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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10:30
현금 모금까지 포함하면 지금 한 18억 원은 모았네요..
뭐 다들 리런칭 어려울 거라고 알고 하는 일이고 막판에 워낙 CJ측에서 개판을 쳐놔서 그냥 답답한 마음에 펀딩이라도 던지는 겁니다. 리런칭 실패시엔 어차피 100% 수수료 없이 환불이라 다들 막 지르는듯하구요 크크
21/04/21 19:57
목표는 완전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죠. 실질적으로는 최대한 많은 인원으로 유닛 결성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결성된 유닛이 마음에 들지 않는 팬들은 의사를 물어본다음에 환불해줄겁니다.
21/04/21 11:09
100억 모을거라고 그거로 될거라 자신하던데..
그만큼 돈 모았다. 이걸로 아이즈원 새 앨범내면 주겠다. 라고 하면서 뒤에선 소속사들 중소기업이라고 욕하고 있고, 100억이면 우리 힘 보여주기 충분하다고 중소기업들이 우리말 들으러 나올거라 하던거 보고 어이가 없던데..
21/04/21 11:14
한번 정해진 명제가 뜨면 사람은 그 명제가 가르치는 방향으로 움직이죠
때문에 계획들이 구체적인 회사들도 있어서 올해 중하반기 되면 새로운 일원이 될텐데..이건 맴버들을 생각 해주는게 아니죠.
21/04/21 11:14
조작확정나고 활동하던 시기에 팬들이 모으겠다는 100억아니라 지금 모인정도인 10억만 모아서 피해연생들 구제용으로 썼다면 제생각에는 여론도 바뀌고 아이즈원도 지금까지도 활동할거같습니다.
21/04/21 11:29
파생그룹 등 소속사별로 따로 활동하면 자기들은 보이콧 할것
위즈원이 없는 파생은 전례를 봤을 때 망했다. 망해서 돈도 못버느니 위즈원의 구매력을 보여주면 협상테이블에 나올것이다. 그럼 자기들이 미래 플랜을 세워줘서 리런칭시키겠다. 라고 하는걸 본게 3주쯤 된듯..
21/04/21 11:48
30억선 돌파하면 느낌이 다르긴 할겁니다.
일반 중소사 매출 생각해보면 음.. (.......) 50억, 70억, 100억따라 느낌이 다를텐데 뭘 하든 100억의 구매력있는 팬덤이 단단하게 지키면 생각이 좀 달라져볼만은 합니다. 근데 티켓 11만원 잡고 1만명 공연 잡으면 11억인데, 순수익 고려하고 뭐하면, 1만명 공연 10회급 매출이면 재미좀 보겠죠. 결론적으로 저 딜이 성공하면 펀딩업체 수수료만 개이득이겠네요.
21/04/21 12:22
제가 어지간하면 남이 돈을 쓰레기통에 부어도 신경 안 쓰는데, 모 그룹 부활에 돈 쓰느니 지하철 노숙자 분들 바구니에 돈 넣어 드리는 게 백만 배는 더 낫다 싶네요.
21/04/21 12:52
근데 얘들 주작길 계속 걷게하는거 같은데 이런거 하면 크크크.
어차피 주작걸려도 뻔뻔하게 1년넘게 활동했으니까 불쌍하고 이런건 없는데. 얼마나 개인적으로 경쟁력이 제로에 수렴하면 개인팬덤이 모인 서바출신그룹팬덤이 이런걸 하나 싶기도 하고요.
21/04/21 13:13
심심해서 한번 찾아봤는 데 진짜로 100억이 모인다고 가정하고 그걸 순수하게 아이즈원 리런칭 투자 명목으로 받는 다고 치면
아이즈원 멤버 소속사 중 가장 클 소속사인 울림이 2019 제무제표 기준 매출액인 94억에 육박하는 액수입니다. 물론 울림만 있는 건 아니지만 94억이라는 수치도 순이익이나 투자금이 아닌 단순 매출액임을 감안하고 코로나 시국에 엔터회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협상 테이블 정도는 만들 수 있을 만한 액수긴 합니다만 100억이 무슨 개 이름도 아니고 될 리가 없죠.
