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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14:23
사이영은 이미 이름 새겨넣었고
MVP를 타네 마네 하던 상황이었는데 최근 경기 좀 불안해서 결국 MVP는 송어가 타지 않을까 싶습셉습....
20/09/13 14:30
요새 구속들이 다들 빨라지긴 했어요.
글 읽으면서도 평속 94.5마일이라고 적힌거 보고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20/09/13 14:31
평속 98.5마일 던지는 선발이 있는 시대라 -_-; 불펜 합한 수치라곤 하지만 94.5마일이면 투수기준 하위 44%(...)입니다
20/09/13 14:59
아마추어 시절 구속이 낮아서 디셉션과 커맨드를 끌어올렸는데, 프로에 와서 벌크업 하더니 구위까지 떡상한 케이스입니다. 앞으로 자주 상위권에서 놀 것 같아요. 이런 애를 4라운드라는 이른 시기에 콕 지명한 클블 스카우터의 혜안이 덜덜덜...
20/09/13 15:25
저 mlb 선발 불펜 투수들 구속이나 구위로 던지는거 보다가
kbo경기 캐스터나 해설분들이 143빠른볼 !!!! 하면 뭔가 허무합니다 크크크 그래서 부상전 오타니한테도 완벽하게 막혔나 싶기도 하구요. 예전에는 투수는 제구지 이런생각이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구속하고 구위가 최고인것 같아요.
20/09/13 15:41
네 그건 그런데 그런 상황들 들어보면
진짜 와 빠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크크 그냥 143 직구 !! 하면 좀 더 와닿을거같은데 안빠른데 빠르다고하니까 ....
20/09/14 12:14
직구는 틀린 표현이에요.
MLB에서도 구속과 관계없이 구종으로 fastball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영어로 143 패스트볼! 이라고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20/09/13 18:30
사실 근데 쉐인 비버는 중부지구라는 꿀을 빨고 있는데다가
역대급 단축시즌이여서 어메이징한 포스급인지는 잘 생각이 안들더군요 반대편 사이영상 유력후보인 다르빗슈도 파인타르 이슈가 거의 확실시되는 느낌이여서 좀 여러모로 실망이 크네요
20/09/13 22:07
애초에 비버 피칭스타일이 피네스 피쳐라 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코리 클루버 ver 2 느낌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클루버는 포텐 터지고 나서 구위로 찍어누르는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비버는 아직 그런 느낌이 보이진 않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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