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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7 15:13:44
Name Cafe_Seokguram
Link #1 https://youtu.be/plXFdN4dsOI
Link #2 https://youtu.be/plXFdN4dsOI
Subject [스포츠] 코로나 시국에 묻힌 NBA 신인 (feat. Bol Bol)




2019년 그러니까 작년에 draft 2라운드 44번째로 뽑인 BOL BOL (218cm) 선수입니다.

피지알 아재님들이라면 기억하실 수 있는 Manute Bol(231cm)의 아들이죠. 키는 아버지 유전자 물려 받아서 충분히 큽니다...

거기에 아버지는 가지고 있지 않던 공격력(3점 포함)이 장착된 이런 친구가 2라운드에서 겨우 뽑혔죠. NBA의 위엄인건지...

방아깨비 이윤석이 연상될 정도로 갸날프긴 하지만...무럭무럭 성장해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비츠키(213cm), 듀란트(208cm) 혹은 안테토쿰보(211cm) 중에 어떤 type으로 성장할지...기대됩니다.

아쉬우니 아버지인 Manute bol 하이라이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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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0/08/27 15:14
수정 아이콘
뾸이다 뾸
스타본지7년
20/08/27 15: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버지의 성향을 닮을까 불안했던 걸까요? 그래도 괜찮아 보이던데... 218이 3번으로 나오니 덜덜하더군요.
스토리북
20/08/27 16:31
수정 아이콘
요즘에야 포지션을 구분하기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3번이면 [SMALL] 포워드인데 218cm.... 크크크
스타본지7년
20/08/27 16:32
수정 아이콘
장신 스포인 듀란트가 맨발 207이죠.
20/08/27 15:16
수정 아이콘
대학시절에 하는거 보면 일부러 가드 역할도 억지로 하려고 했던게 보이죠. 그 경험이 쌓여서 그런지 지금은 손끝 감각이 엄청 좋은게 보입니다.
20/08/27 15:19
수정 아이콘
노안계의 신성이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0/08/27 15:19
수정 아이콘
부상 이슈에 work ethic 얘기도 나오면서 좀 많이 밀렸었죠.
테크닉션풍
20/08/27 15:38
수정 아이콘
플레이느낌상은 쿰보보다는 듀란트느낌인데
Tim.Duncan
20/08/27 15:45
수정 아이콘
사실 키만크지 벌크업도 안되는 몸이고 힘도없어서 센터자원은 무리라고 다들 판단햇는데

의외로 3점이 준수한대다 볼터치가 좋아서 3번으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치네요...이게 무슨 일이야
한달살이
20/08/27 16:01
수정 아이콘
제일큰3번!!
20/08/27 1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3점은 아버지도 갖고 있던 능력이긴 하죠.
스토리북
20/08/27 16:28
수정 아이콘
아빠는 무슨 극한의 림 프로텍터네요 크크크크
스타본지7년
20/08/27 16:32
수정 아이콘
시즌으로 치면 역대 NBA 2위 기록이 있죠(1986, 경기당 4.96블록)
스토리북
20/08/27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4.96블록! ....그런데 그게 왜 2위 기록이죠?

하고 찾아 봤더니 1위는 더 웃기네요.
https://imgur.com/a/AQpirSy

ps. 링크 바꿨습니다.
스타본지7년
20/08/27 17:49
수정 아이콘
링크는 안 보이지만 마크 이튼이겠죠? 아마 5.6블록일듯... Nba 2k20으로 게임해도 깨기 쉽지 않던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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