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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14:19
nc는 2위랑 최대 6.5게임까지 벌어먹은걸 다 까먹었네요;;;
작년 SK가 뒤집혔던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올해도 장난아니네요
20/08/17 14:19
1~4위 안에서 서로 자리바꾸기 할 것 같고 기아도 잘하면 4위 진입이 될 것 같긴한데 전력상 kt 롯데랑 5위싸움 할 것 같네요.
삼성은 희망없다고 보고요.
20/08/17 14:20
아직은 NC가 보이는 것보다 멀리 있다고 봐야됩니다 우취 경기들 4승 3패만 한다고 쳐도.... 어쨌든 시즌이 더 진행됐음에도 순위가 정돈 되는게 아니라 더 비벼진다는건 참 신기해요 진짜 역대급 시즌인듯.
20/08/17 14:24
윈나우 틀드 한다고 우승하는것도 아니긴 한데, 우승은 또한 할 수 있을때 해야하긴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nc가 윈나우 한번 씨게 달렸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애매한 틀드를 하면 애매한 카드밖에 안오니까요. 할꺼면 삼성 우규민을 데려온다거나 하는식으로 파격적으로 지명권까지 싹 꼬라박았어야했다고 봅니다. 이번 틀드는 그냥 팬들이 하도 성화니까 옛다 하는 식으로 한 느낌.
20/08/17 14:25
지금 거리 유지하면 NC가 키움이랑 경기수 차이 나는 7경기에서 3승 4패만 해도 NC가 우위라 보이는 것보다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죠.
20/08/17 15:06
문제는 불펜이 약한 엔씨한테 더블헤더는 그야말로 호성적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게 문제겠죠.
시즌초 한화랑 두산의 경기가 서스펜디드 경기와 함께 한 더블헤더를 한화가 내리 이기면서 한화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었기도 했구요.
20/08/17 15:21
대신 NC는 야수 뎁쓰가 경쟁팀들 중에서 제일 좋은건 더블헤더에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죠.
키움 정도 불펜 뎁쓰 아니고서야 어차피 더블헤더 두경기 다 추격조 이상의 투수를 세트로 쏟아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20/08/17 15:51
지금 엔씨의 아킬레스건은 많은 득점을 지키지 못 하는 투수력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 야수의 피로도는 크게 중요치는 않아보입니다. 문경찬이 살아남지 못 한다면 하루 2번 배재환 등판하는 최악의 모습이 나올텐데, 이게 한 번이란 보장도 없어보이죠.
20/08/17 15:04
뭐 어느정도는 결정되어있죠.
엔키두엘은 그 사이에서 돌테고 갸케롯에서 5위 싸움 하느냐 정도 엘지 안 좋을때도 엘지는 올해 기본전력 자체가 좋기 떄문에 올라올것이라 보았고 갸케롯은 선전은 하지만 엔키두엘을 넘어서긴 어려워보여요 우승은 키두엘도 조금씩 약점이 있어서 엔씨가 약점을 보여도 넘어서긴 쉽자 않을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과연
20/08/17 15:31
NC 스윕하면서 1위랑 경기수 확 줄인 것 때문에 저렇게 쓰신 것 같은데요.
지난주 시작할 때만 해도 6위랑 승차없이 붙어있었고, NC랑 6게임인가 7게임차 났으니깐요. 물론 사실 거리차고 뭐고 이번주 많이 이겨서 밑에 팀들이랑 좀 더 떨어졌으면 합니다.
20/08/17 15:32
변수는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2연전 일정과 1위 NC가 취소된 경기가 많습니다.
2연전은 지방팀들에게 원정거리 압박으로 다가오죠. 아무리 KBO가 옛날과 달리 수도권 원정 연전이라는 일정을 짜도 비수도권팀은 불리하긴 합니다. 거기다가 NC는 취소된 경기까지 많은데, 롯데 다음으로 잔여경기가 많은 팀이라 거의 풀일정으로 달릴 확률이 많습니다. 그에 반면 키움은 홈경기는 없겠지만 원정 경기에서 나름 총력전으로 잔여일정을 마무리 할수도 있고요. 근데 삼성은 오히려 취소된 경기가 많아져서 8월말 이후로 다 미뤄야하는데, 경기를 많이 했긴 했네요...
20/08/17 16:01
이동거리상으로 가장 좋은여건의 팀은 수도권 팀 중에서 kt인것 같고 한화도 지방팀 특유의 불리함 까지는 아닌수준이죠.
어쩌면 sk보다는 한화가 더 유리할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합니다. 문제는 나머지 지방팀 롯데나 nc 기아 삼성은 정말 멀죠...
20/08/17 16:34
NC가 너무 주춤하긴 했네요. 이번 LG 3연전 모두 패배는 좀 크긴하네요.. NC경기는 보다보면 불펜진 약한거야 입 아플정도긴 한데... 좀 계투진 투수들이 가능성 보인다 싶으면 다음 경기에서 죽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ㅜㅜ
타석도 터질때는 미치는데 안터지면 한 없이 답답... 잘 쳐야할 타자들이 꼭 한번씩 경기내내 침묵하는 경우도 많고... 빨리 구창모 돌아와서 선발진이라도 안정감이 생기고.. 박민우. 강진성등 부상자들이 빨리 복귀해야할 것 같아요... 이러다 연패하면 정규시즌 우승이고 뭐고 격차 좁혀져서 확 내려갈 것 같은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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