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04 23:05:26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이맛현! 김잘샀!(데이터 주의) (수정됨)
지난주 등판 이후 투구폼을 바꿔야했던 윌슨, 그걸로도 모자라 등판이 이틀이나 밀렸던 윌슨인지라 여러모로 LG팬들에게 근심 걱정을 안겨주며 시작된 경기는 아니나 다를까 윌슨이 다소 불운한 상황이 껴있었지만 실점을 하며 깝깝하게 출발을 합니다.
그러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주장님이 동점 솔리런을 작렬합니다.
이 홈런은 쏘렌토존에 서있던 쏘렌토의 운전석 쪽 창문을 직격하며 부수입까지 올린건 덤

이어지는 2사 1,2루 상황서 정주현이 1루 베이스 맞고 튕기는 적시타를 치며 역전을 합니다.
이 사이 마운드에서는 윌슨이 위태위태하지만 점수를 억제했었는데, 3회말 정주현의 잘 나가다 가끔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인해 2실점하며 3-2로 역전 당합니다. 윌슨은 꾸역꾸역 6이닝 1자책으로 QS를 달성합니다.

역전을 허용한 5회초 1사 이후 등장한 정주현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후 홍창기의 사구-채은성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주장님 앞에 딱 차려집니다.

그리고 주장님은 팀원들과 엘빠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전 만리런으로 윌슨에게 승리 투수 요건과 포옹을 선사해줍니다. 시즌 16호고, 이 홈런으로 타점 리그 공동 1위에 오릅니다.
역전 만리런 치고 들어가서 윌슨 꼭 안아주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우리 주장님, 오래오래 여기서 해쳐드시고 영구결번까지 노려봅시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에 빠져서 6-3 스코어로 평온하게 진행되던 7회초 1사 1루에서 채은성이 투리런으로 점수차를 벌어줍니다만,
7회말 바로 터커의 예술적인 홈런이 나오며 8-5 상태로 8회초로 돌입합니다.

선두타자 라모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로 올시즌 한정 LG의 보급형 벤좁(...) 또치로가 들어갔고, 이를 이형종이 좌익선상 타고 흐르는 2루타로 불러들이며 9-5,

유강남이 적시타를 치며 10-5, 주자는 1루,

7회말부터 대수비로 들어와있던 구본혁이 안타를 치며 무사 1,2루

주전으로 자리 잡고 하루 안타 1개, 사사구 1개, 삼진 1개 적립하는 홍창기의 2타점 3루타가 터지며 12-5, 무사 3루,

오지환의 백투백 3루타가 터지며 13-5, 주자는 여전히 무사 3루가 유지됩니다.
참고로 이 백투백 3루타는 리그 통산 56번째 백투백 3루타라고 합니다. 1년에 한두번 나오는 나름의 희소성이(...)
이 안타로 LG는 오늘 선발 전원 안타, 오지환은 1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그 채은성이 적시타로 오지환까지 불러들이며 14-5까지 달아납니다.
이후 9회초에도 1사 만루서 홍창기가 땅볼로 1타점을 올리며 15-5까지 점수 차를 벌립니다.
오늘 이렇게 몰아친 이유는 아마도 윌슨이 더 이상 에이스가 아니여서고, 다른 한가지는 내일 선발이...내일 선발이...민호 눈 감아 이런거 보지마(...)


9회말에는 최성훈이 올라와 2루수 김용의의 3연 펑고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한 주의 시작을 기분 좋게 알립니다.
3회말 정주현의 어처구니 없는 에러 말고는 깔 게 없는 깔끔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이정용이 터커에게 맞은 홈런이 옥의 티일 수는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건 터커가 너무 잘 친 것 같습니다(...)

내일의 선발은 이민호-양현종입니다.
내일의 전략은 강남이 앞에 최대한 많은 주자를 모아보자(...)로 가봅시다.

