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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2 22:45:00
Name 길갈
File #1 1598097495.jpg (14.6 KB), Download : 37
Link #1 갸갤
Subject [스포츠] 크보 오늘의 오심






KBO 관계자는 "허운 심판위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판정 당시 2루심은 확신을 가지고 판정했다. 그러나 리플레이 결과 명백한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김호령이 펜스 플레이로 호수비
2. 2루심 펜스 맞았다고 판단해서 2루타
3. 기아는 비판 2번 다 써서 비판 못함
(위의 움짤 비판중이란 문구는 피디 실수)
4. 8회 4득점으로 역전


"기아가 비판 관리를 못했으니 어쩔 수 없다"라고 넘기이엔 오심이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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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둘리
20/08/22 22:46
수정 아이콘
비디오판독 횟수를 예전하고 지금하고 방식 섞어서
2회를 가지게 하고 판정이 번복됐을 경우에는 차감하지 않는다.
식으로 가야합니다. 판정 번복과 상관없이 2회는 아무리 스피드업이고 이래도 오심잡는게 먼저죠.
방탄노년단
20/08/22 22:49
수정 아이콘
기아팬은 아닙니다만...이건 좀 아니네요ㅠㅠ
20/08/22 22:50
수정 아이콘
이게 느린화면 클로즈업은 명백한데 처음원거리에서 보는거보면 글러브색이랑 펜스색이 비슷해서 공이 펜스에 맞는것처럼 보이긴 해요.
박근영 8타점때처럼 뭔 포구가 2초는 뒤에 있다가 들어왔는데 오심..그런수준은 아니긴 한데

하필이면 또 최수원. 올시즌 이용규 항의, 정근우태그업, 오늘까지 어지간하면 단독기사화까진 안되는 심판오심으로 기사까지 나오는게 벌써 3번째.
그외 기사화되지않은 오심은 수도 없음. 경기는 이 오심이후로 드라마틱한 4실점 역전패.

걍 이 심판은 그냥 은퇴해야됩니다. 작심이니 하는 걸 떠나서 노안이 왔든 뭐든 심판을 볼 능력이 없어요
솔직히 엔씨팬은 제가 당한것처럼 속이 쓰립니다 ㅠ.ㅠ 기아가 이겼음 2경기찬데 1경기차가..쩝.
김호레이
20/08/22 22:57
수정 아이콘
박근영 8타점 2초는 오바에요...확실히 아웃이긴 했지만 2초는 아니였죠
Et Cetera
20/08/22 22:51
수정 아이콘
어휴 진짜 ...
지니팅커벨여행
20/08/22 22:52
수정 아이콘
확신은 개뿔... 판정 내린 후 두 선수가 달려오는 걸 본 순간 아차 아니다 싶었을 겁니다.
그럼 바로 번복을 해야 되는데 저놈들은 절대 그럴 일 없죠 허허
10월9일한글날
20/08/22 22:55
수정 아이콘
k-심판
크-보
20/08/22 22:55
수정 아이콘
스피드업보다 판정의 정확도가 크보 인기에 더 중요한 요소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 판정 하나로 인해 스노우볼이 어떻게 굴러갈지 몰라요.
1위 NC 3위 엘지와의 경기차에 영향을 주고,
기아의 가을야구 승선에도 영향을 주죠.
시즌 최다 안타 기록에도 영향을 줄 수 있구요.
이 모든 것이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단축되면 경기수가 적은 만큼 저 판정 하나의 영향이 더 클수도 있죠.

그리고 당장 AI 판정 적용이 어려우면
심판들 물갈이도 해야 합니다.
심판은 노하우보다도 젊은 나이와 체력에서의 집중력 및 동체 시력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20/08/22 22:56
수정 아이콘
일단 이 심판조는 시즌오프 시키고 상벌위 돌립시다.
왜이리 말이 많지요
Davi4ever
20/08/22 22:56
수정 아이콘
비디오판독 횟수가 남아 있었다면 분명 정정이 되었을 부분인데 안타깝네요.

