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8 22:14
표현의 자유는 분명 있는데, 당장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본인에게 도움되는 발언은 아닌 듯 하네요.
불안한 상태에서 적을 더 만들면 더 정신 건강이 나빠질텐데...
21/03/08 22:17
성향은 둘째치고 표현자체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는걸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거 같아 심히 안타깝네요.
옛날부터 좋아했던 친구이고 무조건 잘되길 바랬는데... 안타깝다못해 가슴아프네요
21/03/08 22:19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더 걱정이에요. 백신에 대한 언급은 아예 사실관계가 안 맞다고 보고,
저는 정치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연예인 주장을 비판하기에 앞서 저 분은 지금 정신적 보호가 시급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비판하기에 앞서서 일단 사람은 살려야...
21/03/08 22:46
삭제, 회원에 대해 조용히 계시라고 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공격적인 표현은 상호간 불필요한 분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벌점 2점)
21/03/08 23:10
핫자바님은 '연예인 주장을 비판'이라고 하셨으니 마지막줄의 비판이라는 단어가 뜻하는건 권민아를 욕하지말자인데 거기다가 총을 쏘셨네요.
21/03/08 23:26
네줄밖에 안되는 댓글이라 제대로 읽은 거 맞고요
민아양이 선동하는 것도 아닌데 주장이라고 할 수 있나요? 여러분 백신 맞지 마세요 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부동산, 백신 관련 발언을 비판할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해되지 않아서 단 댓글입니다
21/03/09 10:56
개념 연예인 소리 듣고 출연을 못 했죠
정권에 대한 선호를 드러내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어보이는데 득보다 실이 커보입니다
21/03/08 22:27
뭐 할수도 있는 얘기죠. 물어뜯는 사람들이 이상한거고. 근데 아직 멘탈이 회복되지는 않아보이던데 그래서 걱정이네요;
21/03/08 22:28
백신이야긴 좀 골떄리긴한데
전 진짜 정부 욕좀 했다고 정신병자니 뭐니 하는것도 진짜 골 때리는 거 같습니다..-_-; 노무현떄도 이명박때도 박근혜때도 이정도로 광기있진 않았어요 (없었단건 아닙니다. 그때도 있긴 했음 그런 부류들) 그리고 권민아 양은 우울증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안그래도 우울증 있는 사람한테 저렇게까지 비난할거린가 싶은데
21/03/08 22:31
'문재인이 집값 올렸다'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고요
백신 불안하다는 얘기도 뭐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것보다 성폭행 당했다는 게 훨씬 심각한 거 아닌가요;;;; 거기에 가해자가 유명인이라고??? 요새 나오는 학폭 고백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잖아요
21/03/08 22:50
숙소생활 한답시고 매일 붙어서 괴롭히면...
군대에서 군기잡는답시고 매일 달라붙어서 괴롭히는데 그게 10대에 어릴 때부터 몇년간 내내 한다고 생각하면; 무엇보다 바뀐 소속사가 계약해지 안 했으면 가능한 한 제일 효과가 있는 주기로 계속 심리상담도 받게 하고 치료도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적으로 좀 편안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SNS도 쓸데없는 공격 같은게 올라올 수 있으니 차라리 보도자료로 대체하던지 회사에서 당분간만 관리하는 걸로 해주던지... 소속사도 있는데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좋게좋게 갔으면 좋겠네요.
21/03/08 22:35
자기를 지지해주던 사람들 중 반은 날라갔네요.
지민 얘기하다 갑자기 집 이야기를 하는걸 보니 정신상태가 불안한건 맞는것 같네요. 얼른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21/03/08 22:35
제가볼때는 뭔가 좀 불안하거나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보지 않는게 자신의 상황에서 저런말 하는게 그리 유리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사람들을 최대한 편을 모아서 뭔갈 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떤측면에서는 패를 가르고 자신의 힘을 줄이는 발언을 하는건 계산되거나 합리적인 발언은 아닙니다. 그런데 뭔가에 쫒기거나 아니면 불안하거나하면 주제에서 어긋나면서도 불리해지는 발언을 하거든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왜인지 정신적으로 위태로워 보입니다.