내일도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상어이빨
20/08/04 23:10
수정 아이콘
오늘의 타이틀 이맛현 하실것 같았는데! 하핫
늘 잘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해용~
무적LG오지환
20/08/04 23:11
수정 아이콘
만리런때 오늘 이기면 제목은 정했다!라고 생각을 했었드랬죠 크크
20/08/04 23:15
수정 아이콘
적당히 먹고 이월해라 이눔들아
무적LG오지환
20/08/04 23:1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저번주부터 장시환한테 꽉 막힌 경기 하나 빼면 최소 득점이 9점이에요.
그냥 잘 치고 있는 중인데 내일 못 치면, 이건 누가 봐도 명백한 신병 괴롭히기인 걸로 땅!땅! 크크크
20/08/04 23:17
수정 아이콘
좀 나 눠 치 라 고
무적LG오지환
20/08/04 23:18
수정 아이콘
민호야 내가 야구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미리 미안하드아아아
트리플토스트
20/08/04 23:2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골고루 터져줘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이팀 에이스는 이제 이민호로 넘어갔네요 크크 내일 힘내길 바라봅니다.
무적LG오지환
20/08/04 23: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랜만에 이민호 등판 전날 이긴 것 같은데, 여기에 의의를 두자 민호야 크크
송운화
20/08/04 23:21
수정 아이콘
윌슨 투구폼 바꾸고 첫경기라고 하길래 걱정했는데, 타선이 이렇게 도와주니 흐흐
무적LG오지환
20/08/04 23:26
수정 아이콘
와인드업 자세때는 확실히 제구가 날리던데 빨리 적응하길 바래봅니다ㅠ
달콤한그린티
20/08/04 23:29
수정 아이콘
현재 KBO에서는 이적해 온 선수가 영구결번된 케이스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김현수라면 가능!!! 인정 또 인정이요 크크크크
33번 옆에 22번 !!!

타자들이 원정만 오면 너나 할 거 없이 미처 날뛰네요 크크크크 주전급 야수들 중에 유부남들이 많아서 그런가...크크

통산 양현종 상대 37타석 33타수 17안타 3홈런 0.515-0.556-0.848 OPS 1.404
내일은 이 선수만 믿고 갑니다.
무적LG오지환
20/08/04 23:31
수정 아이콘
영구결번은 어차피 팀마다 기준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전 김현수 뛰는 동안 우승 1번이라도 하면 무적권 영구결번 외칠겁니다 크크크크

올시즌은 두산도 그렇고 LG도 그렇고 유독 잠실에서 헤메는 것 같은데...물론 두산은 우리 만나면 잘 패지만 흠흠...
여튼 새구장 지을 때는 크기 조금 줄이는 것도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많이도 필요없고 대전 정도로만 줄였으면 좋겠습니다...는 새구장이 지어질 리가 없으니 쩝...
만년유망주
20/08/05 00:14
수정 아이콘
박경완이 있습니다. 저도 김현수 있을 때 우승하고 영결되는것 보고싶네요!
달콤한그린티
20/08/05 00:5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박경완선수를 생각 못했네요 크크 kbl에서 이상민선수가 kcc와 삼성 두 곳에서 모두 영구결번을 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kbo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kbo도 이적 선수의 영구결번이 이미 있었네요 크크
20/08/04 23:34
수정 아이콘
윌슨 오늘 투구내용 진짜 개쉣이었는데
끝나고 보니까 6이닝 3실점 1자책점이네요
꾸역꾸역 막는걸보니 진짜 클래스라는건 확실히 있나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0/08/04 23:37
수정 아이콘
거의 매이닝 선두타자 내보내고 시작했는데 자책은 1 크크크크
미국에서는 기교파로 분류되었던 선수라 그런가 타선이 강려크한 팀 아니면 떨어진 구위로도 어찌저찌 버팁니다.
구속이 시즌초보다 2,3km/h 정도 오른 것도 조금은 도움 되는 것 같고요.
18윌슨은 팀 역사상 Top 5에 들어가는 훌륭한 투수였는데 2년만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ㅠㅠ
20/08/05 09:57
수정 아이콘
(작년 임찬규에게) "임마! 꾸역투는 이런거야!" 라고 시범 보여주는 것 같아요. 시즌 내내....;;;;

