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1 02:49
엄청난 팬덤의 힘으로 만든거지만 그래도 역시 영어로 한게 신의 한수라 생각이 되네요 크크 강스도 영어였다면...생각이 들면서 축하...
20/09/01 02:55
솔직히 영어 이지리스닝 곡 아니었으면 카디비 절대 못뚫었죠. 역대급 스밍 파워라서
게다가 8월말까지라고 하던 그래미 심사기간에 나왔던 영어노래라서 그 부분도 좋습니다. 데스파시토도 라틴곡이라서 그런지 상 안 주는 그래미라서 한국어노래로 수상은 불가능해 보이거든요. 다이너마이트 덕분에 그래미에도 한발짝 다가간 것 같습니다.
20/09/01 11:36
우와 이거 좀 쇼킹이네요 당시에 매주 음캠 듣던 시절이라 분명 1위를 했던 기억이었는데
찾아보니 밀레니엄이 앨범차트에서만 1위 했었군요 이걸보니 BTS가 더 대단해보이네요
20/09/01 05:47
노래 자체가 너무 색달라서 좋네요.
한 계단씩 성장해준 방탄소년단 고맙고.. 열심히 한만큼 성과도 나와줘서 행복합니다. 오늘 정국이 생일에 큰 선물 받았네요.
20/09/01 06:46
한국영화가 미국 영화 시상식에서 영화상받고 한국가수가 미국 음악 차트에서 1위하는 일이 동시에 일어나는 해가 있다고 10년전에 말했으면 무슨 전염병으로 올림픽 못하는 소리하고 있냐고 욕먹을듯. 축하합니다 방탄! 그러도보니 정국이 생일날 큰 경사네요
20/09/01 11:53
밈이고 저 2년 2개월한 예비역인데
굳이 저런 친구들까지 가야하나 싶네요. 형평이 문제라면 다른 빌보드급 가수와 비교하면 불공평하잖아요. 저 친구들까지 가서 국방에 얼마나 도움 된다고 그냥 나도 뺑이 쳤으니까 너도 쳐라 같은건지.
20/09/01 08:21
이제 차트에 대한 부담감도 덜었을테니 앞으로는 좀 더 실험적인 음악에도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슬립낫]과의 콜라보 같은...--;
20/09/01 08:35
국까 사이트에서는 이것도 엄청 폄하하더군요. 너드들이 동원되었다거나, 꼼수 썼다, 등등..비주류다
60년전 일본 제외하고는 동양인이 미국 대중음악 지표 1위한건데 평범하게 잘됬네 하고 박수치면 될텐데.. 삼성 브랜드 지수 1위하면 엄청 좋아할것이면서 말이죠.. 진지하게 군대 이야기도 받지 말고요. 그냥 하는 이야기지..그만큼 잘했다는 이야기를 뭘 그렇게 심각함..
20/09/01 08:51
삼성도 TSMC 들먹이면서 한물간 기업이라고 비꼬는 국까좌 어제 한분 봤더랬죠.. 크크
그런 분들보면 한국어는 대체 왜 쓰는건가 싶음
20/09/01 20:00
그냥 하는 이야기로 받으면 문제없겠지만, 진지하게 동조하고 찬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니까 그러는 거죠.
말하는 사람의 의도대로만 전달되는 게 아니니까요.
20/09/01 09:20
피땀눈물 때였나 빌보드 노린 다고 한 거 보고 아이돌이 무슨 빌보드 1위야 하고 생각했었는데... 반성합니다.
지금 2위가 거의 신드롬 수준이던데 그거 뚫고 1위 한 거라 더더욱 대단해 보이네요.
20/09/01 09:28
소녀시대가 레터맨쇼 나가던 모습 보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한국 가수가 빌보드 뚫는 건 무리지 싶었는데 .. 이게 되는군요. 어메이징하네요.
20/09/01 11:17
와잎이 아미라서 방탄 유명 곡들은 다 들어봤는데... 이번 곡은 아재(전 50대) 입장에서도 바로 되겠네 싶더군요(듣자마자 와잎한테 이번에 무조건 터졋네...했습니다.) 영어로 만든 게 신의 한 수고 무엇보다 대놓고 대중성을 노린 노래라서 아재가 들어도 세대적인 위화감이 적게 느껴집니다. 사실 다른 곡들은 한 10번 들어봐야 괘찮네 싶었는데 이번 곡은 단번에 듣기 좋더군요.
20/09/01 11:27
그동안 뭐 빌보드 1위를 일부러 안하지는 않았겠지만 멤버들끼리 이번 싱글 포함한 앨범 구성 회의하면서 "야 우리 이번엔 좀 대중적인 곡으로 가자. '봄날'때처럼 사람들을 위로해줄수 있는 편한 노래로 가자" 이렇게 얘기하는게 대단하더라구요. 그동안 자기들 노래가 대중적이지 않고 난해하기도 했지만 그러든 말든 하고 싶은 음악 했다는게..
20/09/01 14:37
27세 평론가는 이 곡에 대해선 별 말 없나요?
이거 곡부터 안무까지 모타운 그 자체인데 관록 운운하며 미국 대중음악계 걱정 해야 일관성 있는 태도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