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03 16:27:32
Name
Link #1 http://mlbpark.donga.com/mp/b.php?p=31&b=kbotown&id=202008030045793853&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LGg-163aRKfX2hgj9RY-Yhhlq
Subject [스포츠] [스포츠] KBO 로봇심판 볼-스트라이크 판정 퓨쳐스리그 도입 운영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51204

나중 얘기인줄 알았는데, 당장 내일부터 시범도입이네요.
눈야구 되는 타자의 가치가 꽤 높아질것으로 예상되며,
팬들과 선수들의 스트레스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잘 테스트해서, 당장 내년부터 혹은 괜찮으면 포스트시즌부터라도 활용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스도사
20/08/03 16:29
수정 아이콘
첫 도입이라 아마 오류도 많을 텐데 잘 잡아서 1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 까지 올렸으면 좋겠네요
클로이
20/08/03 16:29
수정 아이콘
도입 안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베이스에도 전자 장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20/08/03 16:30
수정 아이콘
본문의 뉴스 링크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20/08/03 16:3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전에 글 올리다 만게 있어서 ㅠㅠ
의미부여법
20/08/03 16:30
수정 아이콘
제발 빨리 도입좀
무적LG오지환
20/08/03 16:32
수정 아이콘
LG 퓨처스팀 홈구장이 시범 도입 구장 중 하나가 되었군요.
좋은 기회니 잘 적응하고 활용했으면 합니다.
정지연
20/08/03 16:34
수정 아이콘
심각한 문제가 없으면 바로 내년부터 1군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20/08/03 16:36
수정 아이콘
오 생각보다 빠르네요. 빨리 도입좀
iPhoneXX
20/08/03 16:43
수정 아이콘
그럼 심판들 수요가 줄어들고 일자리가 줄어드는건가요?
정지연
20/08/03 16:48
수정 아이콘
한 경기에 투입되는 심판수는 지금과 동일하기 때문에 당장의 심판수요엔 변화가 없습니다.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의 난이도가 줄어드는거죠
그렇다고 투수가 던질때 공을 안 보고 있어도 되는건 아니고 바운드 볼인 경우는 스트라이크 궤적으로 홈 플레이트를 지나가도 볼로 판정해야하고 볼로 들어왔어도 타자가 스윙했으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해야 하기 때문에 AI의 판정과 다르게 주심이 콜을 해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iPhoneXX
20/08/03 16:56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드립니다.
20/08/03 22:48
수정 아이콘
어떤식인지 모르겠는데 미국 같은 경우 판독실에서 A.I가 판단한 걸 보고 사람이 무선이어폰으로 경기장에 서 있는 심판에게 알려 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분간은 A.I를 운영하는 사람, 그걸 심판에게 알려주는 사람, 이걸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직업이 생기게 됩니다.
20/08/03 16:51
수정 아이콘
당장 소리 듣고 콜판정 해야하니 일자리는 그대로 일거 같아요.
타자 타임 시, 적정 여부 판단
투수 보크 체크
홈 주자 접전 시, 세잎여부 판단
등이 있기에 아직은 할일이 좀 있을거 같긴 합니다.
점차 대체되겠죠.
iPhoneXX
20/08/03 16:55
수정 아이콘
평소에 욕먹는 심판이긴한대 몇년 뒤 저도 대체될꺼 같아서 한편으로 두렵네요.
달콤한그린티
20/08/03 16:52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면 스트 볼 판정을 기계가 내리고 주심에게 이어폰을 통해 음성으로 알려주고 주심이 수신호로 표현하는 식이고 나머지 판정들은 주심이 그대로 하는 거라네요.
iPhoneXX
20/08/03 16:55
수정 아이콘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네요. 몸은 스트라이크인데 판정은 볼로 나오면 웃기긴 하겠습니다.
피쟐러
20/08/03 19:20
수정 아이콘
모..몸은 정직했엉!
raindraw
20/08/03 17:01
수정 아이콘
심판들 수요는 안주는데 심판들 영향력이 줄겠죠.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반대로 주었을 때의 득점(혹은 실점)이 생각보다 커서
예전처럼 미운 선수 길들이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iPhoneXX
20/08/03 17:43
수정 아이콘
그건 없어져야죠. 승패를 바꿔놓는건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웨트
20/08/03 16:46
수정 아이콘
광남씨, 풍기씨 이제 새일자리 찾아봐야겠넹
20/08/03 16:46
수정 아이콘
얼른 들어와서 유희관이 던지는 공 판정 보고싶군요.
