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5 17:10
불과 몇달전 종영한 날아라 개천용에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배성우 대신 소속사 사장인 정우성이 대타로 맡은적이 있었고 지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잘나가는 주동민 피디의 전전작 리턴 방영당시 당시 주연인 고현정 배우와 마찰이 심해 결국 하차하고 박진희 배우로 후반부 마무리한적도 있고 과거로 거슬러 가자면 명성황후때 이미연이 연장한다는 방송사측에 반대해 최명길로 배역 교체된적도 있고 은근히 k-드라마에 배역 교체후 방영되는 역사는 제가 기억하는 건만 3건인데 더 많을겁니다.
21/03/05 17:15
몰입감이야 당연 떨어지죠. 근데 중요한건 그 이상의 손해배상 측면에서 드라마를 엎자니 그동안 투자했던 곳에서 단체로 소송들어가면 드라마 제작사는 도산위기에 당할 처지니깐 어쩔수없이 하는거죠.
+추가적으로 달자면 오히러 배역 교체가 제가볼땐 구사일생이라고 볼수 있는게 만약 나인우가 확정되면 연기력적인 면에는 지수랑 비교가 안되게 좋은 배우이고 마스크도 사극에 어울리는 마스크라서 오히러 배우 전작이었던 철인왕후 후광도 받을수 있을거같고 결과적으로 봤을때 20부작인 이드라마에 호재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21/03/05 17:48
20부작중에 18부까지 찍어논 작품이 갑자기 생방체제로...
그것도 평강온달 이야가리 (그래서 [달]이 뜨는 [강]) 무장씬도 많을텐데 뭐 지수 얼굴 클로즈업 된 부분만 빼고 그대로 쓴다고 하면 완전히 새로 찍진 않아도 된다지만 연결성 부분에서 몰입방해받지 않게 찍으려면 그것또한 고생일것같고...
21/03/05 17:54
쪽대본 시절 문제가 빵빵 터질 때는 사전제작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이런 사건이 몇 번 터지다 보니 사전제작에 대해 제작측에서 더 소극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겠네요.
21/03/05 19:10
와.. 갑자기 얼굴만 이쁘고 멋있게 태어나서 뜨고나면 연기는 다 무명들이 하고 돈은 펑펑노는 스타들만 버는 미래를 상상해버렸네요.
21/03/05 18:46
그 막대한 손해 그 배우가 책임져서 훗날 근황알려질때 비참한 삶을 살고있다고 알려지면 좋겠네요
근데 당연 그 손해 그 배우 개인이 책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