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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2 22:42
아니 이게 웃기는게 일단 사복경찰이 들이닥친게 맞는거고, 거기에 친구가 오라는 곳이 불법 룸싸롱인것도 맞는거고..(그러니깐 경찰이 단속을 나온걸거고..)
스엠이 해명을 하려면 잘해야할거 같은데....?
21/03/12 22:47
일단 도주시도했다는게 사실이 아닌건
경찰측, SM측 모두 일치하네요. MBC가 9시뉴스에 띄울 정도면 팩트체크를 제대로 했을거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직접당사자인 경찰측이 얘기하는걸 더 신뢰해야할거같긴하네요. 이게 평소 행실이 중요하게 느껴지는게, 여성 종업원 없었고 친구들끼리만 있었다고 하는 해명이 왜이렇게 신뢰가 가는 느낌인지..? 다른 연예인이였으면 100% 안믿었을거같은데, 왠지 믿고 싶네요.
21/03/12 22:51
이러한 정황 가운데에서 정윤호씨 측의 해명을 좀 더 기다려보는데 쓰이는게 지금껏 쌓아올린 까방권의 참된 용도라 생각합니다. 물론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불법 유흥업소인 이상 어떤 곳일지 뻔하긴 한데, 좀 더 기다려봤으면 합니다.
21/03/12 22:52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4층에는 뭐가 있는지 간판도 없고, 불투명 유리로 돼 있어 내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안으로 직접 들어가봤습니다. 길게 뻗은 복도 양쪽으로 방이 여러 개가 보이고, 여성들이 수시로 드나듭니다. 기존에 방문한 적이 없거나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관할 구청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론 불법 유흥주점이었습니다. 여종업원 없이 친구들끼리 고민상담하는데.. 굳이 저기서 해야했니.. -_-;;
21/03/12 22:58
오비이락해놓고 중립을 바라는가...저기 갔다고 춤에대한 열정이나 열심히 사는 건 거짓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오비이락해프닝인건지,사실은 놀러고 간건지 믿을만한 수사기관이 얘기해주면 좋은데 그게 경찰이라 믿을 수 가 없네요
21/03/12 23:18
희망편 : 유노윤호 성격(?) 아니까 미리 여자종업원도 안부르고 다른 손님도 거의 안받음
절망편 : 경찰이 유노윤호 까방권을 지켜주기 위해 여자종업원 내용은 빼줌 기어박살편 : 유노윤호가 저 불법주점 주인(...)
21/03/12 23:26
유노윤호가 여자 불럿나 안불럿나 그건 모르겟는데
놀랍게도 그런데가서 실제로 여자 안부르고 자기들끼리 이야기만 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긴하더군요
21/03/12 23:14
도주 안하고 여성접대부 없었다면
룸싸롱 갔어도 문제될게 없죠 그냥 반성문으로 까방권 한번 쓴거죠 연예인들이야 사적모임 가질때 일반인들과 덜 마주칠만한 룸 있는 술집이나 혹은 집이 제일 많이 만나는곳일텐데 근데 팬들이야 첫방문이라는 저 말을 믿을테고 까들이야 비밀룸싸롱 회원제로 운영되는곳인데하면서 룸 자주 가는 연예인으로 몰테고 계삭빵 열린다고 봐야되는데 처음갔다는 식의 스엠 주장을 증명할 방법은 없어도 자주갔다는 식의 주장은 막말로 사진 한장만 더 나와도 끝이라 이래저래 팬들만 고생하겠네요
21/03/12 23:18
http://naver.me/Gi9HTNvr
SM "룸살롱 같은 곳으로 의심될 만한 어떤 점도 없었어" "음식점에서 얘기 나눴다" 등 '거짓 해명' 논란 CBS 노컷뉴스에서 취재한바로는 실랑이도 있었고 유노윤호가 복도밖까지 나왔지만 공부집행방해까지는 적요하지 않는다는 거군요
21/03/12 23:18
불법마사지방에 갔다가 단속에 걸렸는데.. 나는 건전마사지만 받았다 이건데..