21/03/09 00:41
영향 미치는 범위가 다른데 당연하죠. 저 사람이 유명해서 그렇지 집값 때문에 재산적 피해 입거나 자살한 사람은 훨씬 많죠;;;
21/03/08 22:37
집값 발언에 우르르 몰려간 것: 다른 의견 못참는 여당 지지자들 잘못
백신 안맞겠다고 하게 된것: 백신 불안 선동하는 언론과 야당 잘못 이정도로 정리하고 싶네요.
21/03/09 04:55
여당은 백신불안 선동 안했나요? 백신 추정물질, 마루타 드립 친게 여당 국회의원이고 화이자 백신 부작용 이야기 하면서 불안 조성한건 여당 원내대표인데요?
21/03/08 22:45
미국에서는 연예인들 너도나도 트럼프 까는게 유행이었는데, 뭐 우리나라 연예인도 대통령좀 깔 수 있죠.
그 팬덤이 난리치는걸 감수해야하니 보통 참겠지만.
21/03/08 23:08
기레기들이 문제죠.
저 말이 다 사실이건 저 말이 다 거짓말이건 기사 올리면 논란의 중심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유명인 자살기사에는 버젓이 힘들면 어디어디로 전화주세여 표기 다 해놓고 자살 시도 여러 차례한 사람의 기사는 그런 것도 없이 올리는데 정치를 따질게 아니고 기자들의 도덕 윤리관을 따져야죠.
21/03/08 23:26
박근혜 나와!!라고 해도 연예계 생활 잘만하는데 저정도 발언이야 뭐.. 옳고 그름을 떠나 정치발언이 연예인에게 득이 안된다는 건 동의합니다만
21/03/08 23:26
안티백신 얘기로 순식간에 전체 메시지의 질이 떨어지는 악영향이;;;
그와는 별개로 많이 불안해보이는데 정신과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1/03/08 23:29
민아양이 누구를 설득시키려고 저 발언을 한 게 아니죠.. 저분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메시지의 질까지 운운할 거리가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21/03/08 23:52
정치인만 메시지의 질을 평가받을 수 있나요??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연예인이 안티백신 얘기하면 질떨어지는 것 맞아요. 지구가 평평하다고 떠들고 다니는것만큼이나 질떨어지는거예요. 순식간에 발언의 힘이 안아키 수준이 되잖아요. 정부 비판 발언 하나 하면 나머지 발언도 다 긍정해야 되는건가요? 정부 비판 발언했다고 나머지 발언 다 묵살하는 것만큼이나 홍위병스러운 일이죠. 그리고 저도 정치인이 아니고 저도 누구 설득시키려고 쓴 글은 아닌데 지금 제 글은 평가하고 비판하시면서 제게는 그런 자유를 가지지 말라고 하시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21/03/09 00:01
미국도 바이든이 백신 불안감 없애준다고 공개적으로 접종받는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그렇지는 않고 있으니 일개 국민이 불안한 생각 좀 할수도 있죠
지구 평평한 거는 이미 수백년 전에 입증된 팩트인데 백신과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고요 제가 님한테 댓글 쓸 자유를 박탈한 적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습니다
21/03/09 00:06
제게 있어서는 지구가 둥근 것만큼이나 백신이 안전하다는 게 상식이고, 전문가들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이 사이트에서도, 한국에서도 지난 9월까지는 그랬던 것 같고요. 아 물론 개인이 불안하게 여길 수 있는데,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자유지만 그 생각에 다른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떠들 수 있는 것도 표현의 자유의 본질입니다 -____-;; 마찬가지로, 저도 권민아 양이 저렇게 생각을 표현할 자유 뺏은 적도 없고 박탈할 권리도 없습니다.
