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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09:11
애매하긴해요. 기억안난다 하면 뭉게고 가기에는 좋은데, 이미지에는 더 나쁠수있고.. 아무튼 더 나은 선택을 못할 정도로 불리해서 그런걸지도.
21/03/21 17:19
진핸사항 보고 있음 정말 판단이 잘 안되네요. 증거가 남기 힘든 학창시절 상황이라 구체적 진술이 절대적인데, 사람이라는게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고.. 또 상황에 따라서 하는 행동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고..
누구는 서로 사이가 나빠서, 누구는 정말 학폭 피해자여서, 누구는 그냥 하는 짓이 미웠어서 본 거 반, 들었던 거 반 해서 진술할 수도 있고.. 그걸 구분짓기 힘들어서 가해자의 경우 물타기도 가능할 수 있고..
21/03/21 17:45
저는 인스타 네이트판에서 익명으로 졸업사진 가지고
폭로하는게 믿음이 안가네요. 최근 폭로 전부 믿음이 안가는데 그 드라마 나오던 남자 배우는 본인이 사과하는거 보고 나서야 거짓말 아니었구나 했습니다. 증거없이 사람 하나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넷상 익명한테 마음이 안가네요. 진짜 피해자일수도 있지만..
21/03/21 17:54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뭘 언제 당했는가에 대해서 얘기가 없으면 신뢰하기 어렵죠. 또 막연한 인식만 있어도 사람에 대한 기억은 왜곡되기 쉽거든요.
21/03/21 22:41
무조건 그렇다고 하기엔,
예전 미투도 긍정적인 면이 있었고, 이번에도 쌍둥이나 지수같은 악질적인 인간들도 있었죠. 그냥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있고, 그걸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 뿐입니다.
21/03/21 23:06
아 크크 어쩐지 매냐에 아이즈원 글에 꼭 피지알에서 많이 보던 익숙한 톤의 익숙한 아이디의 댓글이 보여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1/03/21 18:08
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정도로만 상황이 흘러가도 누군가에겐 이득이긴 하죠. 어차피 놓고갈 생각도 없는거같으니 이렇게 할줄은 알았습니다.
21/03/22 09:13
캐삭빵은 캐삭빵인데,
롤 미드 1:1로 따지면 CS 조건도 없고 억제기타워까지 밀려도 승패 결정이 안나는 그런 캐삭빵 느낌이... 학폭의 특성상 뚜렷한 물증이 나오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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