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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5 15:40
일반적으로 평가되는 요식업 3대 요소 (맛, 위생, 서비스)로 봤을때
역대 골목식당 출연 가게중 연돈과 더불어 최고 우등생 같습니다 흐흐
21/04/15 15:45
엄청 고생해서 장사하는 거나, 주방 관리 빡쎄게 하는 거나, 한번 크게 실패를 한거나 연돈과 똑닮았더라고요. 다음 주 예고편 보니 백종원 대표가 감자옹심이 단일 메뉴로 가자고 설득하고 사장님들은 메뉴 미련 못버려서 갈등하는 것 같던데 그 장면도 심지어 연돈에서도 나온 장면이었고요. 그리고 토크하는 사이 음식 다 드신 케이스는 최초 같던데.. 진짜 어느 정도길래 저랬을까 싶었더라는.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21/04/15 16:57
솔직히 말하면 저기 아주머니들 와서 한사바리하고 그냥 토크하면서 자리 안열어줘서 회전 못돌리시는거 아닌가요? 그거 아닌이상 저 수준에 돈을 못벌수가 없는데...
21/04/15 17:07
제가 식당 해봤는데 테이블이 적은건 아주아주 치명적입니다. 하루종일 손님이 들어오는 황금 상권에 황금 메뉴라면 모를까 점심 장사 하는데 테이블이 저거 밖에 없으면 아줌마가 아니라 식신들이 와도 돈을 못벌어요.
21/04/15 17:02
어머님들/할머님들 단골집은 그냥 믿고 가셔도 될 수준입니다.
(물론 가끔 옛 어머님들은 좋아하시지만 우리 세대가 싫어하는 음식은 예외지만) 저 집이 적자인 이유는, 그냥 테이블 수가 너무 적어서 회전율이 낮아 그런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네요.
21/04/15 17:15
제가 원주로 오기전에 8년간 살았던 동네입니다~~크크크
게다가 상황실로 쓰고 있는 건물 5층에서 이사가기 귀찮아서 6년이나 살았죠. 저라인에서 싱싱횟집과 마부감자탕이 좀 괜찮아서 몇 번 갔었죠. 그리고 좀 내려가면 삼대천왕에 나왔던 제주돼지고깃집이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랑 친해서 옥돔구이도 서비스로 얻어 먹은 기억이 있네요~~크크 옹심이집 맞은편에 굴요리집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습니다!! 또 오류역을 지나 건너편인 3번출구로 나가서 찾으면 평양면옥이라고 정인면옥의 모태격인 집이 있는데 가성비로 아주 좋습니다!!
21/04/15 18:18
냉동 수제비 가져다 쓰고 만들어진 육수 사와서 만든 수제비에 중국산 김치 와 단무지를 밑반찬으로 내는
식당 수제비 가격은 5000원 그리곤 저렇게 정성들여서 만든 수제비가 7천원 좋은 재료 많은 정성을 알아봐주는 소비자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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