현재의 비디오판독 체제도 분명 예전보다는 좋은 시스템이지만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축구의 VAR과 같은 개념을 추가 보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08/22 22:56
수정 아이콘
실력은 없으면서 자존심은 또 드럽게 쎄요.
잉여신 아쿠아
20/08/22 22:59
수정 아이콘
로봇 빨리 도입하죠..
타카이
20/08/22 22:59
수정 아이콘
스트 판정은 AI한테 맡기고 그냥 나머지 판정은 다 비디오 보고 판정하는 식으로... 그냥 앉아서 심판봐...
약설가
20/08/22 23:00
수정 아이콘
기아가 최근 오심에 피해를 자주 보네요. 오심이야 돌고 도는 거라지만, 최소한 자격 없는 심판에 대한 확실한 제재는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0/08/22 23:00
수정 아이콘
확신은 개뿔 (2)
너구리만두
20/08/22 23:02
수정 아이콘
이건 글러브 방향으로 보면 팬스 맞고 나온걸로 잡을 방향이 아닌데 말이죠...그나저나 오늘 양쪽 스트존도 개판임
저 심판조 올해만 해도 이용규 스트존 불만으로 크게 이슈 되고 정근우 포구 후 뛰었는데 아웃으로...스트존 개판인건 한두번이 아님...다 퇴출해야되요 답이없음
지성파크
20/08/22 23:03
수정 아이콘
실수를 할수 있고 그걸 너그럽게 넘긴다고 해도 한두번에서 끝나야죠
계속 그러면 문제있는겁니다
확실하게 책임지게 만들어야죠
역량 미달인 사람을 계속 쓰는 이유가 뭡니까 대체
초보롱미
20/08/22 23:04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9609

일단 인정은 했습니다.
그 다음은 봐야겠지만..
데릴로렌츠
20/08/22 23:11
수정 아이콘
이걸로 승을 날린 양현종과 안그래도 팀분위기 가라앉았다가 반등기회 잡았던 기아는 누가 보상해주나요.
그리고 어떻게 펜스에 맞는 공이 저리 글러브에 들어가는지 물리학적으로 설명 좀 해줬음 좋겠습니다.
예루리
20/08/22 23:14
수정 아이콘
내일 최수원 주심보는 브룩스 경기인데, 작정하고 낮은공 바깥공 몽땅 보상 판정 줘서 완봉 투수 만들어 주던지 아니면 아예 기아를 8위에 밀어넣는 판정을 하던지 둘 중 하나가 되리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판정은 안할 거에요.
무적LG오지환
20/08/22 23:15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이 심판조가 그 유명한 최수원네조입니다.

개막 시리즈부터 이용규한테 인터뷰에서 디스 당하고 징계로 2군 다녀와서 올라오자마자 NC-두산전에서 결정적인 오심하고 그 다음주 LG-kt전에서 태그업 오심하고, 그걸로 엄중 경고 받고 광주 가서 파울라인에 뿌려놓은 가루가 튀는 걸 코앞에서 보고도 파울 선언한 그 대단한 심판들입니다 크크

애초에 스피드업이라는 이유로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을 없앤게 패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심판들이 재량으로 판독을 할만한 판정이 매경기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20/08/22 23:17
수정 아이콘
비판을 문제가 있으면 판독센터에서 바로 검토해서 요청하는 var방식으로 하던가..
씁쓸하네요..
새벽두시
20/08/22 23:21
수정 아이콘
오심
벌금, 갓중경고, 퓨처스 휴가 돌아와서 오심.
벌금, 갓중경고, 퓨처스 휴가 돌아와서 오심.

2루심 위치가, 2루 베이스 뒷쪽 잔디 위 인데
아무리 짧게 잡아도 50미터 이상은 되어 보이거든요.
(고척돔이 지붕 때문에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로 확인은 어렵군요)
확신에 차서 판단 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사안이 심각하니 벌금에 퓨처스 휴가 가겠네요.

비디오 판독 횟수를 늘려야 됩니다.
심판이 바로 앞에서 볼 수 없는 경우에는
홈런처럼 비디오 판독 횟수 차감 없이 비디오 판독 할 수 있게 해야됩니다.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오심하는데.. 수십미터 거리를 판단할 능력이 안됨.
Chasingthegoals
20/08/22 23:23
수정 아이콘
8타점 오심이 생각날 수 밖에 없는게..
당시 넥센은 1위 싸움을 하고 연패로 순위가 내려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저 8타점 오심으로 게임이 터지고, 그 여파로 8연패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1승을 못 해서 2위를 하지 못 하고 3위에서 준플레이오프를 맞이하고 역스윕으로 탈락하고 말았구요.

