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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6 00:12
으 진심 끔직 여태 불화설 뜨기전까지 당연 컨셉이나 대본아니고서야 저러고 산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렇게 잘생기기고 어린데 뭐가 아쉬워서? 이 생각 수십번한듯
21/02/25 21:04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 하긴 하는데
저런 사례가 정말 가스라이팅의 표본이 아닌가.. 사업으로 몇 십억씩 벌어도 그냥 모자른 사람을 만들어 버리는 ㅠㅠ
21/02/25 21:23
(본문의 방송은 안봐서 모르겠고 , 본문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생각은)
연애(결혼/인간관계)란게 한쪽이 룰을 계속 만들고 , 그 룰에 따라 옳고 그름, 정답이 달라지죠. 거창하게 말하면 권력있는 쪽이 룰을 만들고, 룰이 권력을 강화한달까. 결국 어떤 의지를 더 가진 쪽이 주도하는 게임인데, 냉정하게 보면 연애나 결혼, 인간관계라는 게 (보편적인 룰을 빼면) 정답이 없고 서로가 맞춰사는 세계지만, 결국 한쪽이 더 규칙을 만들고 한쪽은 그러지 못한다면 그대로 따르거나 지쳐버리는 경우가 발생하죠.
21/02/25 22:03
아내의 맛이란 프로가 어느 요일에 하는지 모르는데. 저거 방송하면 네이버 연예란 최상단에 올라옵니다. 언젠가 봤던 뉴스에선 서울시장 후보군인 나경원, 박영선 의원도 나온다고 할 정도로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이죠.
함소연 씨야 방송 경력이 오래된 사람이지만, 저 분은 처음이에요. 대본이라 한들 내용이 워낙 자극적이라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는데, 본인이 먹든 아내가 먹든 감당하기 쉬운 수준은 아닐 겁니다. 인스타 등으로 직접적으로 비난하기 워낙 쉬운 세상이기도 하죠. 그만 두고 싶어도, 부부 출연이 전제인데 혼자서는 어쩔 수도 없고...
21/02/25 22:05
음.. 뭐 실제로 저런 집 많죠...
가정불화에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지만.. 아마 추측컨데 가장 일반적이고 표준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결혼후에 여자가 남자를 돈벌어오는 기계 취급하며 대접안해주는 케이스요. 옛날에는 바람피는 남자가 가장 많았을 것 같은데.. 요즘은 그렇게 바람 막피우고 다닐만큼의 마초남 자체가 줄었죠. 초식남이 대세라... 남자는 그저 저런 여자를 선택해버린 본인을 탓할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버틸데까지 버티다가 안되면 포기하는 수 밖에... 아마 결혼 전에도 어느 정도 시그널은 있었을겁니다. 그걸 해석할만한 경험이 부족했을 따름이겠지요. 연예 기간이 충분히 길고 서로 충분히 대등한 관계가 아니었다면 사실 미리 검증하기 꽤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21/02/25 22:22
저렇게 소리치면 아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길텐데 걱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 중 한명이 분노 조절 못하는 사람 있다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가 없어요. 맹수를 옆에 두고 자라는 것과 같은데, 공포로 위축되던지, 자연스럽게 맹수로 자라나던지 그럴거 같은데....
21/02/25 22:40
딴건 모르겟고 남자 집 좀 잘 산다고 본거 같은데 저렇게 빡빡하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여성분도 내가 아는 연예인이니 돈 없지도 않을거 같은데...
21/02/25 22:57
지금도 한참 어리고 잘생기고 심지어 집안에 돈도 많다는데 솔직히 저게 컨셉아니라 찐이면 참고 살 이유가 1도 없긴 합니다.
지금부터 새 인생 시작하고 맘껏 즐기고 살다가 착하고 예쁜 한참 어린 연하랑 결혼하는게 인생의 베스트죠
21/02/25 23:48
21/02/26 08:57
여자가 남자를 엄청 무시하고 깔아보는 말과 행동을 많이 하더군요.
남자가 위축된게 보일정도로 돈많고 잘생겼는데 쎄게 못나가는게 이미 길들여져서 그런거죠.
21/02/26 09:45
함소원 이프로에서 너무 돈돈 하는거 보기 싫더라구요.근데 의외로 전남편에게 수백억의 위자료도 거부하고 고급 아파트 한채 받았다는 기사 보고 뭐지 함소원 이미지랑 맞지 않네 역시 예능프로 나오는건 다 컨셉이여 하고 생각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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