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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14:31
전여빈 연기는 늘 한끗 애매했다고 생각해요. 암만 봐도 시트콤에 딱인데..
저는 처음 봤을때부터 여초픽 땅땅 이랬어요 남초에서는 반응이 좀 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꽤 뜨는 중인데
21/04/09 10:46
엄태구 극중 이름이 '박태구' 더라고요 크크
유투브 광고에서 엄태구한테 '태구야' 그러길래 흔한 영화 형식의 일반광고인줄 알았는데 낙원의밤이었...
21/04/09 13:08
신세계는 촌스럽게 힘들어가서 졸작이고 마녀는 총체적인 b급이라서 별로였고, 대호는 몸에 안맞는 감정과잉이라서 별로였는데
브이아이피 같은 장르영화는 또 나름 잘 뽑아내는 감독같아서 이건 기대됩니다.
21/04/09 22:16
네. 저는 연출이나 대사가 너무 힘이 팍 들어간 인위적인 느낌이라서 별로였어요. 느와르 영화인데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쭉쭉 흘러가는 독창성 없는 장르영화여서 실망이 컸어요. 배우들 연기는 훌륭한데 캐릭터는 이정재의 히스테리컬한 초초함말고는 여타 캐릭터가 느와르 영화치고 너무 평범적인 부분도 있었구요. 악마를 보았다나 부당거래같은 영화 각본은 연출을 떼고 이야기해도 잘 짜여졌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자기 영화에서는 끈끈함이 적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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