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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 18:44
피해자생각은 별로안한 사과문같긴하자만 피해자가 사과 받아줬으니 그래봤자 10년이란게 그리 쉽게 풀리는건불가능하지만 뭐 이제 대중은 멈추는게 맞아보이네요
안그럼 또 스피드스케이팅마냥 다뒤집어질수도..
20/07/04 18:52
그냥 그동안 참아온 사람이 일 커지는게 부담스러워서 또 마음이 약해져서 참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몇개로 섣부른.판단이지만 권민아씨는 그런 스타일로 보여요
20/07/04 18:52
저게 뻔히 봐도 되게 진심어린 사과처럼 보이지도 않고 앞으로도 그런 걸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럼 저희가 떠든다고 뭐가 달라질까 하면 좋은 쪽으로 달라지는 건 없겠죠.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 말들이 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제가 여기서 찌끄리는 댓글도 사람들의 반응에 일절 영향을 줄 수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가 댓글 쓸 수 없게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20/07/04 19:04
진심없이 자신의 입장에서만 쓴 4과문이네요.
제 옛날 생각이 떠올라서 너무 힘드네요. 빡시게 자숙하길. 그냥 은퇴하면 더 좋겠지만.
20/07/04 19:19
연예계 은퇴를 강요할만한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사회에서, 더 과거로가면 학교에서 얼마든지 봐온 커뮤니티에 한두명 쯤은 있을 법한 흔한 인간상이라...그 사람들이 다 퇴사하거나 퇴학되거나 한 것도 아니고. 다만 개인적으로는 호감가지 않는 타입이네요
20/07/04 19:22
하나도 안 미안한데 사과문은 써야겠고 그러다보니 피해자에 대한 사과보다는 주변인물에 대한 사과와 변명이네요. 수정해서 민아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인게 압권입니다
20/07/04 19:22
논할가치조차 없는 사과문이네요. 이제껏 연예계통틀어 생긴사건사고중 최악의 인간상입니다. 자숙따윈필요없고 그냥 은퇴하고 조용히 어딘가쳐박혀 살기바랍니다. 연예계쪽엔 얼씬도 하지말길
20/07/04 19:33
본인들이 해결하게 이제 다들 관심 껐으면 좋겠어요. 사과인지 아닌지도 우리가 판단할 게 아니죠.
몇몇분 말씀대로 인상이 바뀌었다면 딱 거기까지만 충분하다 봅니다.
20/07/04 19:41
은퇴가 아니라 퇴출각이죠.
AOA라는 팀 자체가 활동 힘들거고 저친구가 솔로로 활동할 깜도 아닐 뿐더러. 극적 상황 반전이 없다면 대중 앞에 다시 얼굴 내밀 일이 있겠습니다까.
20/07/04 20:08
소설이라는 글 올린 순간부터 이미 끝난거죠.
저런 대응이면 만약 민아양이 과장을 했다 해도 10%라도 사실이라면 이미 지고 들어가는건데 말이죠 그냥 다시 안 봤으면 좋겠네요
20/07/04 20:31
사과문이 참 괘씸한게 내가 잘못해서 미안하다가 아니고 내가 잘하지 못해서 미안하단 형식으로 쓰여져 있네요.
전 걸그룹에 별 관심없고 정말로 누가 얼마나 잘못했나도 까봐야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황증거로는 거의 10:0이긴 하지만) 사과문 꼬라지 자체가 기분 나쁘게 생겨먹었어요.
20/07/04 20:53
이렇게 쓰라고 FNC에서 시켰나?? 제가 민아라도 터질만 하네요. 지가 뭘 잘못했는지는 하나도 안써있고, 그마저도 민아핑계를 대고 지X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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