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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1 23:32:08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로베르토 라모스♬ 라라라라라라~라모스~
내일태풍영향으로취소되면한번더와야하지만박용택의 마지막 문학 원정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1회말 정찬헌이 2실점을 허용하고 2회초 공격도 허무하게 끝나려던 찰나 박용택이 쩍번을 시전하며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어가는 걸 막습니다.
통산 2,484호 안타 212호 홈런입니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달성하기 어려워보였던 매시즌 최소 1개 홈런 기록이라는 소소한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오늘 2안타 2볼넷으로 무려 네차례나 출루에 성공합니다.

이제 리그 최초 2,500안타까지 남은 안타수는 15개입니다.

그리고 레전드의 시즌 첫 홈런을 후배들은 무관심 세레모니로 화답했습니다. 이 형 춤 추고 싶었네 크크

3회초 오지환의 안타와 3개의 사사구를 묶어 동점을 만든 LG는 2사 만루서 들어선 유강남의 2타점 적시타로 게임을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찬헌은 바로 동점을 허용했고 두이닝 연속 선두타자로 들어선 오지환이 2루타로 출루합니다.
이후 홍창기의 볼넷과 상대 실책이 겹치며 5-4로 역전하고 무사 2,3루에서 라장군님이 타석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2-0이라는 유리한 카운트에서 몰려 들어오는 하이패스트볼을 그대로 담장 밖으로 보내버리며 LG 트윈스 역사상 최초로 30홈런을 친 외국인 타자가 됩니다.
사실 외국인 떼고도 한명밖에 없던 경지에 다다른게 함정(99이병규 30개)

정찬헌은 5회 2사 이후 위기를 다시 맞았지만 오지환의 호수비로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갑니다.
올해 6승을 거뒀는데 3승이 SK 상대;;;

SK가 한점을 추격한 7회말 2사 2,3루에서 심판들의 대환장 파티가 펼쳐지는데요.
일단 LG의 투수교체 사인을 자동 고의 4구 사인으로 알아듣고 이재원을 출루 시켰고, 그런 적이 없다는 LG 덕아웃의 어필은 무시 되었고 2사 만루 상태에서 정우영이 김성현을 상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김성현의 파울을 인플레이 타구로 선언해버리며 3루 땅볼로 이닝이 끝납니다.
SK는 2회말에 나온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판정으로 비판을 다 소모해서 비판 횟수가 남아있지 않아 비판 신청도 못했고, 사심 합의 끝에 페어라는 원판정을 유지하고 이닝을 끝냅니다.
저번 고척에서의 기아-키움전도 그렇고, 대체 왜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을 없앤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비디오 판독도 성공하면 횟수 차감 안 하는 식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 같은데 아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판정하면서 자기들 힘들다고 징징대면 그걸 누가 공감해줄까요?

심판들의 아마추어만도 못한 운영에 어수선했던 7회말이 끝나고 8회초 2사 이후 라모스가 인정 2루타를 날리며 출루합니다.
그리고 SK는 김현수를 자동 고의 4구로 내보내고 양석환과 상대하게 됩니다.

양석환은 바깥쪽 유인구를 귀신같이 참아내며 불리한 카운트에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고, 결국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담장밖으로 넘겨버리며 전역 이후 첫 홈런을 신고합니다.

??? : 쟤는 담대한건지 이상한건지 정말 모르겠다.

9회초에도 LG의 공격은 식지 않았습니다. 무사 1,3루서 오지환이 3안타 게임을 완성 시키는 적시타를 때려 12-5가 되었고,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또치로가 넉넉한 고급 야구를 선보이며 13-5까지 달아납니다.

그리고 9회에는 최동환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며 5연승을 달리는 LG입니다.

뭐 심판 판정 때문에 너무 어수선한 경기였는데 정말 심판들 각성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의 선발은 성재헌-문승원입니다.
성재헌이 일요일에 3이닝 43구인가 던지고 이틀 쉬고 나오는거라 사실상 오프너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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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와에므와
20/09/01 23:33
수정 아이콘
lg에서 30홈런이라니...
무적LG오지환
20/09/01 23:47
수정 아이콘
실화입니다 크크
산밑의왕
20/09/01 23:37
수정 아이콘
라장군님은 이제 별이 몇개냐가 문제일뿐..크크
이병규 코치는 뿌듯하겠어요.
무적LG오지환
20/09/01 23:47
수정 아이콘
가성비 따지면 4개를 넘어 통수권자까지 가셔도 문제 없으시지만 5월 라모스를 보여주셨으니 지금 한 두개 정도인 걸로 크크크
20/09/01 23:41
수정 아이콘
용택이 마지막해 홈런 하나 쳤으면 했는데
저는 이제 이번 시즌 원하는거 없습니다 ㅠㅠ
무적LG오지환
20/09/01 23: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제일 강하던 문학과 사직에서 어떻게 안 될까 싶었는데 저런 쩍번을 날리실줄이야(...)
이 아저씨 마지막 소원 들어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20/09/02 07:36
수정 아이콘
엘지 레전드중 유일하게 용택이만 없는거....ㅠㅠ
20/09/01 23:42
수정 아이콘
라모스 빨리 홈런 한개 더쳐서 99라뱅 성불좀...
무적LG오지환
20/09/01 23:49
수정 아이콘
주장도 페이스 좀 끌어올려서 30개 쳐서 완벽한 성불을 한번...
20/09/01 23:44
수정 아이콘
라장군님 마흔개 가즈아...이런 복덩이가 오다니 너무 좋네요.

