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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 00:59
어떤 모지리들이 에이핑크가 인기없어서 열애설이 없다고 떠벌이고 다닌답니까? 크크크크크크크
저만한 전성기를 구가하던 걸그룹이 대한민국에 몇팀이나 존재한다고..
20/07/04 01:04
지금이야 이야 장수걸그룹 리스풱! 이런 분위기가 아이돌 덕후들 사이에 퍼져서 안 그러는데 이 팀 전성기때 소속사가 언플이라는 걸 할줄을 몰라서 다른 팬덤들한테 툭하면 후려쳐지고 머리채 잡혔었죠 크크크
지노가 쫌생이처럼 굴고 일을 못하는게 너무 짜증났었고, 사실 지금도 짜증나는데 말들 많은 다른 중소 사장들처럼 나쁜 짓은 또 안 했어서 천만 다행이긴 합니다. 예를 들면 비싼 메뉴-무려 고구마 치즈 돈까스-먹는다고 갈군 적은 있어도 적어도 멤버 이름을 저따위로 부르진 않았으니깐요.
20/07/04 08:16
그래도 이름은 다 기억하고 선배들한테 후배니까 좀 챙겨달라고 직접 부탁하시고
손수레도 태워주시고 자기 결혼식 한다고 애들 선물도 챙겨주시고 돈도 많이 버신 지노님 크크크크크크 이렇게 또 미화해봅니다
20/07/04 01:10
그러고보니 언플 이야기 하다 생각난건데 에이핑크 전성기때 지노 레전드 언플 중 하나가 있었죠.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공연하는데 스탠딩에 3000명 정도 넣으면 5000~5500석 정도 되는 공연이였는데 예매로 이틀 동안 10500여장 팔렸습니다. 보통 이러면 왠만한 기획사들은 현장판매까지 생각해서 [매진]으로 기사 쓰는데 지노는 [10,500석 판매]로 보도자료 돌렸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아아 이 정직했던 사람(...)
20/07/04 01:26
호홋, 예상 적중!! 크크
댓글 하나를 쓰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닉네임의 무게감... 그래도 다른 걸로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평생 뭘 하든 (범죄만 아니라면) 응원하고 싶은 팀이고 리더에요.
20/07/04 08:23
그렇긴 하죠
사실 에이핑크 멤버들은 비글이긴 하지만 다들 순둥이죠. 초롱이 밑에 은지가 기강을 잡고 보미가 윤활유 역활을 하니까... 어찌보면 괜찮은 환경입니다. 근데... 쥬얼리는....... 도데체 어떻게....
20/07/04 17:20
활동 당시 인기가 박정아 원탑이라 개기지 못한 부분도 있을겁니다.
인기가 곧 권력이라... 거기다다 박정아가 물리적으로도 원탑...
20/07/04 15:56
화목하기는 엄청나게 화목해서 그룹이 흩어져도 자기들끼리 ~주년 여행이랑 멤버 생일 착실하게 챙기는 레인보우... 어흑...
데습아 블랙스완을 내가 군대에서 보고 쌍욕을 했다...
20/07/04 09:06
역시 롱리다 일 것 같았습니다!!
생각난 김에 롱리다가 데뷔 직전 연습 할 때 하영이한테 춤 대충 춘다고 머라하면서 나중에는 자기도 우는 영상이나 보고 와야겠네요 크크
20/07/04 09:45
전 사실 아이돌 그룹들 사이좋으니 뭐니 하는말 기본적으로 안믿어요. 그런 이미지였다가 훅 가버린 케이스를 워낙 많이 봐서...
그래도 에이핑크나 exid같은 그룹은 밖에서 보기엔 정말 친해보이긴합니다.
20/07/04 18:30
오마이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에핑처럼 롱런을 하거나 옴걸이나 exid 처럼 서러운(?) 시절을 오래 함께 겪은 팀들은 진짜 서로가 돈독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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