의 말이 맞으려면 비선출에 프런트 출신 감독이라 선수단 장악실패하고 사퇴엔딩이 나왔겠죠.
허나 허감독은 명백한 선출에 2군에서 활약하고 1군에 나올 수 있었을 시기에 김성근 훈련에 크게 다치고 은퇴한지라...
코칭스태프 인선도 적절한 본인 인맥으로 김용달 타코로 데리고 왔고, 기존 코치들 활용하고 딱 공과 사가 뚜렷한 관리자 타입으로 일하고 있지요.
응~아니야
20/07/02 20:50
수정 아이콘
그냥 봉미미가 속사정도 모르고 막말한거죠 뭐
대본인지는 알수없으나....
스웨트
20/07/02 11:17
수정 아이콘
... 왜지 감독이란 직업이 그렇게 매리트가 있나
담배상품권
20/07/02 11:19
수정 아이콘
프로 스포츠 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이자 가장 높은 자리니까요. 단장이나 프론트는 게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직책이 아니구요.
손금불산입
20/07/02 11:31
수정 아이콘
당장 연봉만 봐도 급이 다르죠.
아이고배야
20/07/02 16:43
수정 아이콘
Fm만 해봐도..
20/07/02 11:1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딱 10개밖에 없는 직업이니까 다들 하고는 싶겠죠... 하필 그 10개 중 가장 극한의 난이도니까 그렇지 크크크크
오클랜드에이스
20/07/02 11:23
수정 아이콘
(프론트의 개입이 최소화된다면)자기 입맛대로 이상적인 팀을 꾸려서 돌려볼 수 있는건데...

게임 FM도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실 FM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크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20/07/02 13:08
수정 아이콘
슈가대디 있으면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죠. 크크크
20/07/02 11:25
수정 아이콘
본인계획대로 흘러가서 승리했을때의 뽕맛과 연패중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함께 느낄수 있는 프로선수 커리어의 정점에 있는 직업 아니겠습니까. 승부욕 있는 프로선수라면 누구라도 해보고 싶을거 같은데요.
꼬마산적
20/07/02 11:27
수정 아이콘
감목???
Spike Spigell
20/07/02 11:29
수정 아이콘
....장성호는 양심이 없는건가...아직도 장성호 해설이 중계하면 못 들을 수준인데..
20/07/02 11:35
수정 아이콘
한화팬인데 싫어하는 정말 몇안되는 야구 선수중 하나입니다. 스나이퍼...
바카스
20/07/02 11:39
수정 아이콘
옐로우카드에서는 입담이 나쁘지 않던데, 해설은 아닌가보네요 흐흐
스웨트
20/07/02 11:43
수정 아이콘
일단 편파가 오집니다 한화는 거의 일본급
빨간당근
20/07/02 12:5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TeYlTf71jfo&t=385s
옐카에서 해명을 하긴했는데... 팬들이 믿어줄지는 모르겠네요;
생겼어요
20/07/02 11:34
수정 아이콘
국내에 딱 10자리 있는데 당연히 욕심나죠. 욕심내면 안되는 자격미달인 사람들이 욕심을 내는 상황이 문제인거지
20/07/02 11:44
수정 아이콘
돈이 얼마인데...당연
20/07/02 12:14
수정 아이콘
해설분들에게 불만을 가지지 마십시오.
교체되면 귀여운 이용철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영혼의공원
20/07/02 12:37
수정 아이콘
좋아!
춘호오빠
20/07/02 13:59
수정 아이콘
앗...아아...
20/07/02 15:50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지만 이용철은 음....
앙겔루스 노부스
20/07/02 23:41
수정 아이콘
와 저 댓글 추천기능 첨 써봐요
지나가던개
20/07/02 12:19
수정 아이콘
야구감독은 코치진으로 꾸러진 자신의 사단 같은게 존재하나요?
벤투감독 선임할때도 사단이 있어서 뽑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及時雨
20/07/02 12:36
수정 아이콘
대부분 있죠
Lord Be Goja
20/07/02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들한테 자진사퇴압박할때 그 감독인맥으로 일하던 코치들을 2군으로 보내거나(원래 팀에 있던 인원이지만 감독이 중용한 사람들) 팀에서 쫓아내서 (감독이 외부에서 데려온 사람들) 감독이 힘을 못쓰게 만들죠.
20/07/02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싫어하는 해설이 다 저기 있었군요!
나막신
20/07/02 13:14
수정 아이콘
승률3할만 해도 할만큼 했다는 마인드로 백인천식 운영하면서 연봉 최소 2ㅡ3억 받을텐데 안할리가
나막신
20/07/02 13:1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지금 2할5푼이 안되네요.. 주륵
20/07/02 13:22
수정 아이콘
감독이 스트레스 받는 자리라고 못한다면 애초에 프로선수로 성공을 못했.. 물론 장감은 성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요. 크크
20/07/02 14:36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 성공하면 된거죠 뭐
55만루홈런
20/07/02 13:28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권력과 돈을 얻는 자리인데 만약 생각 이상으로 성적까지 내면 명예(커리어)까지 얻을 수 있구요 감독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기도 하죠. 현역시절 레전드들도 감독 못하고 코치만 하는 경우도 많고
노피어
20/07/02 13:30
수정 아이콘
나머지 둘이야 그렇다치지만 장정석은 의외였어요.
