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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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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1:12
복지센터 이사가 차가 필요해서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후원을 부탁할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도움을 많이 줬을지... 연예인 체육인 막론하고 각종 인성문제들로 시끄러운 와중에 각종 미담만 쏟아지는게 더 빛나네요.
21/04/01 11:13
수홍이형 신인시절 일화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 신인시절 봉숭아 학당에 박수홍이 처음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박수홍이 일어나서 멘트하려고 하자 너무 훤칠하고 잘생겨서 여자관객들이 '꺅~아아아' 소리를 크게 질러서 놀란 박수홍이 멘트를 못하고 NG를 냅니다. 공개녹화는 NG를 내면 앞에서부터 다시 연기를 해야되는데, 공개방송 온 관객들은 이미 앞에꺼를 보고 같은걸 보기 때문에 반응이 굉장히 심드렁해집니다. 그래서 신인이 NG를 내면, 선배들에게 엄청나게 혼나는데 이날은 봐줬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21/04/01 11:19
어우 눈물샘 자극이...
이 전 원장은 이 소식을 전하는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너무 착한 사람이 아픔을 겪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고 우리 선생님과 아이들도 함께 울고 있다”며 “박수홍은 ‘동치미’를 녹화하다가도 나같은 사람이 전화를 하면 받는 착한 사람이다. 더 이상 다치지 않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목에서 그만 눈을 비비고 말았읍니다...
21/04/01 12:49
진짜 이런 천사같은 분이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저런 동생을 등쳐먹고도 그리 뻔뻔하게 잘먹고 살 생각을 하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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