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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17:00
살추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미친 작품입니다.
제 인생에서 이보다 더 한 작품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10점 짜리 영화가 고2 때 나와버렸어요.
21/04/23 20:01
저도요. 만약 미래 후손에게 보여줄 타임캡슐에 넣을 만한 한 세대(30년)를 대표하는 한국영화 한 작품 고르라면 살추를 넣겠습니다.
21/04/24 04:43
저는 그 유명한 관상 이정재 등장씬에 교차로 대비되어 나오는 송강호 표정연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영화 역대 넘버원 등장씬으로 꼽히는 그 장면은 송강호의 표정 연기가 없었다면 최소한 30프로는 임팩트가 줄어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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