21/04/21 13:18
해체된 그룹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해당그룹 응원글에서 항상 느끼던 논조가 앨범 초동 이런 걸로 인정받기를 원하더라구요
우리 이만큼 팔았어 자랑하는데 불안한 느낌??
21/04/21 13:19
지난 판타지오 공시자료를 보면, 걸그룹 1년 앨범 2장에 드는 돈이 30억수준이더군요.
그렇다면 한 50억 모아서 기획사 차려서 했으면 좋겠네요.. 괜히 다른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21/04/21 13:26
이거 초창기부터 쭉 보고 있는데 복합적인 이유로 그냥 아이즈원 쭉 끝까지 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는 입장에서 광기가 너무 심합니다. 좀 자중해야 할 것도 있는데..
21/04/21 14:26
역시 여기는 북적이네요. 조작은 안준영이가 하고 관리는 엠넷이 못했는데 팬들 모은 돈을 피해자 보상금으로 쓰라는 둥 크크
엠넷 오디션 다시 한다는 글에는 여기 반도 안되는 반응에 다른 주작그룹에는 호의적이고 이러니까 이상하게 느끼지 않을 수가 없죠.
21/04/21 14:41
아이즈원 저도 나름 좋아라 해서 해체 아쉽게 느껴지고 개중에 끝난 팀 뒤통수에 이래저래 하는게 안좋아보이지만 그 만큼 뜨거웠던 관심 만큼 비례한 반응 아닐까요
아이오아이도 나오면 바로 반응 나오겠지만 나온다는 썰로만 몇년 우롱차를 끓여서 그러려니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21/04/21 15:17
제가 다른 그룹 얘기만 꺼냈나요? 엠넷하고 실제 조작한 사람 이야기도 했죠. 그건 쏙 빼놓고 다른 그룹 얘기만 하시네요.
똑같이 주작그룹인데 특정 그룹 이슈에만 사람들이 몰린다? 상식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잖아요.
21/04/21 15:39
이건 그냥 이렇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팬덤을 본 적이 없으니까 상식적인 사람들은 한 마디씩 하고 싶은 거라고 보면 돼요.
근데 본문하고 상관없는 주작 얘기는 왜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똑같이 주작한 그룹이 없어서 그러는데 정확히 어떤 그룹을 물어뜯고 싶어하는 건지도 듣고 싶네요.
21/04/21 15:48
프듀는 전 시즌이 다 주작인데 똑같이 다른 시즌은 주작한 그룹 아닌가요?
아이돌학교로 데뷔한 프로미스나인도 재판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거의 주작 확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 사건의 관리부실 주체인 엠넷의 행보에는 이정도로 관심이 없으니까요. 뭘 물어뜯고 싶은지 정확하게 말해 드리면 엠넷이나 씨제이 물어 뜯고 싶죠. 보상 한다고 해놓고 뭉게고 있으니까요.
21/04/21 15:57
전 시즌이 주작이더라도 그 정도의 차이와 주작으로 들어간 멤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각각의 그룹은 전혀 다르다고 보는 게 맞다 생각하는데, 니쥬님 생각은 잘 알았습니다. 그런 시각도 있을 수는 있죠.
굳이 상관없는 부분에서 다른 그룹 언급하는 게 다른 목적이 있어서라고 짐작했는데 그렇게 잘라 말한 건 성급했던 거 같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릴게요.
21/04/21 16:07
아이즈원 이슈에서 늘 등장하던 주장이 "여기는 스타커뮤로 시작해서 주작에 민감하다" 입니다.
그럴 수 있죠.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고 승부의 세계에서 민감한 주제니까요. 그런데 반응의 정도를 보면 유독 아이즈원에는 광분 하고 이성적이지 못할 정도로 비아냥거립니다. 다른 그룹을 경중에 따른 차이에 따라 생각이 달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그럼 그 상황을 만든 주체인 "엠넷과 씨제이"는 더 큰 비난을 받아야 그런 반응이 이해가 되는 거죠. 하지만 막상 엠넷의 컨텐츠나 심지어 새로운 서바이벌을 한다는 데도 이 정도 반응은 아니에요.