더 길어지면 정치글이 될 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만 제발, 방역에, 과학에 정치좀 섞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1/03/09 00:23
늦은 밤이니 저도 짧게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댓글에 정치 섞은 적 없고요 (제가 스스로 백신 불안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 것뿐이죠) 연예인이 라이브에서 잡담한 걸 굳이 끌고와서 옳네 마네 판단하는 거 자체가 좀 거북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21/03/08 23:30
분명 박근혜 깔땐 개념연예인이라고 도배됐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팩트폭격하면 문재인건가요 크크
저땐 성폭행관련이 가장 큰 이슈여야할텐데 그건 없고 정권깠다는 이야기만;;
21/03/08 23:47
기안84도 그렇고 이 정권은 조금이라도 나쁘게 언급하면 엄청 호들갑 떠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욕 대놓고 하던 나라인데 어쩌다 이렇게됐지
21/03/08 23:53
이 사이트에서도 여왕의 심복님 같은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백신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끊임없이 말하고 전문적인 설명에 데이터까지 계속 언급해 주고 계신데도 백신 불안해하는게 당연하다는 말 대놓고 나오는 거 보면 진짜 허탈하시겠네요 크크크 피지알에서조차 이 지경인데 다른 곳이야 뭐....
21/03/09 00:11
대통령이 실험대상이냐 하는 쪽에서 사실 할 말은 아니죠. 여왕의심복님처럼 현장에 계신분들이야 허탈하겠습니다만 누굴 탓하겠습니까...이 꼬라지로 만든 놈들을 탓해야지
21/03/09 00:36
이 꼬라지로 만든 놈들은 1% 논란의 여지도 없이 작년 독감 접종 떄부터 백신에 대한 불신 퍼트리려고 작정하고 날뛰던 인간들이겠죠. 백신 발언은 그냥 바보 같은 거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실험대상이냐 하는 멍청한 발언도 당연히 포함해서요
21/03/09 00:44
사실 코로나 백신 자체가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거친 상태에서 나온게 아니라 그런 불안은 당연한겁니다. 뭐 절대 안맞겠다 한것도 아니고 다른나라처럼 지도자가 맞으면 맞겠다 이러는게 무슨 문제인지...
21/03/09 00:55
그것도 데이터 쌓이기 이전, 3상 결과 나오기 이전에나 가능한 소리지 지금은 이미 데이터가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쌓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누적 접종자수 2억을 넘은 게 저번달 이야기에요.....영국에서도 수백만이 넘는 접종자 모니터링해서 안정성 결과 발표까지 했습니다. 화이자도 미국에서 결과 발표 계속 하고 있고 안전한다고 끊임없이 강조중입니다. 각 나라 정부만이 아니라 감염 전문의들도 진짜 지겨울 정도로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고요. 지금 상황은 불안하다는 게 당연하다는 말이 당연하지 않은 겁니다....근거 1%도 없는 소리로 그냥 사회 불안 선동하는 것밖에 안되는 겁니다...그리고 전 저 연예인의 발언이 아니라 여왕의 심복님 같은 분들이 그렇게나 양질의 글을 올려주시는 이 사이트에서 백신 불안이 당연하다는 말이 나오는 게 헛웃음 나오는 겁니다.
21/03/09 01:12
az 2억명 넘게 맞았다는게 장기 부작용을 담보해주지는 않아요. 괜히 3상 10년가까이 하는게 아니고요. 불안해하는건 개인의 심리 문제라 그것까지 강요할수는 없어요. 그런소리 하시려면 아나필락시스 난리났다 화이자 모더나 위험하다고 하는 '전문가' 기모란한테나 하세요. 그 사람하고 뉴스공장이 벌인 사회적 패악이 기껏해야 전 연예인 한명보다는 훨씬 강할테니까.
21/03/09 00:11
누구든 정치적 표현이 자유로워야 하고 연예인도 그런 표현하는 걸로 비판받을 이유가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런거 볼수 있는데도 많고 커뮤 정치글도 피곤한 판에 굳이 보고 싶진않네요. 어떤 소신을 가지고 하는것도 아니고 정신적 안정 얘기들을 정도면..
