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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18:56
관대하게 보면 다른 멤버들과 사이가 안좋아서 탈퇴하는것 까지는 아이돌팀도 직장이라 생각하면 그럴수도.... 라고 생각 하겠는데
[그렇게 팀에서 탈퇴를 한 누나에게 회사는 연기를 하기 위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편지 내용을 보냈고 그대로 적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나는 그대로 적었고] 이건....;;;
21/02/28 18:57
이제 7년계약의 마지막 1년 남았는데 이제야 좀 뜨나했더니... 등본이라는 신박한 인증방법에 진짜 할말이없네요.
이미 그룹활동하며 연기하는애들이 많은데 배우하겠다고 팀나가서 욕이란 욕은 다먹고 더유닛나왔다고 또욕먹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어휴... 베러리는 에이프릴에서 혼자라도 살아남을줄알았는데 역대급 병크네요
21/02/28 19:09
삭제, 의도하셨든 의도치 않으셨든 분란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는 댓글은 조심하 달아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내용 수정하셨으나 권고의 의미에서 제재합니다.(벌점 2점)
21/02/28 19:24
https://www.instiz.net/pt/4365756
이 스캔들 관련해서 정리된게 있으니 한번 보시죠. 저 두명이 대인배라 넘어간거지 아니었으면 명예훼손으로 걸었을정도로 루머가 확증처럼 굳어버린 케이스죠. 이거 관련해선 작년 놀면뭐하니때 싹쓰리 프로젝트같이 하면서 간접적으로도 또 해명한거 같은데..
21/02/28 23:12
그 말도 안되는 개소리가 2000년대 생긴 루머인데 그 당시면 다 녹음파일 돌아다니던 시절입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거 좀 믿지마세요.
21/02/28 20:07
흔히 과거에 돌았던 임신 낙태 썰 말씀하시는거면
그게 진짜 였다면 기자들이 일찌감치 조져놨겟죠 썰이고 확장된 진실은 여전히 나온게 없는걸로 압니다.
21/02/28 19:07
이판의 최대미스테리는 박재범탈퇴인데 여긴 박재범도 거물이되버려서 평생 모를것같은...
다 밝혀지고 와일드바니 마지막회보고싶네요 남돌 리얼리티를 찾아서본건 유일했는데
21/02/28 19:14
그건 전말 밝혀지는거랑 상관없이 마지막회는 못볼겁니다 당시 pd 였던 사람이 11년이 지난 뒤쯤 불기소상태에서 무죄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진술을 해버렸거든요.
https://m.mk.co.kr/star/headline/view/2020/11/1147914/ 자기 회사 상대로 내부 폭로성 시인했는데 뭐 회사입장에는 이사람 손탄걸 12년이 지난 지금 공개하고 싶을진 모르겟습니다
21/02/28 19:10
구체적인 피해가 나오면 좋겠네요
언제 무슨 행위를 당했는지 구체적으로... 지금 밝힌 폭로는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 정도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21/02/28 19:29
이성으로는 "글쓴이=이현주의 동생은 증거가 있으니 사실이고, 에이프릴 멤버들의 괴롭힘과 dsp가 탈퇴사유를 덮어버린 건 아직 증언뿐이고 증거가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심정적으로는 "거짓인게 밝혀지면 이현주가 욕을 먹을텐데 동생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뭐가 있나"는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머리와 가슴이 따로 판단할때가 참 어렵습니다. 뭐가 진실이 됐든, 헬피엔딩이 아닌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진실이라면 가해 관련자들의 몰락, 거짓이라면 폭로자의 명예훼손죄 또는 민사배상) 쓰고보니 한가지 생각이 드는게, 설마 생일도 똑같은 이현주라는 동명이인이 있어서 그 동생이 자기 등본떼놓고 소설을 쓴건 아니겠지요...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죽는 그런건 아니겠죠ㅡㅡ
21/02/28 19:45
인생 나락 하이패스 타고싶지 않으면 주작으로 이렇게는 못할듯요.
에이프릴에서 눈여겨 봤던 멤버인데 아쉽네요... 비슷하게 데뷔한 여자친구의 팀웍과는 비교가 되네요
21/02/28 19:51
누나가 이제 연예계쪽 미련없이 떠난다면 폭로할만하다 생각이 드네요 누나가 연예계쪽 계속 할 생각이면 지금 폭로로 누나도 피해보겠는데..
본인이 폭로한게 아닌 동생의 폭로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21/02/28 20:08
원본 네이트 판 글 봤는데
거기 댓글보니깐 데뷔때부터 팬이었떤 사람들은 어느정도 눈치를 챘다는 언급이 있네요? 에이프릴 음해/안티세력으로 몰릴까봐 차마 말을 못했지 뭔가 징조들이 보였다는 식의 언급들이 있는데 이게 또 하필이면 판이라 믿어도 되는건지 모르겠..(..) 어찌되었건 이게 사실이라면 이현주는 본인의 진짜 꿈도 제대로 이뤄보지도 못한채 온갖 괴롭힘과 음해에 시달리면서 연예계 생활을 한거네요;;
21/02/28 20:13
현주는 연기한다고 나간 애가 더유닛 나와서 이상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나은이는 이제 전도유망한 연기자로서 꽃길을 걷고 있는데, 걱정되네요. 제발 논란에서 빗겨나 있기를...
21/02/28 20:32
굉장히 심각한 사안인데다, 정작 당사자는 여전히 dsp에 소속되어 있으니 사실이 아니라 뭔가 오해가 있었다면 입장표명에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텐데 아직도 회사측 입장이 없는걸보면 에고...
