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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12:53
스브스 중계 풀중에 해당인물이 원톱인것도 있고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얼마 안남은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최근에 스브스 아나운서들이 너무 많이 유출되서 스브스 입장에서도 방법을 강구하긴 합니다 이대로 계속 유출되고 빠져나갈테니
21/02/16 13:30
여자 아나운서들만 해도 근 1년사이에 박선영 장예원 김민형이 나갔죠 김민형은 8시 뉴스 앵커까지 맡겼는데 1년도 안돼서 퇴사
짬밥으로는 최 말단인 주시은이 8시 뉴스 하고있는게 지금 SBS 아나운서 풀의 현실입니다. 이제 방송국이 공채로 아나운서를 뽑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봅니다. 케이블처럼 그때그때 계약직으로 필요한 인재를 불러다 쓰는 방식으로 가고
21/02/16 12:55
지금 sbs 남은 정직원 아나운서 라인업들 보면 이런식으로라도 잡으려고 한 sbs가 이해가 될겁니다. 딱 배성재 연차의 아나운서들 전부 다나갔어요
21/02/16 17:58
이스타 보니까 스포티비는 자금사정상 힘들고 CJ 가 유에파와 피파 측과 국제경기 계약 이 가시화되서 CJ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데 현실성 있어보여요
21/02/16 12:54
베텐은 잘 모르겠네요. 자회사 소속으로 옮긴다 하더라도 보통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는 무조건 하차던데..
여튼 좀 더 다양한 곳에서 배성재의 중계를 듣고 싶긴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 좀...
21/02/16 12:57
배텐을 개편으로 날리기엔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소위말해는 요즘 멀티플랫폼 시대에 맞게 구축해놓은것도 있어서 이걸 날리기가 쉽진 않을겁니다.
21/02/16 12:58
CJ ENM에서 AFC 중계권(4년간 국대, 클럽경기 독점중계, 22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아챔, 23년 아시안컵 등)을 확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중계를 한다면 아마 이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해축은 스포티비에서 페이 맞춰주기가 쉽지 않을껍니다;
21/02/16 13:10
CJ가 데려가면 여기저기 활용성이 엄청나서 굉장한 이득이죠. 축구 국대관련 경기야 다른방송국에서 사가서 중계할 확률이 높지만
아챔같은 경우 영상신호때문에 방송을 하던 안하던 제작은 무조건 필수이기에 축구캐스터 한명 있으면 쓰임새가 좋지요. 거기다가 귀신같은 예능감때문에 맘먹고 예능하면 여러프로에서 쓰임새가 많을겁니다. 몸값이 어느정도냐가 관건이겠네요. 물론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되었기에 사표던졌겠지만
21/02/16 18:15
사내 문제는 외부인이 알 수가 없으니 그나마 추측하면 돈이겠죠. 방송국에서는 프로그램 몇 개를 하든 고정 월급 + 약간의 알파인데 프리랜서는 프로그램당 돈을 받으니.
21/02/16 13:20
배성재가 뭐 축구 전문 캐스터는 아니니까요.. 아마 최애종목이긴할테지만..
여기저기 기본이상해주는 캐스터고 방송짬도 어마어마 한지라 예능에도 최적화 되어있고 갈수있는곳은 많을겁니다. 근데 뭐 해축 자주 보시고 하는분들은 좀 안타까우실꺼고요.
21/02/16 13:29
지금 공중파들이 가지고 있는 중계권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면 SBS에 남아서 스포츠캐스터 포지션으로 생중계를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SBS 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원래 회사에서 하던 것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미디어에서 가지고 간 생중계를 일부 가지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21/02/16 13:57
프리는 절대 안한다고 했었으니 아마 배성재씨 맘이 바뀐 게 아니고 방송국 상황이 바뀌고 미디어 지형이 바뀌어가니 살 길을 찾은 거겠죠.
21/02/16 14:07
스포츠 중계 하고 싶은게 크겠죠. SBS 요즘 리그1 말고 축구중계 해주는것도 없는걸로 아는데.
게다가 올해만 유로, 코파, 내년에 월드컵인데 이걸 SBS가 중계권 다 따온다는 보장도 없고...
21/02/16 14:14
공중파 위상은 무너졌고 이름 알린 아나운서들이 나가니까 어렵다 어렵다 해도 돈은 훨씬 잘 벌고 일 자리도 많으니...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금까지 한 것도 신기한 일이었죠. 요즘 젊은 아나운서들은 경력 좀 쌓고 얼굴 알리면 나가는 편이니까요.
21/02/16 22:10
베텐피셜로 직접 말한거 보니 언론 보도와는 달리 아직 사표를 낸건 아니라네요. 협상중은 맞지만
sbs에서 이것저것 큰 제안들을 많이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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