건전마사지만 받으려면 굳이 불법마사지방에 왜 갔느냐는 의심이 들수밖에 없거든요. 그나마 유노윤호니까 여성접대부 없이 친구들끼리만 있었다는 말을 믿어주는 사람도 있는거지..
21/03/12 23:55
한두곳이면 오보일수도 잇는데,
매체들끼리 편 나누듯 각각마다 그럴듯한 후속보도들이 있으니,,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경찰관계자는 일단 얼마다 현장조사나 사건조사에 비중있는 인물인지 모르니 패스,, 기자들마다 어느 경찰관계자 붙들고 애기들었나에 따라서,, 각각 장님 코끼리 만지기 중인듯,
21/03/12 23:56
불법유흥주점이 어쨌거나 위치상 은밀하고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만한 곳이긴 합니다 저 곳이 연예인이나 재벌계쪽이 많이 가는곳이라 하니 철저하게 외부차단하는 곳일테니..
진짜 마지막 유노윤호의 희망편은 도망치지 않았으며 방에 여자가 없었다.. 정도가 있겠네요 여자가 있으면 고민상담하러 가줬다는 말 자체가 성립 안되는거니깐 크크
21/03/13 00:41
희망편 : 친구가 술먹다가 상담이 필요하다며 부른거고, 그래서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갔더니 거기가 룸이었다.
절망편 : 친구가 먼저 가서 놀다가 평소처럼 유노윤호를 불렀다.
21/03/13 01:00
대중들이 유재석이나 이승기나 유노윤호에게 바랐던 모습은..
친구가 불러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분위기가 불법유흥주점이라면.. 룸에 앉아서 고민상담해줄게 아니라 친구를 데리고 딴데가자고 나오는 모습이었겠죠..
21/03/13 00:18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유노윤호의 평소행실을 생각해보면 실드를 쳐주고 싶은 사안이긴 합니다. 기분은 그렇다는 거고 자세한 건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봐야겠죠.
21/03/13 00:38
첫 스엠 해명문에서 음식점이라 해놓고 불법주점으로 판명나니까 친구가 불러서 처음 간 곳이라고 말을 바꿨죠; 엠비씨 기사도 좀 과장해서 쓴 것 같긴 한데 스엠 해명문도 100퍼센트 믿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1/03/13 01:04
유노윤호가 애도 아니고 친구가 부른다고 [방역 수칙 위반]을 하러 [불법 유흥업소]에 덜컥 가나요?
거기가 날 밝을 때 영업하는 것도 아닐텐데 생각이 있었으면 자기가 들어가질 말았어야죠.
21/03/13 01:08
그나마 유노윤호니까 어떻게든 이해해주려고 하는거지..
딴 연예인이 불법유흥업소에 갔다가 현장에서 단속에 걸렸는데.. 여종업원 안부르고 친구 고민상담만 해주려고 했다면 어디서 개아리를 트냐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겠죠;;
21/03/13 01:18
그쵸. 현재까지 사실은 지금도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합법 시설도 자제하면서 방역 수칙을 지키려고 하고 있고, 유노윤호는 그것만도 못해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그냥 그런 사람이죠.
21/03/13 05:07
전 처음에 바로 당당하게 쓴 반성문도 그렇고, 유노윤호 입장에선 딱히 불법으로 운영하는 곳이라는 인지가 없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21/03/13 07:36
아무일 없이 조용히 놀다가 집에 갔으면 불법인지 모를수도 있었을텐데..
십여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당하고 항의하고 신분 확인하고.. 그런 이후에도 몰랐다면 좀..
21/03/13 11:30
일로알게된 분이 불러서 이야기나누는데 저녁 후 2차로 저런데를 가자고 하시더군요. 한번도 안가보긴했지만 일반인이라면 누가봐도 불법이구나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데는 안가겠다하니 그냥 평범한 술집으로 옮겼던 기억이나는데. 유노윤호가 불법인지 몰랐다는 변명은 이상하네요. 제가 기대하는 유노윤호의 이미지는 왜 이런데를 가냐고 불같이 화를내고 데려와서 자기집에서 사비로 겁나비싼 양주를 주며 고민상담 들어주는 걸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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