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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0 21:28
주작그룹 팬들과 실제와의 괴리가 가장 큰 곳이 그룹 매출과 수익 부분입니다.
거기 팬들은 아이즈원 팬이 전성기 소녀시대/카라/트와이스 급 수익 올리는 걸로 아는데 일본쪽 매상 보면 택도 없어요.....음판은 콘서트에 비해 돈이 안 되고 그나마 기대해 볼만한 콘서트 수익은 코로나로 나가리인데다 본격적으로 돈 벌어야 할 일본에서 생각보다 별로 인기 없음. 일본쪽 음반 판매량 보면 돔투어는 커녕 아레나급도 매진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매출만 봐도 그런데 갈라먹는 주체는 원체 많아서 이건 뭐 이런 상황에서 CJ가 기존 소속사에게 지금보다 더 양보했을리도 만무하고, 기존 소속사들은 안 그래도 자기들 앞으로 떨어지는 돈도 없는데 연장 시킬 이유도 없고.
21/03/11 00:20
공구총대 쯤 됐던 모양이고 12인 회사중 어딘가 대표랑 연락도 했긴했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런 배경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괸계자 연장피셜을 언급해왔었고 팬들의 근거없는 연장자신감의 원천쯤으로 여겨지는거 같아요 지금 디씨에서 한창 나오는 얘기보면
21/03/10 23:53
수익의 1/4을 12명의 회사가 나워가져야하는데 얼마나 벌었겠습니까...
돈되는 콘서트를 여러번한것도 아니고 대중성이나 호감도가 높아서 돈되는 굵직한 티비씨에프를 많이찍은것도아니고 그저 앨범수익에 코시국이전 행사뛴걸로 회사가 가져갔을 수익 생각하면 얼른 재데뷔시키고싶어 안달났겠죠 또 12인 전원 해체찬성 기사도 떠서 어른들의 사정따위로 포장하기도 쉽지않겠어요
21/03/11 00:00
다른걸 떠나서 프듀그룹이 아무리 잘 벌어도 원 소속사가 분배 받는 돈은 차라리 그 맴버 데려다가 2군급 그룹만 만들어도 훨씬 이득인 수준의 금액인게 이미 공개된지가 언젠데 원소속사도 돈 잘 벌어서 연장하고 싶어한다는 구라를...
1티어 남돌 워너원도 저 허들을 못넘었는데
21/03/11 05:14
1. 연락병씨는 팩트라고 자랑스럽게 올렸다가 몇시간만에 해체기사떠서 뻘쭘해졌겠네요
2.조작관련한 이야기는 유쾌한일이 아닙니다 3.해체한다는 기사가 떴으니 이젠 묵혀왔던 말을 꺼내봐도 되겠지요. 이 그룹은 해체를 더 이르게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소속사는 4월에 마무리한다고 하니 계약관련한 문제도 있을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왜 그때까지 끌고가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1/03/11 11:17
활동으로 얻는 수익이 별로라서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한 거라면
애초에 왜 활동 강행을 택했는지도 좀 의문이네요 그 시점에는 활동을 강행할 만한 수익이 날 거라고 판단을 했던 건지 아니면 다른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강행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건지 모양새를 보면 처음에 약속했던 기간만큼 활동하고 종료하는 거지만 중간 과정을 살펴 보면 강행으로 대중의 비난을 사고 결국 해체로 팬덤도 돌아서게 만드는 결과가 됐다고 생각해요
21/03/11 13:53
제 생각엔 강행을 하든 안하든 어차피 대중들이 등 돌리는건 필연적이라 판단했고 (이건 프듀1, 2 종료 후 각자활동으로 증명가능) 조작 터진 시점이 앨범 발매 중간이라 그냥 강행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막타칠줄은 며느리도 몰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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