경기를 보면 겁나 피곤한데 거기에 비해선 클래식이 매우 훌륭....
무적LG오지환
20/08/05 09:59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한테 기대하는 바는 전혀 아닌데, 꾸역투도 클래스에 따라 클래스가 갈린다는 걸 올해 윌슨 보면서 깨닫고 있습니다-_-a
20/08/05 10:06
수정 아이콘
임찬규 올해 성공하고 있듯이 윌슨도 내년엔 반등할 수 있겠죠...
재계약이 된다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웬만하면 서로 재계약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무적LG오지환
20/08/05 10:12
수정 아이콘
미국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깐 켈리는 구속이 떨어진게 아니라 성적만 7월 성적 유지하면 재계약해야한다고 봅니다.

윌슨은 구속까지 떨어져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저 꼴로 돌아가는데도 교체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구속 좀 오르고 가을야구에서도 꾸역투라도 결과 잘 뽑아낸다면 두 눈 딱 감고 재계약해보는 것도 옵션에 넣긴 넣어야겠죠. 그나마 희망적인건 구속이 진짜 야금야금이라도 오르고 있다는 건데, 사실 윌슨 올해 꾸역투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부상 우려 때문인지 슬라이더 비율 확 줄인 것도 있다고 보는데, 만약 재계약을 한다면 올해를 일종의 안식년(?)으로 구단이 봤다고 생각할 것 같긴 합니다.

물론 둘 다 연봉은 많이 깍아야할테지만요(...)
20/08/04 23:45
수정 아이콘
연속 3루타는 야구 보며 처음인거 같은데 그리 흔한 기록이었다니..
우리 팀에 똥차가 많아서 흔치 않았던 것인가 ㅠㅠ

오늘은 다른 구장 기록도 엘지 근처 순위 팀이나 상위권팀들이 모두져서 야구채널에서 하이라이트 보는 기분이 편안하더라구요.
내일도 또 이렇기를 하하 ;;
무적LG오지환
20/08/04 23:46
수정 아이콘
크보 역사가 40년이 다 되어가니깐 생각보다는 흔하지만 절대적으로 보면 흔하진 않은 그런 기록이긴 하죠.
그리고 우리팀에서는 뽑으려면 저 정주현-홍창기-오지환 라인밖에 없기도 하죠 크크크
권나라
20/08/04 23:54
수정 아이콘
윌슨은 던지는거보면 참 그런데 크보 3년차 짬밥 덕분인지 꾸역꾸역 막아내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오늘도 초반만해도 퀄스는 못할줄 알았는데 기어코 퀄스 기록..
무적LG오지환
20/08/04 23:56
수정 아이콘
1,2회 공갯수랑 3회말 정주현의 난동으로 빼박 오늘도 5이닝이겠네ㅠ했는데 4,5회에 투구수 확 줄여서 퀄스해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난 두시즌처럼 압도적인 맛은 없지만 어찌저찌 꾸역꾸역 막아는 주네요, 이게 짬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은 시즌 더 반등해서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ㅠ
쿤데라
20/08/04 23:56
수정 아이콘
김현수 선수는 올해 커리어 하이 찍을기세네요. 꽤 오래전부터 김현수 선수를 봐왔는데, 지금 처럼 컨디션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작년은 커리어 거의 커리어 2번째 최악의 시즌정도 였고, 올해초도 작년보다는 나았지만 극단적인 당겨치기로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요. 7월부터 갑자기 감잡더니 비거리도 엄청늘었고 밸런스가 진짜 좋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8/04 23:59
수정 아이콘
6월까지 홈런 5개라 우리 주장 똑딱이 다 됐네ㅠ 그래도 1루 안 시키니 작년보다는 낫네 이게 어디야ㅠ라고 생각했는데 7월부터 오늘까지 홈런 11개, 미쳤습니다.
진짜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걸 감안하면 진짜 잘 샀어요.
역시 S급 선수는 살 수 있으면 무적권 사는게 맞습니다ㅠ
쿤데라
20/08/05 00:05
수정 아이콘
7월 김현수는 진짜 그동안 제가 알고 있는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거포가 되었네요. 김현수 선수도 박용택선수 못지 않게 타격폼 미세하게 자주 바꾸는 선수인데, 뭔가 이번에 확실하게 자기것을 찾은 느낌입니다. 홈런타구 질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홈런 갯수 증가도 증가지만, 비거리 상승이 훨씬 긍정적인 요소인게, 예전부터 김현수선수는 스윙아크가 작아서 정타된 타구도 워닝트렉 정도선에서 잡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제는 완전히 바뀐것 같습니다. 시즌은 끝까지 치뤄야 결과가 정해지지만, 김현수선수 개인으로 봐서도 올시즌은 터닝포인트로 자리 잡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더치커피
20/08/05 08:16
수정 아이콘
커하는 어려울 거에요.. 08 09 시즌이 워낙 강력했어서..
무적LG오지환
20/08/05 09: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페이스 유지하면 미국 가기 직전 시즌이였던 15시즌만큼은 하더라고요 크크
08, 09, 특히 08은 경기수도 지금보다 적은데 저걸 어찌 했나? 싶어서 99라뱅이랑 비슷했겠네 하고 찾아봤더니 99라뱅은 war가 8.07이네요(...)
체리쥬스맛있어
20/08/05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무적LG오지환
20/08/05 00:25
수정 아이콘
8월에 자주 뵌다면 자주 뵈는만큼 고척돔에 그만큼 가까워진다는 이야기겠죠. 자주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크크
20/08/05 00:29
수정 아이콘
S급 fa타자는 돈 몇 푼 아낄생각말고 질러라.
무적LG오지환
20/08/05 00:30
수정 아이콘
투수는 몰라도 건강했던 타자는 어떻게든 돈값을 한다.
LG우승
20/08/05 00:40
수정 아이콘
목요일만 어떻게 좀 취소되서 3주연속 브룩스를 만나는 것만 피하고싶네요..

