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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3 10:03
팬티가면 백댄서들 임팩트가 너무 강했어요 크크 전체적으로는 쏘쏘했다고 생각하는데(사실 마룬5 이후론 뭘봐도 나쁘단 생각은 안들 것 같아요;)
마지막 Blinding Lights는 너무 멋졌습니다. 연출이 엄청 좋았다기 보다는 그냥 노래가 치트키라 그런 것 같지만.
21/02/13 10:41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인가 싶더니 이 노래였군요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Y2luHlsqlHc
21/02/13 11:30
마룬5가 언제였더라 하고 검색해보니 브래디 슈퍼볼 10번 중 단 두 번밖에 없다는 원포제션 차이가 아닌 게임때였군요 크크크크크크크
점수도 13-3인데 패츠팬 입장에서는 진짜 경기 시작하고 단 1초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슈퍼볼(...)
21/02/13 10:11
지금에야 보는데 House Of Balloons / Glass Table Girls 이걸 셋리스트에 집어넣었군요. 믹스테입 곡인데;; 공 많이 들였네요.
21/02/13 12:31
코로나로 인해 광고 수익과 관중수익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올해 하프타임쇼 예산자체가 많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 상황에서 위캔드는 자신의 돈 투여해서 내돈내산 공연을 실행했죠. 슈퍼볼은 출연료도 없어서 하기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이 것을 본인의 컴필레이션 앨범판매와 자신의 하프타임쇼 굿즈 판매로 어느정도 보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21/02/13 10:52
위켄드 잘 몰랐는데, 슈퍼볼 나온데서 노래 찾아보니 요즘 자주 들었던 레트로한 신스팝이 다 위켄드 노래더군요;;
겁나 취향이라 노래 찾아듣는 중인데 장난 아니게 좋네요
21/02/13 11:59
전 개인적으로 본인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슈퍼보울에서 뽑아낸 케이티 페리를 최고로 뽑습니다
상어들도 귀여웠구요 크크 위켄드는 관중도 많이 없는데 텐션 잘 유지하고 뜻 깊은 메세지도 전하고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21/02/13 12:27
작년 샤키라 앤 제이로의 라틴 무대도 끝장났죠. 레이디 가가꺼도 좋았고 비욘세솔로, 브루노 마스도 좋았습니다. 마룬5, 팀버레이크 그 두 공연이 좀 별로였죠. 내년 하프타임쇼가 진짜 기대되는게 세계에서 제일 비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해서 그때는 꼭 코로나가 없이 꽉찬 관중에서 하프타임쇼를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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