21/04/21 18:56
저도 난리치는 위즈원들 굉장히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팬들보고 돈 내라는건 너무 간 소리 같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엠넷 오디션 다시 한다는 글에는 여기 사람들이이 반응이 없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욕하는건 계속 욕하더라도 새로 하는거에 욕도 아깝고 무관심으로 반응하는게 더 효과적일테니까요. 그냥 욕하던 사람 말고 원래 시청했던, 새로운 시청자여야 할 사람들은 다시 보기도 싫을테니까요.
21/04/21 19:16
결국 그래서 몸통은 묻어 지나가고 있죠. 본인들이 "주작"에 민감하다고 말하지만 결국 "아이즈원"에 민감했다는걸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구요.
21/04/21 20:17
프로그램 망하는데는 그냥 시청률과 관심을 뚝 떨어트리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아이즈원때 쳐맞아서 화나서 뭐라하고 있는거라고 보이고.. 그런 느낌이예요 전
21/04/21 14:39
팬클럽들이 그룹명으로 기부하는 것처럼 이가은 한초원한테 보상할 면죄부 펀딩 빵빵하게 모아서 주고
전 아이즈원 멤버들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 했으면 개념이라도 챙겼을텐데. 저 사람들 하는 짓을 보면 아프리카 여캠 사생활 관리하는 악성 열혈이랑 똑같아요.
21/04/21 16:33
어차피 저래봤자 아무 소용없고 진짜 다시 모이고 싶으면 프듀 전 시리즈처럼 걍 다 망하면 알아서 그 때 그 시절 그리워하며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긴 한데 현실은 아이즈원은 주작이라는 낙인이 너무 커서 그러지 못할겁니다 거기다 일본인도 있고 크크
그나마 전 시리즈에선 한두명은 살아남던데 아이즈원은 누가 그나마 살아남을지....
21/04/21 19:39
여기 계신분들은 어떤 점에서 불만스러워하는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아이즈원은 그렇게도 원하던 해체가 결정되었는데 여기서 더 원하는게 있는지요? 황당하게도 팬이 피해보상을 해야한다는 댓글도 있고요;; 앞으로 멤버들의 유닛이라도 활동하는걸 보고 싶어 한다는데 이게 그렇게 비아냥되고 잘못된것인가요?
21/04/21 21:39
까던 인간들 소원대로 해체 결정났는데 왜 아직까지 망령짓하면서 까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 파생그룹으로 뭉치든 말든 뭔상관이라고
CJ손을 떠났으니 더이상 욕을 들어먹을 이유가 없는데 벌써부터 뻔뻔스럽게 서바이벌 다시 돌리고 소속사들에게 갑질하는 CJ나 욕하지 하여튼 계약기간 끝나기도 한참 전에 싹 손절하고 피해자 보상은 입도 뻥긋 않는 CJ, 엠넷프로는 거리낌없이 보면서 멤버들에게도 죄가 있다는 둥 팬들이 피해자에게 보상하라는 둥 헛소리나 주워섬기고 있으니 그냥 까려고 까는 수준인거죠 뭐 평소의 스연게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21/04/21 23:03
12명이 의기투합해서 CJ와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다시 뭉치면 깔 명분도 없으니 응원해주겠다~ 라는 반응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저렇게 모금하는 것 자체를 깔 이유는 없는 것 아닌가요? 이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요. 물론 저는 현실성 제로인 모금활동이라 단언할 수 있지만 그건 논점이 다른 이야기고요.
21/04/21 23:18
현실화할만한 금액은 아니라 보지만 생각보다 엄청 모이긴 했네요; 근데 댓글에 유닛얘기 나오는거보니 유닛까지도 생각하나보죠? 트럭보낼때는 완전체 아니면 보이콧한다 그래서 유닛할바엔 안하는줄 알았는데
21/04/22 00:02
근데 타 시즌 3그룹 멤버들중에 그룹 활동시절을 넘긴 커녕 비슷하게라도 유지하고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거같은데 무슨 짱짱한 앞길을 막고 있는거처럼 말하는건지 웃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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