지금 기아 또한 5강 싸움 중에 미끄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저 오심으로 경기를 날렸는데, 이 여파가 현재 어디까지 갈지 모르죠.
이번주 전패인 상황에서, 여러모로 7년전 그 오심과 팀 상황까지 너무나 비슷합니다.
혜원맛광배
20/08/22 23:35
수정 아이콘
와...이건 좀 심하네요. 오죽하면 왠만하면 코멘트 안하는 방송사에서 저런 자막을....;;; 스피드업이고 나발이고 비판을 3번으로 하던가, 비판 신청해서 번복되면 횟수 유지로 바꿔야죠.
ChojjAReacH
20/08/22 23:38
수정 아이콘
아 이걸 결국 세잎으로 주고 그 사단이 난거군요..
20/08/22 23:47
수정 아이콘
기묘하게도 키움은 오늘 승리로 인해 8월내내 패승승 행진을 이어나가네요..
권나라
20/08/22 23:50
수정 아이콘
인정하면 뭐해 2군보내거나 킹중갓고하는게 전부면서
20/08/22 23:57
수정 아이콘
오심도 경기의 일부였던건 오심이 경기의 일부일 수 밖에 없었던 시대의 얘기죠. 스포츠에서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뭐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주소녀
20/08/22 23:59
수정 아이콘
스피드업보다 중요한게 뭔지 잘 모르는것 같아요
무조건 스피드업만 되면 장땡인줄 아는듯
20/08/23 00:0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정국도 하수상한데 KBO 하부부터 싹 뜯을 기회인듯.
20/08/23 00:10
수정 아이콘
1위 nc입장에서는 이 오심으로
2경기차로 벌어질수도 있는 게임차가
1경기차가 됨.........
태정태세비욘세
20/08/23 00:10
수정 아이콘
패승승 유니버스...
억지로라도 만들어야하는건가
11년째도피중
20/08/23 00:50
수정 아이콘
비판 회수 늘리는 거 찬성입니다. 심판 자체비판 요구는 없어진걸로 알고 왜 없어진건지도 이해하기 때문에 이건 안된다고 보고요.
경기 후반 무의미한 비판도 문제지만 이렇게 써야할 비판에 못쓰는 건 너무 복불복임.
류수정
20/08/23 00:51
수정 아이콘
7회까지 보고 도저히 답없겠다 싶어서 껏는데 이겨서 뭔일인가 했더니 이런 상황이... 오심은 진팀은 억울해 죽고 이긴팀도 찜찜함이 남아서 기분이 마냥 좋을수가 없는 최악입니다
shooooting
20/08/23 01:28
수정 아이콘
역시 우리나라다 !!
신류진
20/08/23 01:38
수정 아이콘
하아... 장난치나 진짜
다크서클팬더
20/08/23 01:43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작년에 했던 4심 합의 비디오판독만 있었어도 아웃판정으로 바뀌었겠죠.
상대팀 입장에서 이기고도 찝찝하고 그래요.
스위치
20/08/23 02:01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이거지만 스트존이... 이건 야구가 아닙니다. 한두개 볼 스트가 바뀐게 아니고 그냥 판정 전반이 다 이상해요. 멀쩡한 경기였다면 나갔어야 할 타자들이 죽었고 삼진 잡았어야 할 투수들이 볼넷을 내준 거나 다름 없어요.
https://strikes.zone/game/200822KIAKWH
캐리건을사랑
20/08/23 03:14
수정 아이콘
예전 비디오판정을 도입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 주었던 기아팬 열사분 그립습니다...
20/08/23 05:03
수정 아이콘
키움팬인데 뭐 오심 자체는 명백할 뿐더러 비디오판독은 전체 횟수를 늘리든, 아니면 비디오판독 결과 판정 번복될 경우엔 횟수 차감을 하지 말든 무슨 보완책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결국 저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판독을 못한다고 하면 제도 의미가 없잖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최수원 심판조는 1군에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심판이면 심판 자격이 있어야죠.
의미부여법
20/08/23 05: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그래도 팀분위기가 너무 안좋았다가 이제 부활하고 있는 팀 에이스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이런 오심으로 뒤집히다니.. 짜증나네요. 심판 비더레 이정후 찍었나
20/08/23 06:53
수정 아이콘
좋게 말해서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곤하지만 빈도수가 이렇게 높아서야 스포츠라고 할수 없을정도네요 공정함속에서 다투는 열정 넘치는 경쟁이 보는 사람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건데 요즘 야구를 보고있다보면 스포츠를 보고있는게 맞나싶습니다
In The Long Run
20/08/23 07:51
수정 아이콘
혹시 심판분이 프로가 아닌가요?
라디오스타
20/08/23 07:58
수정 아이콘
뭐.. 한눈에 알아보는건 실수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정은 했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기아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동년배
20/08/23 09:07
수정 아이콘
무관중이니 다행이지 유관중이었으면 이렇게 순위싸움 치열할 때 주말경기면 관중도 많았을텐데 ... 진짜 큰일 났을지도 모릅니다
메가트윈스포
20/08/23 11:46
수정 아이콘
인건비를 줄이고 카메라를 늘리는건 어떨런지
지지말아요
20/08/23 20:07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오늘도 찜찜한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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