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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4 15:52
알아서 잘 하겠지만...이렇게 소득이 꾸준할 때, 자산관리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자산관리에 신경 쓸 시간에, 좋은 음악 꾸준히 만들고, 들려줬으면 좋겠어요. 옛날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사기 맞고, 인기 없어져서 나중에 형편 어려워진 이야기 들어면 참 인생무상이더라고요...
21/02/14 16:34
방송을 통한 주 수입원으로 생활하지 않고 이렇게 주 수입원이 따로 있는 연예인들은 굳이 이런 대 불편 시대에 괜히 이리저리 방송 나와서 발언 하나에 온갖 확대 재생산 될 바에 큼직한 프로그램에 1년에 한두번 이미지 소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사실 아무리 실수 안하겠다고 마음을 먹더라도 내 의지와 다르게 소위 말해 얼마든지 내가 마음에 안들면 얘 한명 따윈 묻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여론 조작당해서 괜히 이미지 조지는 케이스들이 한두번이 아니니깐요. 또 지상파 방송의 영향력이 크다해도 장범준정도 되는 기반이 마련된 아티스트 같은 경우 굳이 위의 이유처럼 눈치보면서 본인의 행보를 이어갈 이유도 없다고 보고요. 수없이 많은 얼굴도 모르는 인터넷 시어머니들에 휘둘리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유튜브 활동을 통해서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활동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1/02/14 16:43
벚꽃연금이 달달 그래도 해가 지날수록 예전만큼 벚꽃엔딩 위력은 안나오지만 반대로 버스커 해체 후 장범준 개인 노래들이 음원이든 인기든 좀 별로였다가 요즘 다시 확 올라왔더군요 샴프 향 노래가 대박났고 개인적으로 잠이 오질 않네요는 최근 장범준 만든 노래 중 젤 꽂힌 노래입니다 크크
21/02/14 18:59
예전에도 댓글로 썼지만 한 동안 자기복제 같은 노래들이 나오는 거 보고 장범준도 이 정도가 끝인가 싶어서 잘 안 들었는데 최근 샴푸나 잠이 오질 않네요가 제 편견을 그냥 박살내버렸어요.
이제는 진짜 10년에 한번 나올 만한 가수로 자리매김한 듯...
21/02/14 21:07
자기복제... 제가 초창기 버스커 곡을 듣다가 그 후 장범준 곡을 안듣게 된게 자기복제 그 노래가 그 노래 느낌나서 안들었는데
확실히 다시 각성한것 같아요 크크 개인적으로 장범준 보컬을 그리 선호 안하는데 잠이오질않네요는 한번듣고 꽂혀서 그 곡만 수십번 반복해서 들었던... 이 양반 보컬이 늘었나 싶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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