용택이형 홈런에, 라장군에, 석환이까지 3홈런!

역시 안타는 쓰레기입니다.

안타 세개로 무득점하고+상대팀 뜬금포로 점수주던 시기가 다신 오지 않았으면...
무적LG오지환
20/09/01 23:49
수정 아이콘
심지어 50만불! 주전 중 막내! 크크크크크
설탕가루인형
20/09/01 23:45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 고마워요 ㅠㅠ
무적LG오지환
20/09/01 23:50
수정 아이콘
복귀하고 질 좋은 타구가 나와도 탄도가 낮아 올해 홈런 하나 못 치려나 싶었는데 저런 쩍번을 크크크
더치커피
20/09/01 23:46
수정 아이콘
건방진 후배넘들이 감히 코치급 연배의 영감님을 놀려먹는군요 크크
진짜 시원하게 넘겼네요
무적LG오지환
20/09/01 23: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박용택이랑 오지환 사이에 박용택 또래의 노친네들만 있던 옛날이였으면 상상도 못하던 크크크
설탕가루인형
20/09/01 23:58
수정 아이콘
첨에 왜 이렇게 뚱하지? 했는데 장난친거였네요 크크크크 커엽
초보롱미
20/09/01 23:59
수정 아이콘
이제 홈런은 못칠거라 생각했는데...ㅠ_ㅠ

7회에 저게 멉니까-_-
원정 여포들이 문학에서 질리가 없다고 생각했...쿨럭

성재헌이 눈에 들었다는 뜻이군요.
무적LG오지환
20/09/02 00:04
수정 아이콘
진짜 메트로 쩍번은 보면서도 신기해서 크크
7회는 할 말이 없고(...)

성재헌이 이우찬이랑 같이 올해 이천 트윈스 원투펀치라 켈리도 휴식 줄려고 말소한 이번주 로테이션 들어오는건 확정이였죠.
이우찬은 이미 망했으니깐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초보롱미
20/09/02 00:16
수정 아이콘
심지어 몸쪽 아래로 잘 던진 공이었는데.
지대로 걸렸습니다.
15개 꼭 채웠으면...
달콤한그린티
20/09/02 00:0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에서 라모스의 30홈런, 양석환의 복귀 첫 홈런 등 임팩트있는 홈런이 많이 나왔지만 박용택 선수의 시즌 첫 홈런이 진짜 반갑네요. 솔직히 2500안타는 아슬아슬하게 달성할 수 있겠지만 홈런은 작년이 마지막이겠구나 싶었는데 ㅠㅠ 선취점도 내주고 끌려가는 분위기에서 솔리런 진짜 멋졌습니다. 꼭 올 시즌 2500안타 이상 기록하고 마무리 지을 수 있길...

7회 상황은 크크크크 심판들은 본인들이 한번 판정 내린 걸 번복하면 본인들 위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지시한 사람이 아니라는데 내가 분명히 봤어!! 라고 우기는 건 좀 크크 벤치 비디오판독이라도 해야 하는 건지 크크크크

비디오판독도 시즌 끝나고 개정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 추가는 물론 배구처럼 비디오 판독 성공 시 횟수 차감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SK보면 경기 초반 짧은 시간에 비디오 판독 2회 모두 성공했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에 판독 기회가 없어서 결국 오심을 당하게 되버렸는데 참...응원팀 입장이었다면 정말 열불이 났을 것 같습니다.
스피디업을 이유로 비디오 판독을 여러 부분 건드렸는데 사실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은 직관이든 집관이든 비디오 판독 시간을 꽤나 잘 즐기고 있지 않은가요?? 구장에서는 여러 브금을 틀어주고 다양한 각도로 판독 상황을 슬로우 걸어서 지켜보는데 '아 정말 아슬아슬했구나 저 정도면 심판이 착각할 만하지' 하면서요. 메이져야 스피드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크보는 딱히 스피드업에 목멜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빅리그가 한다고 어쭙잖게 따라하기만 하는 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0/09/02 00:04
수정 아이콘
사실 SK 입장에서는 진짜 분통 터지는 부분인게 2회 썼던 2번 중 한번은 심판이 봐줬어야했던 부분이라는 점이죠-_-a
감전주의
20/09/02 00:23
수정 아이콘
심판 같지 않은 신판님들이 너무 많아요. 아니 감독이 아니라는데 고의 4구로 내보내다니
그리고 스트, 볼 판정도 일관성 없고 말이죠
무적LG오지환
20/09/02 00:28
수정 아이콘
덕분에 류감은 오늘 최근 7경기 타율 1할도 안 되는 타자 거르고 4할 5푼이 넘는 타자랑 상대하는 바보가 됐...