내일 매치업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꼭 내일도 뵈요!!!!
무적LG오지환
20/08/05 00:43
수정 아이콘
진짜 내일도 이기고 목요일 취소면 고척 가기 전에 나름대로(?) 만반의 준비하고 갈 수 있는데...
일단 내일 이기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크크
그러니깐 내일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5 00: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지난 시즌까지 김현수는 타격관리에만 너무 신경쓰는거 아닌가 했는데 올 시즌은 그냥 압도...
라모스가 주춤하니 주장님이 해주시니 이건 비싸지만 잘 샀음...크크
무적LG오지환
20/08/05 00:54
수정 아이콘
라모스랑 둘이 30홈런 쳤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FRONTIER SETTER
20/08/05 09:58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성적을 내주면 라커룸 리더가 아니라 본인 성적만 신경 쓰는 아웃사이더라도 절해야 할 판인데 라커룸 리더로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어주기까지 하고 있으니...

그냥 딱 성적만 놓고 보면 물론 대단히 성공한 FA 영입 선수지만 영결 얘기가 나오는 게 약간 오버일 수 있을지라도... 김현수라는 선수가 이 구단 자체에 내외적으로 끼치는 긍정적 영향을 생각하면 팬들이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는 고마움의 표현인 것을 알 수 있죠. 저도 우승 1회라도 추가해준다면 영결 찬성이에요
무적LG오지환
20/08/05 10:07
수정 아이콘
김현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안 받은 야수 어디 있겠냐만, 이이채 중 가장 먼저 싹수를 보여주긴 했지만 김현수 영입 전까지 wRC+ 기준으로 100.5-83.5-105.6-66.8로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던 채은성이 김현수와 함께 훈련 시작한 18년부터 137.5-124.5 찍게 한게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그렇게 땅파고 들다가 복구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107인거 보면 120~130 정도는 해줄 것 같은데, 짝수해 채은성, 홀수해 채은성 소리 듣던 놈을 상수로 만드는데 좋은 영향력을 끼친 것도 모자라서 본인은 이 기세로 2차 FA까지 마무리해주면 팀 역사상 최고 타자네 마네 소리 나올 기세니 다시 한 번 외쳐봅니다. 김잘샀! 크크크
친절한 메딕씨
20/08/05 10:45
수정 아이콘
소렌토 맞추면 소렌토 주는건가요??
무적LG오지환
20/08/05 10:48
수정 아이콘
차 포함 차가 서 있는 저 박스를 직접 맞추면 줍니다.
시즌마다 서 있는 차가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오재일은 스팅어 받아갔다고 그러더라고요 크크
홍준표
20/08/05 14:01
수정 아이콘
전광판 우측에만 소렌토존 있는건 차별인 것 같습니다. 우타가 불리해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781 [스포츠] [해축] 페란 토레스 "나와 이강인은 감독 경질의 원흉 취급을 받았다." [17] 손금불산입5966 20/08/05 5966 0
