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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23:48
본인이 제일 강하던 문학과 사직에서 어떻게 안 될까 싶었는데 저런 쩍번을 날리실줄이야(...)
이 아저씨 마지막 소원 들어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20/09/01 23:44
라장군님 마흔개 가즈아...이런 복덩이가 오다니 너무 좋네요.
용택이형 홈런에, 라장군에, 석환이까지 3홈런! 역시 안타는 쓰레기입니다. 안타 세개로 무득점하고+상대팀 뜬금포로 점수주던 시기가 다신 오지 않았으면...
20/09/01 23:59
이제 홈런은 못칠거라 생각했는데...ㅠ_ㅠ
7회에 저게 멉니까-_- 원정 여포들이 문학에서 질리가 없다고 생각했...쿨럭 성재헌이 눈에 들었다는 뜻이군요.
20/09/02 00:04
진짜 메트로 쩍번은 보면서도 신기해서 크크
7회는 할 말이 없고(...) 성재헌이 이우찬이랑 같이 올해 이천 트윈스 원투펀치라 켈리도 휴식 줄려고 말소한 이번주 로테이션 들어오는건 확정이였죠. 이우찬은 이미 망했으니깐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0/09/02 00:01
오늘 경기에서 라모스의 30홈런, 양석환의 복귀 첫 홈런 등 임팩트있는 홈런이 많이 나왔지만 박용택 선수의 시즌 첫 홈런이 진짜 반갑네요. 솔직히 2500안타는 아슬아슬하게 달성할 수 있겠지만 홈런은 작년이 마지막이겠구나 싶었는데 ㅠㅠ 선취점도 내주고 끌려가는 분위기에서 솔리런 진짜 멋졌습니다. 꼭 올 시즌 2500안타 이상 기록하고 마무리 지을 수 있길...
7회 상황은 크크크크 심판들은 본인들이 한번 판정 내린 걸 번복하면 본인들 위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지시한 사람이 아니라는데 내가 분명히 봤어!! 라고 우기는 건 좀 크크 벤치 비디오판독이라도 해야 하는 건지 크크크크 비디오판독도 시즌 끝나고 개정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 추가는 물론 배구처럼 비디오 판독 성공 시 횟수 차감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SK보면 경기 초반 짧은 시간에 비디오 판독 2회 모두 성공했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에 판독 기회가 없어서 결국 오심을 당하게 되버렸는데 참...응원팀 입장이었다면 정말 열불이 났을 것 같습니다. 스피디업을 이유로 비디오 판독을 여러 부분 건드렸는데 사실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은 직관이든 집관이든 비디오 판독 시간을 꽤나 잘 즐기고 있지 않은가요?? 구장에서는 여러 브금을 틀어주고 다양한 각도로 판독 상황을 슬로우 걸어서 지켜보는데 '아 정말 아슬아슬했구나 저 정도면 심판이 착각할 만하지' 하면서요. 메이져야 스피드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크보는 딱히 스피드업에 목멜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빅리그가 한다고 어쭙잖게 따라하기만 하는 것 같네요.
20/09/02 00:23
심판 같지 않은 신판님들이 너무 많아요. 아니 감독이 아니라는데 고의 4구로 내보내다니
그리고 스트, 볼 판정도 일관성 없고 말이죠
20/09/02 00:28
덕분에 류감은 오늘 최근 7경기 타율 1할도 안 되는 타자 거르고 4할 5푼이 넘는 타자랑 상대하는 바보가 됐...
상식적으로 오늘 경기만 해도 김성현 멀티 히트 중이였는데 원아웃도 아니고 투아웃에서 굳이 거르겠냐고요 신판님들아ㅠㅠ
20/09/02 00:35
심판들 고충도 이해하고 판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제발 융통성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경기를 지배하려고 하는 건지 본인들이 선수나 감독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심판들 권위는 공정한 판정에서 오는 건데 본인들 태도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듯 싶네요. 제발 스포츠 팬의 한 사람으로 바라건대 심판 이름 좀 모르고 관전하고 싶어요 크크
20/09/02 00:09
확실히 이번시즌 엘지경기는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 보는 재미가 더 좋아요..
홈경기는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느낌이 팍팍드는데 원정경기는 사이다 100병 마신듯한 느낌
20/09/02 00:22
남들은 30홈런 10명씩 있을거 같은데
원년팀이 거의 40년만에 가졌네요 근데 내년에 연봉캡 때문에 3명 다 가져갈수 있나요? 일본에서 150은 부를거 같은데 ㅠㅠ
20/09/02 00:26
연봉캡은 23년인가부터 적용은 될텐데...
그 동네도 미국도 선수 구하기 힘들어서 돈 싸움 심하게 걸릴까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사실 이 시국만 아니면 일본에서는 질색팔색할 유형이라 일본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싶은데...
20/09/02 00:42
오늘 기사로도 나온 내용 같은데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크보 외국인 선수들이 많다고 하네요. 미국 마이너는 중단 상태고 외국인 선수는 교체하고 싶고 가까운 이웃 나라 리그에 좋은 활약 보여주는 선수들 연봉 세게 부르면 데려오기는 쉬우니...
크보에서도 올 시즌 부진한 선수들이 있지만 외국인 투수 교체는 이뤄지지 않는 점을 봐서 내년에도 투수 자원은 데려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훈련으로 1년을 보낸 선수를 데려오기란 모험이니까요. 윌슨도 남은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동결은 힘들고 아마 연봉 삭감을 받아들인다면 윌켈라 3명 모두 재계약은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20/09/02 00:24
드디어 라모스가 해냈네요. 박용택도 은퇴전에 홈런 보여줘서 정말 기뻐요. 클라스가 느껴지는 홈런이었습니다.
정찬헌이 슬금슬금 평자 오르는 느낌인데 그 외에는 모든게 좋습니다. 뭐 이겼으니 됐죠 크크크크크
20/09/02 00:28
8월 이후는 계속 못 던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등판하는 날마다 타선이 터집니다 크크
딱 한번 안 터진게 지난주 한화전이라 그날은 짤없이 패전 투수 크크
20/09/02 00:31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은 작년에 심판이 특정 팀만 유리하게 하는거 아니냐고 난리나서 없앤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한 팀이 판독이 없는데 심판재량으로 판독 했다가 판정 뒤집혀서 상대 팀에서 말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차라리 다른 말 안 나오게 하려면 판독 성공시 추가 1회가 나을 것 같네요.
20/09/02 00:32
KBO 리그에서 지난주 기아-키움전에서 난리 났을 때 없앤 이유로 스피드업을 들어서 난리 났었죠.
그냥 판독 성공하면 횟수 차감만 안 해도 오늘 같은 일 안 일어나긴 했죠(...)
20/09/02 00:36
이유로 스피드업을 들었군요. 물론 스피드업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핑계 같고 그냥 작년 사건 때문에 없앤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심판 재량 보다는 성공시 1회 추가가 나을거 같네요. 무한정 보단 총 횟수 제한은 두고서...
20/09/02 00:46
집이 잠실가나 문학가나 비슷비슷한 거리라 문학 원정 응원 가다가 뱃고동소리에 PTSD 올 뻔 했는데
올해는 SK 상대로 전적 우위가 문제가 아니라 더 많이 넘겨서 그게 참 좋습니다. 크크크
20/09/02 01:43
응? 아 석환이 홈런때 왜 위화감이 들었나했더니 가운데 밋밋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넘겼군요 크크
바깥쪽 떨공 참는 것도 그렇고 누구냐 너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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