기사조련가
20/08/03 16:50
수정 아이콘
방어율 2~3점은 오를꺼같은데;;
한가인
20/08/03 17:29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20/08/03 17:36
수정 아이콘
엌 이거 진짜 궁금하네요 크크크크
방탄노년단
20/08/03 18:34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보고싶습니다...
미카엘
20/08/03 21:30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려고 들어왔는데 크크
약설가
20/08/03 16:54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존재 자체로 민폐였던 일부 심판들이 본인들의 기준이 얼마나 잘못 되었었는지를 깨닫고 깊이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목민
20/08/03 17:04
수정 아이콘
일부가 일부가 아니라서...
다시 KBO 경기를 판정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약설가
20/08/03 17:06
수정 아이콘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연착륙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고질적인 스트레스 요소가 하나 사라져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안그래도 야구 시청은 스트레스 요소로 가득하니까요.
태정태세비욘세
20/08/03 17:03
수정 아이콘
우치하 준태 떡상각인가..
20/08/03 17:06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해서 눈좋은선수 가치가 더 올라갔으면..
타시터스킬고어
20/08/03 17:08
수정 아이콘
만약 전자 장비가 도입된다면, 심판은 어디에 있게 될까요? 포수 뒤에 그대로 있으려나..
파쿠만사
20/08/03 17:19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기계가 잡을수 없는 부분을 보긴해야하니 위치는 그대로 이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시간이지나면
20/08/03 17:11
수정 아이콘
빨리 잘 정착해서 1군에서도 쓸 수 있었음 좋겠네요. 진짜 심판들 장난질보면...

베이스 세잎. 아웃도 전자장비 도입해서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너무 자신있게 아웃. 세잎 외치는데 확인해보면 터무니 없을정도로 잘못된 판정 나올때가 많아서
설사왕
20/08/03 17:14
수정 아이콘
포수의 능력 평가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젠 프레이밍 능력이 쓸모가 없으니 공격력이 좋은 포수가 선호되겠네요.
그리고 포구 덮밥질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도 줄어들 듯.
나물꿀템선쉔님
20/08/03 17:15
수정 아이콘
크크 박준태 노젓는데 물이 알아서 들어와주는 느낌
지니팅커벨여행
20/08/03 18:30
수정 아이콘
하지만 타율은 그대로였다고 한다...
20/08/03 17:20
수정 아이콘
심판 일자리가 줄어들 일은 절대 없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심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DownTeamisDown
20/08/03 17:39
수정 아이콘
다른의미에서 심판 밥줄이 위협받기는 합니다.
야구 심판에서 가장 힘든게 스트라이크/볼 판정인데 이부분이 기계로 대체된다면
심판 본인의 스트레스는 적어지겠지만 필요한 숙련도도 낮아지기 때문에
다른 심판으로 대체하기는 더 편해질것 같거든요
handrake
20/08/03 17:47
수정 아이콘
유희관 은퇴전에 1군 적용 보고싶습니다.
20/08/03 17:47
수정 아이콘
가장 핵심 분야에서 도태될 일이 없어지는거니 철밥통 강화라고 봅니다.
20/08/03 18:09
수정 아이콘
야구 규칙이 상황 하나 하나 적용되는 부분들이 달라서 복잡하고 머리 아픈데, 볼/스트 판정 대체되면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되겠네요. 심판 입장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을 듯.
ridewitme
20/08/03 18:11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 좋은 포수들의 가치는 0이 되겠네요
VictoryFood
20/08/03 18:23
수정 아이콘
오 아주 좋습니다
쩌글링
20/08/03 18:38
수정 아이콘
초기에는 일부 심판 판정 시 렉 걸리는 것 볼 수 있겠네요.
Totato Crisp
20/08/03 18:39
수정 아이콘
유희관 기계 쳐다보면서 인상쓰고 갸우뚱
아이오아이
20/08/03 18:45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신체능력 떨어지면서 눈야구 안되고 타격 안되면서 은퇴하는데 심판도 나이들면서 볼의 속도및 위치를 따라간다는게 말이 안되기는 했죠. 오히려 심판도 스트, 볼판정에 대한 신체적인 부담도 덜어지면서 다른 부분에서 정확판 판정이 될거라고 봐서 잘됐다고 봅니다.