21/03/09 00:42
이걸 정권 저격이라고 하는 사회가 미친사회죠.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대화잖아요. 이번 정권 들어서 집값올랐다, 백신 무서워서 대통령 맞는거 보고 맞겠다. 사적인 sns 라이브에서 못할말이 전혀 아니죠.
21/03/09 01:56
일단 대통령 까는 순간 지지자 40프로에게 물어뜯기는 형국이죠.
대통령은 언급도 안하고 유재석에게 집값 얘기했다고 김광규씨 엄청 까인 것도 얼마전인데... 좋습니다. 까짓꺼.. 이렇게 지지자들이 민폐짓을 할때마다 중도는 등을 돌리고 결국 극렬 지지자만 남겠죠.
21/03/09 06:35
정권비판이야 그런갑다 하는데 안티백서는 확 깨네요.
그나저나 성폭행 당한 얘기가 제일 중히 다루어져야할 주제같은데 이런 헤드 뽑는거 보면 기자가 기자했다 싶습니다.
21/03/09 07:27
정부 지지층인 저는 오히려 극단적 선택 할까 걱정스러운데
정작 본인들은 바로 렉카질에 쉐도우복싱 들어가서 전국민 40퍼센트를 적으로 돌렸다느니 홍위병이니 미친 정권이니 그분들 수준이니 크크크 거리며 피해 연예인을 정권 지지자를 조리돌림 하기 위해 사용하는거 보면 역겨움 그 자체. 애먼 사이트에서 선넘는 글 보고 피지알에서 탈춤출거면 본인들은 뭐 가세연 댓글들과 한몸이신가?
21/03/10 10:46
그 정부 지지층이 지금 권민아를 지금 죽일듯이 까대고 있는게 사실인데 무슨...
댁 혼자 깨끗한척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정 그리 감정이입 되고 걱정스러우면 그사람들 말리던가 정권 지지자들이 피해 연예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으니 조리돌림을 당하는건데 참 혼자서 억울함에 찌들어서... 대통령 비판 몇마디 했다고 연예인 걱정해야 되는 이 상황 자체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죽어도 못하쥬
21/03/09 09:00
할 수 있는 말이고, 해도 되는 말이지만,
두루두루 인기 얻어 먹고 살아야 하는 연예인이 굳이 할 필요는 없는 말이지 않나... 발언의 내용보단 권민아양께 정서적인 안정과 보호가 제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3/09 09:39
문재인이 집값 올린거 맞죠 뭐
문재인 찍은 사람인데 현 상황 마음에 안드는거 맞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생각이고 심지어 그 말을 한 사람이 지금 그런 말을 해서 이득인지 손해인지 따질만한 정신도 아닌거 같은데 그 발언 가져다가 조리돌림 하는건 참 못났다 싶습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은데...
21/03/09 10:22
집값은 그런데 백신은 솔직히 완전히 핀트를 잘못 잡고 영향력 잘못 행사한거니 비판을 받을만하죠.
근데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여서 그러한 비판도 그렇죠. 애초에 성폭행 이야기조차 보니까 오늘 정정해서 당시 부산에서 유명한 어린 폭력배?였죠.
21/03/09 12:34
원래 연예인들은 정치적 성향 안보이는게 좋긴 한데
적어도 이 경우에는 감성적인 영역에서 불안감을 비췄다고 무슨 죽을죄 지은 대역죄인처럼 취급하면서 조롱하는게 전 더 꼴보기 싫습니다. 아 물론 땅값은 팩트라 반박못하니 여기에 더 매달려서 비난하는게 눈에보여서 더욱 별로군요
21/03/09 15:59
현 정부 "까"든 "빠"든 뭐라고 댓글을 쓰던 상관없는데.....저 기자는 진짜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자기가 펜대(아니 이제 편하게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게지만)에 안그래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마음 조금만 잘못하면 위험해지게 생겼는데 그걸 저렇게 "저격"이라는 단어로 엮어버리네....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