더 최악은 폭로가 사실인데 저 폭로가 당사자와 합의가 안되었다...라는 거겠네요.
21/02/28 20:49
채권채무같이 명확한 이해관계라는게 법적으로 증명되어야만(송사 관련하여 주소지 보정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있는 등) 타인의 초본이 발급가능합니다. 임의로는 뗄수 없습니다.
21/02/28 21:03
동생이 등본까지 인증했고 일관된 증언이 계속 올라오고 있군요. 그런 일이 있었다니 너무 안타깝고 현주양 지금부터라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21/02/28 21:39
전 좀 생각이 다른게..
'왕따' 라는게, 특히 걸그룹 안에서의 왕따라는게 좀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정말로 확실한 가해자 / 피해자가 있어서 괴롭힌경우가 있을수있을테고 여자들 집단안에서 특유의 갈등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 선의 경계가 어디인지 확실하게 나누기가 참 애매해요 당장 에이프릴 - 현주 건만 가지고 하는말이 아닙니다 그냥 와르르르 하면서 휩쓸려서 여론재판을 하는게 답일까요? 확실하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갈라진 이후에 판단해도 안늦습니다
21/02/28 21:45
음, 확실해지기 전에는 중립기어. 가 정론이긴 한데 이런 거 볼때마다 궁금한게, 이런 문제는 누가 고소해서 법정에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정말로 사람들이 전부 확실해지기 전까지 중립기어 두고 별 반응을 안 하고 있으면 그래도 이런 사건들이 더 뭔가 밝혀질까요? 그냥 소속사에서 무대응으로 시간 질질 끌면 조용히 묻힐 거 같은데. 사람들이 반응이 없으면 언론도 물 이유도 없고 소속사에서도 굳이 나서서 대응할 필요도 없어지니까요.
말씀하신게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게 정론이 맞는데, 그러면 다 조용히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생겨서요. 이런 건 결국 여론을 등에 업을 수 있다는 걸 믿고 하는 폭로니까요. 학폭 미투 같은 게 상대가 유명인이 되고 나서야 이루어지는 것도 대중의 반응이 있어야 그런 폭로가 힘을 받는 거니까요.
21/02/28 21:57
그렇죠 옳으신 말씀입니다
법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대중의 힘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죠 그럴때의 긍정적인 힘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저는 언제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런건에 있어서, 대중의 낙인과 처벌(?)이 위험한게 뭐냐면 대중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는 포지션' 이라는겁니다 전 그게 마음에 안들어요 지금의 학투사태에서 누군가는 정말 악질적인 사람이 있겠죠 하지만 무고한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런사람에 대해 잘못판단한 다음 그 연예인에 대해 대중이 케어해주나요? 미안하다고 해주나요? 그러질않아요 그게 문제인거죠
21/03/01 00:01
그것도 잘못된게 맞죠. 그런데 그게 여론의 힘으로 문제가 해결됐다와, 잘못된 여론으로 피해자가 생겼으나 대중은 책임지지 않았다. 가 굉장히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되니 미묘하다는 겁니다. 피카츄 배만 만지라는 무대응이 마냥 답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여론으로 인한 피해자에 대해 대중은 책임지지 않는 것은 비단 현대만의 문제도 아니고 말이죠.
21/03/01 02:36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게
여초 직장에 있다보니 가끔 A 가 본인이 왕따/괴롭힘 당한다고 하는적이 있는데 모두의 얘기 들어보면 A 의 착각/잘못이 큰 경우가 은근히 있더라고요;;;;;;;;
21/02/28 23:09
사실이라면 더유닛나왔을때 연기한다고 탈퇴하더니 아이돌프로그램 나왔냐고 욕먹은게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유니티때 본인 스타일도 천생 아이돌이고 활동 너무 즐거워하는거보고 예전에 왜 관뒀나 했던것도 이해가구요. 유니티 팬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ㅜㅜ
21/03/02 02:46
진솔이가 남초에서 돌려보는 여돌직캠 슴부먼트 엉밑살 반복움짤에대해 하지말라고 한걸가지고 일부에서 페미낙인찍은게 기억나는데 그거말곤 딱히 다른일은 없었으니 그거 말하는게 아닐지
21/03/01 01:46
전 스탭이었다는 사람이 따돌림은 없었고 현주 문제 였다는 뉘앙스의 글을 썼다가 삭제했고,
현주 친구라는 사람이 구체적인 괴롭힘 내용을 올렸는데 내용이 충격적이라 오히려 잘 믿어지지 않네요
21/03/01 02:30
저건 증거가 아니라 그냥 인증 아닌가요? 사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건 인정하는데 그럴수록 표현을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21/03/01 02:54
카라 프로젝트 때부터 쭉 응원해왔던 팀이고 지금도 사무실 사물함 안에 에이프릴 앨범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참담하네요.
21/03/01 08:34
아니, 학생들이야 선생들이 일일히 커버하기에는 학생 수가 많아서 힘든다는 변명거리라도 있지, 연예인은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몇인데, 저런 일이 생기나요.. 허...
21/03/01 09:56
일단 중립 기어를.....
내용이 구체적이라곤 하는데, 하나 하나 뜯어보면, 현주 친구님이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은 아닙니다. (에이프릴 숙소 내부의 상황을,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단순 친구가 알수 없죠. ) 일단, 연예계 관련 종사자의 이야기가 나와봐야 알거 같습니다.
21/03/01 10:56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document_srl=1868034046
밝혀지는 과거 얘기들 보니 워딩이 장난 아니긴 하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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