공부하는해
20/08/03 18:46
수정 아이콘
이제 매수드립이 해킹드립으로 대체되지 않을까요 크크
파쿠만사
20/08/03 18:52
수정 아이콘
NC 전 외국인 투수 에릭헤커 떡상각?!
20/08/03 18:52
수정 아이콘
오 기대됩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0/08/03 19:35
수정 아이콘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ComeAgain
20/08/03 19:56
수정 아이콘
알파고때처럼
"저 포수 뒤에 심판이 로봇이야...? 되게 진짜 같다..."
유념유상
20/08/03 20:45
수정 아이콘
타자도 심판의 스트존과 기기의 스트존이 차이가 있어서 적응좀 해야한다고 합니다.
미카엘
20/08/03 21: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프레이밍 자체를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플레이라 생각해서 포수 능력치에서 사라질 걸 생각하니 너무 좋습니다.
StayAway
20/08/03 21:46
수정 아이콘
일자리를 위협받는건 프레이밍 원툴의 포수들이겠네요. 의외로WAR에 미치는 영향이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739 [스포츠] [해축] 2000년 이후 빅리그 단일 시즌 팀득점 순위 [7] 손금불산입2953 20/08/03 2953 0
51738 [연예] 유재석, "집중호우 피해 입은 수재민 위해 써달라" 1억원 기부 [21] SKT8709 20/08/03 8709 0
51737 [연예]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결국 이혼 [5] 오라메디알보칠9131 20/08/03 9131 0
51736 [스포츠] [KBO] 선발투수 휴식 관리의 중요성 [13] VictoryFood6319 20/08/03 6319 0
51735 [연예] [(여자)아이들] 덤디덤디(DUMDi DUMDi) MV + 퍼포먼스 + 쇼케이스 [18] VictoryFood5045 20/08/03 5045 0
51734 [스포츠] [스포츠] KBO 로봇심판 볼-스트라이크 판정 퓨쳐스리그 도입 운영 [55] 6314 20/08/03 6314 0
51733 [스포츠] [해축] 1년 전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글 되돌아보기 [20] 손금불산입3547 20/08/03 3547 0
51732 [스포츠] [KBO] 홍성흔에게 두산과 롯데란? [21] 손금불산입6902 20/08/03 6902 0
51731 [연예] [미스틱루키즈] 행복회로 쎄게 돌려봐도 되는각인가.. [11] 어강됴리5288 20/08/03 5288 0
51730 [스포츠] [해외축구] [골닷컴] 벵거가 예측한 챔스 결승 매치업 [12] 아라가키유이4362 20/08/03 4362 0
51729 [기타] 승리호 2차 예고편 [49] 이쥴레이9377 20/08/03 9377 0
51728 [스포츠] [해축] 맹활약을 이어가는 30대 요시다와 오카자키 [5] 손금불산입3843 20/08/03 3843 0
51727 [연예] 농구레전드 짬밥 보여주는 허재의 수비콜.JPGIF [24] 살인자들의섬8590 20/08/03 8590 0
51726 [스포츠] 팀 전력 자체를 올려버린 슈퍼에이스.GIF [16] 살인자들의섬7953 20/08/03 7953 0
51725 [연예] [아이유] 유애나 4기 모집 [13] 발적화5523 20/08/03 5523 0
51724 [연예]  러블리즈, 9월 컴백… 1년 4개월만 완전체 출격 [36] 어강됴리6381 20/08/03 6381 0
51723 [스포츠] 추신수 시즌 2호 홈런.gfy [17] SKY926836 20/08/03 6836 0
51722 [스포츠] 주춘주춘이 뽑은 프로야구 레전드 응원가는? [41] 강가딘5192 20/08/03 5192 0
51720 [스포츠] 우리가 양준혁 아들 설레발치는게 웃긴.EU [10] 카미트리아7636 20/08/03 7636 0
51719 [스포츠] [K리그] 1부 14R 및 2부 13R 골 모음 [7] 及時雨2919 20/08/03 2919 0
51718 [스포츠] [해축] FA컵 마르티네스 핸드볼 논란 장면 [10] 아케이드4133 20/08/02 4133 0
51717 [스포츠] [KBO] 엘롯기 순위는 NC가...? [13] Binch5197 20/08/02 5197 0
51716 [스포츠] 마이클 조던은 아직 내 앞에서 덩크 꽂아본 적이 없음.jpgif [30] TWICE쯔위9968 20/08/02 99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