야알못이라 그런지 장정석 정도면 그래도 골라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러프윈드
20/07/02 13:46
수정 아이콘
ops가 뭔지도 모르면서 해설하는것도 어처구니없는데
감독은 더하죠
Chasingthegoals
20/07/02 13:53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제일 듣기 좋고 평이 좋은 해설이 이번에 새로 해설진에 합류한 장정석이라는게 함정 크크크
이정재
20/07/02 14:16
수정 아이콘
뭐 저기서 대놓고 no라고는 말 못할테니... 특히 장정석
뻐꾸기둘
20/07/02 14:26
수정 아이콘
야구계에서 겨우 10자리 밖에 없는 자리니까요. 시켜준다고 하면 지도자에 뜻 있는 야구인들은 거절할 사람 없을겁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0/07/02 15:51
수정 아이콘
봉중근은 war이랑 ops구별도 못하던데....
20/07/02 17:41
수정 아이콘
장정석 감독님이면 야인중에선 우선순위로 박을만한 감독이죠.전력을 갉아먹지도 않고 적당히 순위유지도 가능한 감독이에요.
송운화
20/07/02 19:28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도 그럴 수 있을까요? 제가 LG팬이지만 충청도 살아서 한화 경기 직관도 많이 가고 관심도 많이 가지는데..
10여년간 명장이라 불리시는 분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지시는걸 보고 나니..
20/07/02 20:39
수정 아이콘
144경기 체제에서 불펜관리 능력하나만큼은 인정할만하기에 전력을 갉아먹을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명장이라고 해봐야 김성근과 김응용 감독인데 김응용 감독은 워낙 예전이고 김성근 감독은 144경기 적응 못해서 실패한 거라 생각해서 장정석 감독은 괜찮다고 생각해요.이태양,유창식,송창식같은 선수들 탑으로 성장시킬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중간 허리 역할은 하게 만들 거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845 [스포츠] [해축] PK 마스터 세르히오 라모스? [3] 손금불산입3671 20/07/03 3671 0
50844 [연예] 이효리.. 놀면 뭐하니..하차요구..jpg [62] 꿀꿀꾸잉12611 20/07/03 12611 0
50843 [연예] [미스틱루키즈] 돌돔으로 라면끓여먹을 것 같은 미스틱 [15] 어강됴리8174 20/07/03 8174 0
50842 [스포츠] "팀 역대 최악, 한신 100패 페이스" 日 언론…샌즈 벤치 신세 [9] 강가딘5104 20/07/03 5104 0
50841 [스포츠] [해축] 축하하고 이건 우승빵이다 자식아.gfy (8MB) [36] 손금불산입5538 20/07/03 5538 0
50840 [스포츠] 39살 정근우의 미친 주루플레이 [25] 살인자들의섬7035 20/07/03 7035 0
50839 [스포츠] [오피셜] 인테르, 아슈라프 하키미 영입 [7] 감별사3171 20/07/03 3171 0
50838 [스포츠] [EPL] 지난밤 완패한 토트넘.gfy [22] 낭천5035 20/07/03 5035 0
50837 [스포츠] 메시, 바르셀로나와 작별 고려...재계약 협상 중단 [134] 살인자들의섬9024 20/07/03 9024 0
50836 [연예] 탑골가요) 특정 구간만 들으면 옛 생각이 나는 노래 [15] Ace of Base5849 20/07/03 5849 0
50834 [스포츠] NBA 지난 10년간 최다득점 Top10 [7] 김치찌개3403 20/07/02 3403 0
50833 [스포츠] [KBO] 박병호 VS 홍건희 [22] 이교도약제사6133 20/07/02 6133 0
50832 [연예] 전용준 김철민캐스터가 함깨 치킨cf를 찍었군요 [16] 강가딘8398 20/07/02 8398 0
50831 [스포츠] 약팀 팬의 오랜 수수께끼중 하나.jpg [17] 프테라양날박치기7402 20/07/02 7402 0
50830 [스포츠] [KBO] ??? : 우리 타자들 왜이래..? [21] Binch7312 20/07/02 7312 0
50829 [스포츠] [해축] 유럽 진출 한국인 선수들의 나이별 소속 클럽 [21] 손금불산입4142 20/07/02 4142 0
50828 [스포츠] [해축] 10년전 오늘....(휴대폰 떨굼 주의) [16] v.Serum5749 20/07/02 5749 0
50827 [스포츠] 명불허전 샤다라빠의 저주 [1] MiracleKid5053 20/07/02 5053 0
50826 [스포츠] 프로스포츠 제한적 관중 입장이 코로나 확산으로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32] RFB_KSG7786 20/07/02 7786 0
50825 [스포츠] [KBO] SK 킹엄 웨이버 공시, 대체투수도 메디컬 탈락 [18] 손금불산입5029 20/07/02 5029 0
50824 [스포츠] [해축] 무더위에 보약 먹은 아스날.gfy (7MB) [17] 손금불산입4160 20/07/02 4160 0
50823 [스포츠] [해축] 누가 챔스권 경쟁 끝났다는 소리를 내었는가.gfy (데이터) [28] 손금불산입5013 20/07/02 5013 0
50822 [연예] 한림예고 신입생 모집중단 - 서공예 특목고 지정취소 [10] 어강됴리13725 20/07/02 137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