51780 [연예] [로켓펀치] 온도차 안나는 내돌의 온도차 & juicy응원법 [4] 어강됴리3847 20/08/05 3847 0
51779 [연예] [에버글로우] 오늘 생일인 여자 아이돌.jpgif(약 데이터) [14] 아라가키유이4341 20/08/05 4341 0
51778 [연예] 日 아이돌 "외국어 배우고 해외진출했으면 BTS급 됐을것" [77] 감별사9274 20/08/05 9274 0
51777 [스포츠] AFC, 미뤄진 월드컵 지역 예선 일정 확정…벤투호, 북한과 2차전은 11월에 [5] 강가딘4092 20/08/05 4092 0
51776 [스포츠] '강등 위기' 인천의 마지막 카드는 이임생 감독…협상 마무리 [23] 及時雨5278 20/08/05 5278 0
51775 [스포츠] 2020 AFC 챔피언스리그 10월 재개… 토너먼트는 전부 ‘단판’ [6] 강가딘4273 20/08/05 4273 0
51774 [연예] 이효리를 비판하고 있는 음악 평론가들.jpg [81] 청자켓13561 20/08/05 13561 0
51773 [연예] 근 몇년간 노래들 중 저한테 가장 맘에 드는 제시의 눈누난나 [5] 별이지는언덕5556 20/08/05 5556 0
51772 [스포츠] [해축] 내일부터 유로파와 챔스가 재개됩니다 [15] 손금불산입3754 20/08/05 3754 0
51771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선정 19-20 베스트 일레븐, 영입들 [5] 손금불산입3399 20/08/05 3399 0
51770 [스포츠] [해축]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은 풀럼.gfy (6MB) [17] 손금불산입3820 20/08/05 3820 0
51769 [연예] 트와이스 10월 컴백 [14] 발적화5554 20/08/05 5554 0
51768 [스포츠] [KBO] 다시만난 [15] EZrock5296 20/08/05 5296 0
51767 [스포츠] 야구선수 고소러쉬 이후 디씨 팀갤 근황 [20] 류수정8783 20/08/05 8783 0
51766 [연예] [BTS] 방탄으로 주접떠는 미국 시상식 [19] VictoryFood8502 20/08/05 8502 0
51765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에 도입된 로봇 심판 작동 모습 [23] 손금불산입6423 20/08/05 6423 0
51764 [연예] 박진영 8월 12일 컴백 (with 선미) [21] 발적화5775 20/08/05 5775 0
51763 [연예] [ITZY] 있지 Not Shy 티져이미지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10] 발적화6222 20/08/05 6222 0
51762 [스포츠] [KBO] 실력+인성 두루 갖춘 외국인 투수 롯데 스트레일리 [14] Alan_Baxter4194 20/08/04 4194 0
51761 [스포츠] [KBO/LG] 이맛현! 김잘샀!(데이터 주의) [42] 무적LG오지환3444 20/08/04 3444 0
51760 [스포츠] [KBO] 5연승 vs 6연승.gfy [13] SKY924912 20/08/04 4912 0
51759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 헌정 영상 [9] 及時雨3516 20/08/04 35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