상식적으로 오늘 경기만 해도 김성현 멀티 히트 중이였는데 원아웃도 아니고 투아웃에서 굳이 거르겠냐고요 신판님들아ㅠㅠ
달콤한그린티
20/09/02 00:35
수정 아이콘
심판들 고충도 이해하고 판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제발 융통성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경기를 지배하려고 하는 건지 본인들이 선수나 감독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심판들 권위는 공정한 판정에서 오는 건데 본인들 태도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듯 싶네요.
제발 스포츠 팬의 한 사람으로 바라건대 심판 이름 좀 모르고 관전하고 싶어요 크크
권나라
20/09/02 00: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번시즌 엘지경기는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 보는 재미가 더 좋아요..
홈경기는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느낌이 팍팍드는데
원정경기는 사이다 100병 마신듯한 느낌
무적LG오지환
20/09/02 00:13
수정 아이콘
승률도 타격 성적도 딱 그 느낌에 맞게 나오고 있습니다 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0/09/02 00:22
수정 아이콘
남들은 30홈런 10명씩 있을거 같은데
원년팀이 거의 40년만에 가졌네요
근데 내년에 연봉캡 때문에 3명 다 가져갈수 있나요?
일본에서 150은 부를거 같은데 ㅠㅠ
무적LG오지환
20/09/02 00:26
수정 아이콘
연봉캡은 23년인가부터 적용은 될텐데...
그 동네도 미국도 선수 구하기 힘들어서 돈 싸움 심하게 걸릴까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사실 이 시국만 아니면 일본에서는 질색팔색할 유형이라 일본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싶은데...
달콤한그린티
20/09/02 00:42
수정 아이콘
오늘 기사로도 나온 내용 같은데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크보 외국인 선수들이 많다고 하네요. 미국 마이너는 중단 상태고 외국인 선수는 교체하고 싶고 가까운 이웃 나라 리그에 좋은 활약 보여주는 선수들 연봉 세게 부르면 데려오기는 쉬우니...
크보에서도 올 시즌 부진한 선수들이 있지만 외국인 투수 교체는 이뤄지지 않는 점을 봐서 내년에도 투수 자원은 데려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훈련으로 1년을 보낸 선수를 데려오기란 모험이니까요.
윌슨도 남은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동결은 힘들고 아마 연봉 삭감을 받아들인다면 윌켈라 3명 모두 재계약은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동년배
20/09/02 00:48
수정 아이콘
로하스면 모를까 라모스는 아직은 일본이 그렇게 크게 질러 볼 유형의 타자는 아닙니다.
트리플토스트
20/09/02 00:24
수정 아이콘
드디어 라모스가 해냈네요. 박용택도 은퇴전에 홈런 보여줘서 정말 기뻐요. 클라스가 느껴지는 홈런이었습니다.
정찬헌이 슬금슬금 평자 오르는 느낌인데 그 외에는 모든게 좋습니다. 뭐 이겼으니 됐죠 크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9/02 00:28
수정 아이콘
8월 이후는 계속 못 던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등판하는 날마다 타선이 터집니다 크크
딱 한번 안 터진게 지난주 한화전이라 그날은 짤없이 패전 투수 크크
20/09/02 00:31
수정 아이콘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은 작년에 심판이 특정 팀만 유리하게 하는거 아니냐고 난리나서 없앤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한 팀이 판독이 없는데 심판재량으로 판독 했다가 판정 뒤집혀서 상대 팀에서 말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차라리 다른 말 안 나오게 하려면 판독 성공시 추가 1회가 나을 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0/09/02 00:32
수정 아이콘
KBO 리그에서 지난주 기아-키움전에서 난리 났을 때 없앤 이유로 스피드업을 들어서 난리 났었죠.

그냥 판독 성공하면 횟수 차감만 안 해도 오늘 같은 일 안 일어나긴 했죠(...)
20/09/02 00:36
수정 아이콘
이유로 스피드업을 들었군요. 물론 스피드업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핑계 같고 그냥 작년 사건 때문에 없앤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심판 재량 보다는 성공시 1회 추가가 나을거 같네요. 무한정 보단 총 횟수 제한은 두고서...
동년배
20/09/02 00:46
수정 아이콘
집이 잠실가나 문학가나 비슷비슷한 거리라 문학 원정 응원 가다가 뱃고동소리에 PTSD 올 뻔 했는데
올해는 SK 상대로 전적 우위가 문제가 아니라 더 많이 넘겨서 그게 참 좋습니다.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9/02 00:48
수정 아이콘
문학 뱃고동 소리는 진짜 어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abyssgem
20/09/02 01:33
수정 아이콘
역시 라모스는 하이패스트볼을, 양석환은 복판에서 밋밋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서 넘겨버리는군요.

...응?
무적LG오지환
20/09/02 01:43
수정 아이콘
응? 아 석환이 홈런때 왜 위화감이 들었나했더니 가운데 밋밋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넘겼군요 크크
바깥쪽 떨공 참는 것도 그렇고 누구냐 너 크크크
그럴때마다
20/09/02 13:22
수정 아이콘
형 추하게 1년만 더해요 ㅠㅠㅠ 그냥은 못보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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