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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 14:44
이러면 무리해서 우투좌타로 갈 필요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유소년 야구쪽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겠네요. 보통 우투좌타는 후천적인 연습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21/04/20 14:45
기본적으로는 3루수가 3루 위치에 없고 아예 오른쪽으로 땡겨져도 괜찮은 상황이야 당겨치기만 하는 좌타 상대로는 얼마든지 나오지만
1루수가 1루 위치에 없는 건 어떤 타자를 상대로 시도하건 말이 안되는 상황만 나오는지라...
21/04/20 14:51
송구거리 떄문에 극단적으로 밀어치는 우타자가 아니라면 수비 시프트는 좌타자에게 효과 있는게 당연한 말이죠.
그래도 1루에서 베이스간의 거리 때문에 장타력 하락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우투좌타도 나쁘진 않아 보여요. 리그에 좌투수가 급격히 늘어난것도 아니구요.
21/04/20 14:57
우투가 더 많다는 점과 함께 장단점이 상쇄되겠네요. 주손으로 치는게 파워에 잇점이 있으니 요즘 같은 때엔 굳이 컨버전 안해도 되겠어요
21/04/20 14:58
안 그래도 2010년대 이후로 장타력 있는 우타자가 리그에 많지 않아 점점 우타자 선호도가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데이터 조차 좌타자의 강점이 사라지는 추세로 나타난다면 학생야구에서의 우투좌타 선호도가 조금 더 줄어들 여지는 있겠네요. 물론 우투좌타가 많이 나온 큰 이유는 나무배트 채용한 이후로 장타력이 급감해서 출루에 조금이라도 우위가 있는 좌타석 선호가 높아진거긴 하지만요.
21/04/20 15:04
이게 사실이라면 드디어 좌우타자가 공평해지는거네요
그 동안은 좌타자가 1루로 가는 시간이 빠르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유리한 환경에서 싸워왔거든요
21/04/20 15:13
전뭐 타자라는 야구의 특정부분에서 왼손잡이가 이점이 좀있다 뿐이지
선수포지션 절반가까이가 오른손잡이를 무조건 써야 되는 야구야말로 극단적으로 오른손잡이에게 유리한 스포츠라고 보기때문에 딱히 특이하다고 보지않습니다
21/04/20 19:04
이대형처럼 발빠른 야수는 좌타자가 유리합니다. 내야수들이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근데 우타거포랑 비교하면.. 2할중후반 에버리지 똑딱이보다는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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